우린 친한 누나 동생 사이
08 . 다시 그때로 ( 1 ) - 여주 편


윤기 , 석진 , 태형이 방으로 들어왔다


윤기
너네는 진짜 ... ! 하 ...


윤기
일부러 들키고 싶어서 그러냐 ...


윤기
너 나연이 좋아하는 거 아니까 의자에 앉아


석진
네엡 ...


윤기
너도 여주 좋아하는 거 아니까 앉아


태형
네엡 ...


윤기
나간다 조용히 있어

철컥


석진
야 ... 근데 ... 우리가 걔네 좋아한다는 말 했었냐 ... ?


태형
아 ... 니 ... ?!


석진
근데 왜 지 맘대로 판단하냐


태형
개새끼 (?)


석진
( !!!!!!!!! )

그 시각 거실에선 ...


윤기
하 ...

여주
근데 우리 학교 어떻게 가 ... ?


윤기
아 ...


호석
시벌

모두
뛰어 !!!!

그렇게 모두 각자 학교에 왔다

선생님
여주야 왜 이렇게 늦었니 ?

여주
아 ... 치 ... 친구랑 파자마파티 하느라고요 ...


나연
저도요 ...

선생님
에구 다음부턴 일찍 와 !!!

여주
네 ...


나연
넵 ...

선생님
자 , 모두 수익 숙제 펴세요 !

그렇게 1교시는 끝났다

여주
어 ... ?!

여주가 나가 보니 어제 태형이네 집에 있었던 멤버들이 다 여주의 반 앞 복도에 있었다

여주
아 왜 왔어 ... 쪽팔리게 ...


태형
... 내가 쪽팔려 ... ??

여주
당연하지 이 변태님아 ㅎ


태형
아니 그건 ...

그때 나연이 나온다


나연
뭐해 ... ?! 힉 ... !!!!!!!


석진
어 ... 나는 그냥 태형이 따라서 ...

쾅

나연은 교실 문을 닫았다

여주
나연아 ... 날 두고 가지 마 ...


태형
누나아 ... 누나야 말로 왜 그래 ...

태형이 여주의 팔에 붙었다

여주
악 !!! 떨어져 !!!! 저리 가 !!!!!

쾅

결국 여주도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부터 여주와 나연은 계속 변태형제 (?) 를 피했다

급식실에선 ...

여주
나연아 , 같이 앉자 !


나연
ㅇㅋㄷㅋ 오빠도 빨리 와 !!


윤기
왜 나는 친구들과 앉을 자유가 없는 걸까 ...

그때


태형
누나아 !!!


석진
민윤기 !!!!


나연
헉

여주는 바디랭귀지를 한다 (?)

여주
( 식탁을 가리킨다 - > 뜻 : 오면 )

여주
( 손으로 목을 자른다 - > 뜻 : 죽는다 )

뜻 총합 : 오면 죽는다


태형
힝 ...


석진
...

복도에서도 ...


태형
누나아 ...

여주
꺆 !!!!!!!!!!

여주는 교실에 들어간다

쾅


태형
힝 ...

태형은 자신의 반으로 오던 중 윤기를 만난다


태형
혀엉 ㅠㅠㅠㅠ

태형이 윤기의 팔에 붙는다


윤기
아씨 왜 이래 떨어져


태형
형 마저도 ...


윤기
아 ... 알았어 ... 왜 ... ?


태형
여주 누나가 자꾸 나 변태라고 피하자나 ...


윤기
변태 맞잖아 내가 다 봤음 ㅇㅇ


태형
아니 그건 ... 너무 오랜만에 봐서 ...


윤기
그래도 그렇지 ...


태형
너무해 ...


윤기
그래서 고백은 언제 할 건데


태형
( !!!!!!!!!!!! )


태형
알고 있었어 ... ?


윤기
그럼 모르겠냐 다 티나는데


태형
티나 ?


윤기
어 엄청 많이


윤기
그리고 나 눈치 100단임 모름 ?


윤기
김석진도 민나연 좋아하는 거 같은데


윤기
민나연이 먼저 좋아하고 김석진이 그 다음에 좋아한 거 같음


태형
ㅁㅊ 형 ㄷㄷㄷㄷㄷ 석진이 형이 나연 누나 좋아한다고 잘 밀어달라고 했는데 ㄷㄷㄷㄷㄷㄷㄷ


윤기
ㅅㅂ 이 색기가 죽을려고


태형
하여튼 여주 누나 좀 잘 달래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게 해주라 ㅠㅠㅠ


윤기
ㅇ ... ㅇㅋ

그렇게 모든 수업은 끝나고 ...

나연은 자치회의에 가고 태형 , 지민 , 정국 은 여주와 같이 가자는 태형의 억지 (?) 때문에 여주 교실으로 가던 중이였다

그때 여주의 고함과 몇몇 여자얘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태형은 여주가 위험하다는 걸 감지했다


태형
튀어


지민
무슨 일 생겼나바


정국
어떠케

태형이 가보니 ...

여주
내 책상에 이렇게 한 거 너희냐고 !!!!

여주의 책상엔 우유와 물감이 칠해져 있었고 엿이 크게 그려져 있었다


태형
야 카메라 켜


지민
이미 켜서 찍고 있어

여자얘들 무리
그래 ㅎ 우리가 한 건데 뭐 어쩌라고 ? ㅋ

여주
물어 내

여자얘 1
뭐 ? ㅋ

여주
물어 내라고 이 시발년들아

여자얘 2
싫다면 ? ㅎ

여주
물어낼래 다 닦을래

여자얘 3
뭐 ?!

여주
물어낼래 다 닦을래 !!!!!!!

여자얘 4
이 미친년이 !!!

찰싹

한 여자얘가 여주의 뺨을 때렸다

여자얘 1
이 년이 보자보자 하니까 우리가 만만하게 보이나 보지 ?! ㅋㅋㅋ

여주
나 그때처럼 너희 가만 안 둘 거야 ... 그렇게 안 짜져 있을 거라고 !!! 잘 들어 이 년들아 너희 다 뒤졌어 내 손으로 죽을 줄 알아

여자얘 2
이 개년이 보자보자 하니까 !!!!!

여자얘 2
!?

여주가 자신을 때리려는 여자얘의 팔목을 잡았다

여자얘들 무리
죽여 !!!!!!


태형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여주 누나한테 뭐하는 짓거리야 !!!!!!!!!!!!!

여주와 여자얘들 무리가 깜짝 놀랐다

여자얘 1
태 ... 태형아 ...

여자얘 4
지 ... 지민아 ... ? 카메라 좀 내려줄래 ... ?


지민
싫은데 ㅋ


정국
뭐 이런 미친년들이 다 있지 ? ( 여주의 책상을 가리키며 ) 저러고 노냐 너네 같은 년들은 ㅋ ?

여자얘 3
저 ... 정국아 ...


태형
이여주 놔 줘

여자얘 1
아잉 태형아 ~ 왜 그래 ~


태형
이름 부르지 마 콧소리 존나 더러우니까


정국
아 ㅇㅈ


태형
그리고 이여주 놔 줘

한 여자얘가 여주의 팔목을 놨다

여자얘 3
지민아 근데 영상은 ...


지민
( 말을 끊으며 ) 아 영상 ? 여주 누나 쌤한테 보여주고 유툽에 올릴 건데 ? ㅎ


정국
오 좋은 생각

여자얘 1
제발 그러지만 말아줘 ...

여자얘들 무리
제발 ... 여주도 안 괴롭힐게 ...


태형
하 ... 알았어 ... 이번만 봐주는 거니까 이제부터 이여주 괴롭히지 마라

여자얘들 무리
웅 ...


태형
꺼져

여자얘들 무리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


태형
여주 누나 ...

여주
흐 ... 흐흑 ...

여주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그리고 달려가 태형의 품에 안긴다

여주
흐 ... 흐흑 ... 내가 저 년들 때문에 ...


태형
괜찮아 괜찮아 ... 잘될거야 ...

여주
흐 ... 흐 ... 흐어어어어어어ㅓ어어엉

여주는 그렇게 태형의 품 안에서 한참을 펑펑 울었다


태형
이제 다 울었어 ? 갈래 ?

여주
응 ...

가는 길에도 여주는 계속 훌쩍거렸다


태형
울음 뚝 ! 또 울면 입에다 뽀뽀할 거야 !!


지민
여주 누나 얘가 원래 좀 돌았어요 ㅋㅋ


정국
아 ㅇㅈ ~


태형
저 색 ... 아니 놈들이 ...

여주
변태애 ... 프흐흐흐흐흫


태형
웃었다 !!!


정국
여주 누나 웃겼으니까 됬지 ?


지민
아니야 내가 웃겼어 !!


태형
누나 쟤네 말 무시하고 우리 집 가자

여주
시러어 ...

그때였다

???
야 이여주 너 일로 와

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