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 입니다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




민윤기
"자, 오늘의 슈취타 오픈 했습니다"


민윤기
"오늘의 게스트가 누군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윤기
"이름! 이승현"


민윤기
"애지중지의 엄마,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여배우!"


민윤기
"우리 맏형 진씨를 품절남으로 만드신 위대한 분이시죠"


민윤기
이승현씨 이쪽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승현
"이야앙! 안냐셰여!!"


민윤기
"ㅋㅋㅋ 텐션 장난 아니네ㅋㅋㅋ"


이승현
"진짜 너무 오고싶었어요!"


민윤기
"네ㅋㅋㅋ 잘 오셨습니다"


민윤기
"우선 소개 먼저 해주세요"


이승현
"안녕하세요! 배우 이승현 입니다~"


민윤기
"네~ 반갑습니다~"


이승현
"아..근데 제가 예능 게스트로는 너무 오랜만이라 좀 떨리네요ㅎ"


민윤기
"긴장하실 필요 없어요"



민윤기
"편안하게 해요, 편안하게"


민윤기
"저희는 게스트분 께서 술이나 음료를 가지고 오시는데.."


이승현
"아! 저도 준비했어요"


이승현
"저는 지금 임신중이라 오렌지 주스를 가지고 왔어요"


민윤기
"아! 맞아요 셋째 생기셨죠 와~축하드립니다"


이승현
"감사합니다"


민윤기
"애지중지가 아주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을 아주 애지중지 한다고"


이승현
"네ㅋㅋㅋ 아직 아기 청력도 발달 안했는데 자기전에 항상 동화책을 읽어주더라고요"


민윤기
"아ㅋㅋㅋ너무 귀엽네요ㅋㅋ"


민윤기
"승현씨께서 오렌지 주스를 가지고 오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승현
"제가 항상 임신을 하면 상큼달달 한게 먹고싶더라고요"


이승현
"오늘도 이거 남편이 준비해 줬어요"


민윤기
"저희 아내도 첫째때는 안그랬는데 둘째때는 그러더라고요"




민윤기
"오늘 슈취타는 엄마 이승현이 아닌 배우 이승현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현
"와...좋아요.."


민윤기
"네ㅋㅋㅋ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민윤기
"지금 딱 생각나는게 승현씨께서 저의 딸 아율이를 아역배우로 만들어 주셨던게 생각이 나네요"(나는 승무원 입니다 에피소드 33 참고)


이승현
"네, 맞아요 그때 저희 초면이었는데 생각하면 너무 무리한 부탁인것 같았어요"


민윤기
"아닙니다, 아율이도 얼마 전에 작품 하나 끝나서 쉬고있는데 연기 할때마다 너무 좋아해요"


이승현
"네, 그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승현
"아! 그리고 윤기씨 쿠바드 증후군때 여주 말로는 되게 힘들어 하셨다고"


민윤기
"아..기억하고싶지 않은 기억이네요..."


이승현
"지금 저희 남편이 그래서"(스포)


민윤기
"아, 진짜로?"(나는 승무원 입니다 에피소드 25비하인드,33참고)


민윤기
"승현씨가 무명시절이 있으셨다고"


이승현
"아~네, 잘 모르시더라고요"


이승현
"20살에 데뷔를 해서 28살에 드라마가 잘 되었으니까.."


민윤기
"아, 그러네요"


이승현
"윤기씨 그거 보고 우셨다면서요"



민윤기
"아핫...쒸..."


이승현
"아ㅋㅋㅋ너무 재밌다ㅋㅋㅋ"


민윤기
"백상예술대상 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시고 하신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승현
"그때 <우리는 부모 입니다>로 초대받았다가 상을 받아서ㅋㅋㅋ"


이승현
"소감때 아이들하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항상 고맙다고 전화 했죠, 그때는 아이들을 공개한게 얼마 되지 않았을때라 많이 걱정했는데 너무 사랑해주시니까 감사했어요"


민윤기
"맞아요, 그때 방송 나가고 많이 걱정했죠"


민윤기
"<우리는 부모 입니다>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승현
"감사합니다"


민윤기
"그럼 오늘의 마지막 코너, 타임머신 토크!"


민윤기
"타임머신이 있다면 승현씨는 어떤 시간으로 가고싶으신가요?"


이승현
"저는...결혼식 당일이요"


민윤기
"결혼식때요?"


이승현
"그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너무 울어버려서ㅋㅋ"


민윤기
"아~그때 승현씨 보고 저희 아내가 승현씨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이승현
"맞아요..그때 너무 행복하기도 했지만,..한편으로는 제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어요"


민윤기
"승현씨 자기 자신이?"


이승현
"네, 제 자신이"


이승현
"왜냐하면 8년동안은 일이 없어서 정말 그만 둬야하나 했고"


이승현
"저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든요"


민윤기
"아.."


이승현
"근데 결혼식에는 내가 또 감사하게도 너무 잘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 받으면서 결혼식을 올린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승현
"그래서, 결혼식 날로 시간여행 한다면 그때는 많이 울지 않고 싶습니다ㅋㅋㅋ"


민윤기
"네, 오늘 승현씨의 이야기 정말 몰랐던 것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승현
"네, 너무 즐거웠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윤기
"오늘 들고오신 공병에 싸인 부탁드립니다"


이승현
"앗! 넵"


민윤기
"그럼 오늘 이승현씨와 함께하는 슈취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승현
"안녕!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가 슈취타 에 빠져버린 탓에 앞으로 여섯편은 슈취타 시리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