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 입니다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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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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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늘은 어떤 게스트가 슈취타를 찾아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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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게스트 명단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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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름,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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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직업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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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팬 여러분들도 정말 원했던 슈취타! 출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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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예슬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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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안녕하세요 가수 김예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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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환영합니다, 예슬씨는 저와 여주의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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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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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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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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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늘 예슬씨께서 준비하신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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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저는 오늘 레드와인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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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와인을 좋아해서 가끔씩 마시는 브랜드로 가져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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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되게 유명한 브랜드의 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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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집에서 아껴두던거! 정말 출연하고싶었던 슈취타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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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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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예슬씨의 꿈이 원래는 가수가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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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네, 저번에 우리는 부모 입니다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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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5살부터 중3까지 총 11년 정도 발레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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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제 입으로 말하긴 좀 부끄럽긴 한데 발레를 좀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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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그리고 제가 중3때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콩쿠르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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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콩크루 1위를 하면 유학을 갈수 있는 아주 큰 대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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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감사하게도 콩쿠르 1등을 하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좀 힘들었어요, 그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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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그러다가 우연히 음악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하고싶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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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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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네,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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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함성소리며 여기 저기서 터지는 폭죽들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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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발레는 음악을 같이 따라불러주고 그러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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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그러네요 색달라 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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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그래서 그 뒤로 저희 부모님께 유학 안가겠다고, 발레 그만두고 가수하고싶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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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처음엔 부모님이 반대하셨죠, 제가 평생해왔던게 발레이고 갑자기 애가 발레 그만두고 가수 하겠다는데 부모님도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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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그래도 전 계속 가수하고싶다고 조르니까 부모님도 이제 너 쓴맛좀 봐라 하고 음악학원 상담을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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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상담을 하다가 학원 원장님께서 저한테 갑자기 노래들 시키셔서 그때 제가 좋아하던 노래를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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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제 노래를 들어보신 원장님의 눈이 번쩍 뜨이시더니 이 친구 가수 안시키면 큰일난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고, 그 이후로 전 노래를 배울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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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와..정말 타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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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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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살아온 인생의 4분의 3정도를 발레에 쏟아부었는데 한순간에 그만 둔다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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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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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예슬씨와 태형씨의 결혼식날 공개된 두분의 듀엣곡 <사랑에게> 라는 곡이 화제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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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결혼식을 할 때 혼인서약서 같은거 신랑신부가 낭독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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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저희는 그런느낌으로 음악을 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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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또 프로듀싱을 슈가씨께서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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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그때 제가 프로듀싱을 하면서 가사를 읽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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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예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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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가사가 벌스1은 남편이 저한테 하고싶은말, 벌스2는 제가 남편한테 하고싶은 말, 훅은 서로의 다짐같은걸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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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서로에 대한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니까 작업하면서도 울컥하는 날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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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제 2의 아이유 라는 수식어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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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처음에 그 수식어가 처음 만들어 졌을때는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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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들은 저를 이름보다는 수식어로 부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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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물론 저도 선배님의 팬이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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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가수를 꿈꾸던 시절에 보고 배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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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하지만 이제는 수식어 보단 제 이름인 김예슬로 불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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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맞습니다, 방탄소년단이란 그룹도 정말 감사하게도 정말 잘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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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Yet To Come 가사에서 처럼 언제부턴가 저희에게 붙는 수식어가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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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늘의 마지막시간, 타임머신 토크. 예슬씨는 언제로 가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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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음... 저는 음악방송을 보던 때요, 가수라는 꿈을 꾸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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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정말 벅찼고 심장이 쿵쿵 뛰는 그런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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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제 윤서와 서현이의 엄마로 돌아가실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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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늘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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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아쉽기도 하고, 저의 이야기를 이렇게 집중적으로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도 사실 없었어서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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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오늘 가수 김예슬씨와 함께하는 슈취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