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했었다
너가 없는 하루는


시간이 정말 잘 안 가서 결국 노트북을 켜고 원고를 쓰고 있다. 작은 출판사라 그런지 압박도 주지 않아서 그냥 무료하게 지냈지만 윤기가 없는데 내가 무엇을 하리...원고나 써야지...

하지만...

이여주
"무슨 내용을 써야되......"

원고의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데...저번의 책은 달콤한 사랑이야기 였지만 내가 봐도 전개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한 책이었다. 한마디로 '망했다...'의 기본을 보여주는 책이었다.

그렇게 상상에 상상에 상상을 하고 있지만 맘에 들지 않았고 노트북에서 시선을 떼고 창 밖을 보니 아침이 었다. 많이 놀랍다. 그렇게 안 가던 시간이 이렇게 가다니...

눈도 뻑뻑하고 운 것들 때문에 화장실에 갔다.

물론, 거울을 보지는 않았다...

07:10 AM
화장실을 나와 시계를 보니 7시 10분 이 였으며, 원고를 쓰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었나? 라며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배에서 밥을 먹고 싶다라는 신호를 보내어 생각을 멈추게 되었다.

간단히 밥과 김치로만 아침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가니 아침이라 더 잘 보이는 너와의 흔적들... 괜히 욕짓거리만 내뱉고 다시 거실로 왔다.

거실로 오니 정말 괜히 욕한 것 같더라... 방 안에는 너와의 추억이 묻어있는 물건들이, 거실에는 너와의 추억들이... 어딜가나 빠짐없이 너가 있어서 더욱 짜증났다.

방에 들어가 노트북과 외투를 챙기고 거실에 보이는 일회용 마스크 하나를 집어들고 밖으로 나와, 카페를 가려하니

특히 카페는 널리고 널린 우리 동네이건만, 너와 내가 이별을 맞이한 그 카페 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뭐, 거기가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긴 했지... 설마 민윤기가 그 카페에 있을까 하며, 가지 않기로 한 그 카페로 발을 옮겼다지.

길을 건너며 보이는 한 커플에 괜히 짜증이나 뛰며 남자의 어깨를 툭 치고 갔었고, 신호를 기다리는데 보이는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에 일부러 들리라고 "사람들 있는데서 뭐하는거야..." 라고 짜증스러운 말투로 말을 했다지.

그러니 찔린 것인지 그 커플은 헛기침을 하며 애정행각을 멈췄었지...

이여주
"이여주 너 진짜 뭐하는거냐..."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해서 헛웃음을 보였다. 길에는 커플들이 많았고 유리 안으로 보이는 카페 안에도 커플들이 있었다.

오늘따라 그 카페에 가는 길이 왜 이렇게 먼지... 모르겠다. 정말 힘들다. 결국 그 카페에 가지 못하고 주변 카페 중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갔다.

니가 없는 하루를 보내려 하니 왜 이렇게 힘든지, 어째서 다른 커플들이 눈에 띄는지,

정말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d다다 입니다^^

홍보 좀 할려 왔숩니다...


단편 모음집 이며, 리더인 RM을 설정하였지만 멤버들을 모두 할 것입니다. 호석 군의 생일로 인해 낸 모음집입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추가를 하지 않은 글인


떠나지마 라는 작품... 태형이가 주인공 임니다...핳... 글 전개는 생각해놓았지만 에피소드를 쓰기가 귀찮아서 보관중이였습니다.

이 글들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서...ㅎ 떠나지마 는 오늘 올릴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했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어떻게 줄여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댓글로 써주실래요?? 하핳... 죄송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