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방탄 새 매니저
(100화) 실종


박여주
ㄴ …..

여주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힛맨뱅
ㄴ 여주야.. 안되겠니..?

힛맨뱅
ㄴ 너가 정 안된다고 하면 그냥 대타로 잠깐 일 해주실 분을 구하거나 팀장님이 해주실거긴 해..

힛맨뱅
ㄴ 너무 부담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힛맨뱅
ㄴ 난 그냥 애들이 널 워낙 좋아했으니까 혹시나 싶어ㅅ..

박여주
ㄴ 갈게요

힛맨뱅
ㄴ 어?

박여주
ㄴ 제가 갈게요

힛맨뱅
ㄴ 정말이니..?

박여주
ㄴ 대신 조건이 있어요

힛맨뱅
ㄴ 조건? 그게 뭔데?

박여주
ㄴ 저.. 이번에 거기가서 매니저 일 제대로 하면 다시 저랑 일해주세요

힛맨뱅
ㄴ 그말은 혹시

박여주
ㄴ 저 받아달라구요 ㅎ 직원으로써 방탄소년단 매니저로

박여주
ㄴ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저 믿고 제 의견도 잘 들어주세요

박여주
ㄴ 그것만 지켜주신다고 하면 전 갈 의향이 있어요

힛맨뱅
ㄴ 당연하지~

힛맨뱅
ㄴ 우리가 너한테 부탁하려고 했던건데

박여주
ㄴ 네?

힛맨뱅
ㄴ 우리 회사에 제대로 계약서 만들테니까 너가 원하는 조건은 나한테 문자로 보내주거라

힛맨뱅
ㄴ 그럼 우리가 너가 원하는 조건 계약서에 넣어서 만들어줄게

박여주
ㄴ ㅎ 네! 알겠습니다 ㅎㅎ

박여주
ㄴ 저 언제쯤 출발하면 될까요?

힛맨뱅
ㄴ 몇달 있을거니까 짐 많이 챙겨

박여주
ㄴ 네 알겠습니다!

박여주
ㄴ 오늘 출발하나요?

힛맨뱅
ㄴ 2시간 후면 차 도착할거야

박여주
ㄴ 네?

힛맨뱅
ㄴ 2시간 안에 짐 다 챙겨놔~^^

박여주
ㄴ ㅇ,예?!?!?

힛맨뱅
ㄴ 끊을게~

박여주
ㄴ ㅈ,저 대표ㄴ..

뚝 )

박여주
“헐…;;”

박여주
“..ㅎㅎ 그래도 내가 가면 다들 좋아하겠지?”

박여주
“정국이.. 웃는 모습 보고 싶다..ㅎㅎ”

박여주
“날 보면 완전 토끼눈이 되겠지?”

박여주
어쩔 수 없는 팬의 마음 ) “흐흐히히힣ㅎㅎ힣”

박여주
“이럴 때가 아니지..!! 빨리 짐부터 싸야해!”

벌컥 )


박서준
“ 아 박여주! 너 개시끄러워!!! 좀 닥쳐라!”

박여주
으르렁 ) “ 너나 닥쳐!!!! “


박서준
“ 이게 진짜!!! 감히 누구한테! “

박여주
“ 뭐뭐뭐뭐뭐!!!!! “


박서준
“ 왜이래 진짜”

박여주
“ 나 다시 방탄 매니저 하기로 했어! ㅎㅎ”


박서준
“ 어?”

박여주
“ 사장님께서 전화오셔서 지금 방탄 매니저 해달라고 부탁하셨다?”


박서준
“ 헐.. 뭐냐.. 니가 그렇게 일을 잘하는것고 아니고.. 이쁘게 생긴것도 아니고 귀엽게 생긴것도 아니고 부지런한것도 아니고 또 게으르기만 한 너를 도대체 왜 다시 부르는ㄱ..”

발차기 ) 푸슈우욱)


박서준
철푸덕) “ 으아아악!!!!”


박서준
“ 야! 뭐하는짓이야!”

박여주
“ 또 그딴 소리 해라 진짜.”

박여주
“ 이번엔 발차기가 아니라 주먹 나간다”


박서준
“ …응..미안..”

박여주
“ 아 비켜ㅡㅡ 나 짐 싸야해”


박서준
“ 쳇ㅡㅡ”


박서준
“너나 나나 둘다 애인 해외에 있는데 좀 어? 좋게좋게 좀 하자”

박여주
“ㅋ 난 아닌데?”


박서준
“아 씨”

박여주
“풉ㅋㅋㅋ”


박서준
“ … 잘 갔다와라”


박서준
“ 거기 가서 또 차이지 말고”

박여주
“ 야ㅡㅡ 내가 누구 때문에 차였는데”


박서준
“ 내가 괜히 그랬겠냐? 어?”

박여주
“ 그럼 왜 그랬는데ㅡㅡ 니가 설마 내가 걱정되서 그랬겠어?ㅋ”


박서준
“ 이게 오빠를 뭘로보고”

박여주
“ 아 빨리 꺼져어! 나 짐 싸야한다고”


박서준
“ 가서 다치지 말고 무슨 일 생기거나 하면 꼭 용선이한테 부탁하거나 같이 다녀.”

박여주
생전처음 받아보면 걱정에 당황 ) “ 어?ㅋㅋㅋ”


박서준
“ 아님 뭐.. 처남이랑 같이 다니던가”

박여주
“ 아 또 그 소리!”


박서준
“ 뭐뭐뭐뭐왜뭐”


박서준
“ 잘 갔다 와라. 난 간다”

박여주
“ 어딜?”


박서준
“용선이 보러”

박여주
“ 어? 언니도 같이 해외 나갔는데?”


박서준
“ 너 데리러 오는 사람이 용선이야”

박여주
“아아… 그렇군?”

2시간 후 )

띵동 -

벌컥 )

박여주
“ 언냐~”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ㅋㅋㅋㅋ 잘 있었어?ㅋㅋㅋ”

박여주
“우우우웅ㅇ웅ㅇ ㅠㅠㅠㅠ”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ㅋㅋㅋㅋ 다행이다 ㅎ 너가 제안 받아줘서”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오면서 얼마나 불안했는지..”

박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여주
“근데 언니가 여기 오면 오빠들이랑 정국이는?”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잠깐 한국 들어갔다 올건데 너희끼리 있을 수 있겠냐고 했더니 바로 냉큼 네라고 하더라구;”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이틀밖에 없는거니까;; 괜찮을것 같아서 빨리 왔지”

박여주
“뭐야? 그럼 다들 몰라? 내가 가는거?”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서프라이즈가 더 감동이니까?😉”

박여주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ㅋㅋㅋ”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 짐 다 챙겼어? 얼른 가자 ㅎㅎ 비행기 늦겠다”

박여주
“웅ㅎㅎ 가장”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여보야 갖다올게ㅠㅠ”


박서준
용선이를 안으며 ) “ 안 가면 안돼..?”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안돼~”


박서준
“여주 혼자 보내..”

박여주
“?”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그건 더 안돼~”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어떻게 여주를 혼자보내~”


박서준
“아니.. 무슨 쟤가 애기야..? 미성년자도 아니고…”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나 놀러가는거 아니고 일 하러 가는거잖아~”


박서준
“쳇 ㅡ3ㅡ”


김용선(서준 여자친구)
“ㅋㅋㅋㅋㅋㅋ 몇달 뒤에 봐~”


박서준
“으웅…”

비행기 안 )


팀장
“ 기분 어때?”

박여주
“ 글쎄~”


팀장
“ 좀 자둬~”


팀장
“시차 적응도 힘들테니까~”

박여주
“ㅎㅎ 나도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네 ㅋㅋㅋㅋ”

잠시 후 )

박여주
“언니 왠 리조트?”

박여주
“근데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


팀장
“당연하지~ 빌린건데”

박여주
“여길 통째로?!”


팀장
“엉ㅋㅋㅋㅋ”


팀장
“서장님이 해주셨어~ 너 환영회 제대로 하라구 ㅎㅎ”

박여주
“우와….”


팀장
“곧 있음 멤버들도 올거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쪽에서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김태형
“와!! 여기 진쨔 좋다!!!”


김남준
“근데 팀장님으누갑자기 여기로 왜 부르신거지?”

박여주
“벌써 왔네? 숨어있어야지 ㅋㅋㅋㅋ”

여주는 의자 뒤로 숨었고, 멤버들은 점점 더 다가왔다.


팀장
“얘들아 왔어?ㅎㅎ”


김석진
“엄청 금방 오셨네요??”


팀장
“걱정되서 빨리 왔지~”


팀장
“그리고 간김에 너희가 좋아할만한 분도 데려왔어~”


박지민
“엥? 저희요?”


팀장
“이제 나와~ㅋㅋㅋㅋ”

박여주
의자 뒤에서 올라오며 ) “안녕!ㅋㅋㅋ”


방탄 전체
“어..? ㅇ,여주..? 여주?!!!?!?!?!?!?!!?”


박지민
“너가 왜..여기에…”


김태형
“왜 여기에 있어?”


민윤기
“그러게..? 왜..?”


김석진
“뭔일있어?”


김남준
“혹시 문제생겼니?”

박여주
“ㅋㅋㅋㅋㅋ 아니야~”

박여주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어”


정호석
“응? 아니 왜?”

박여주
“오빠들이 날 원한다고 해서 말야~ 그래서 사장님과 제대로 계약해서 이제 진짜 방탄 매니저 하려구 ㅎㅎㅎ”


박지민
“진짜야…?”

박여주
“당연하지~ 내가 거짓말을 왜 해 ㅋㅋㅋㅋ”


박지민
“그건 그렇네…;;ㅋㅋㅋ”

박여주
두리번 두리번 ) “근데 정국이는??”


박지민
“아 정국이는 운동 좀 하다가 온다고 했어”

박여주
“아 그래..??”


김석진
“곧 올거야~”

한편 정국이는 )


전정국
“하아…하…”


전정국
땀을 닦으며 ) “하.. 씨 진짜… 왜 자꾸만 그 생각이…”

사실 정국이는 요 며칠동안 계속 악몽을 꾸었다.

정국이의 꿈에 여주가 나와 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정국이 앞에서서 “정국아..”라고만 부르며 유유히 사라진 후

몇초 후 다시 나타난 모습은 여주의 온 몸이 완전히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바닥에 죽어있는 모습이였다.

요 며칠간 정국이는 계속 같은 패턴으로 그런 꿈을 꿨기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었다.


전정국
“…하..대체 뭐냐고 진짜…”


전정국
“예지몽은 아니겠지…?”


전정국
폰을 들어올리며 ) “…전화를 해봐야 하나…”


전정국
“안되겠어.. 일단 숙소로 가서 여주한테 전화해서 사실대로 얘기해줘야 될것 같아..어차피 지금 배터리도 10퍼 밖에 없으니까..”

정국이는 벌떡 일어나 헬스장을 나왔다.

오후 10:00
박여주
슬슬 불안 ) “하.. 얘 왜 안 와..? 누가 헬스장에서 6시간이나 있냐고…”


박지민
“그렇게 멀지 않아서 혼자 걸어갔는데.. 왜 안 오지…?”

박여주
“전화도 안 받고…”

여주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정국이가 오지 않자 점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팀장
“하.. 안되겠다. 실종신고 해야할것 같아.”


팀장
“내가 실종 신고 하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

잠시 후 )


팀장
“ㅇ,얘들아..”

박여주
“왜? 정국이 온대?”


팀장
“방금 CCTV 확인해보고 왔는데…헬스장에서 나오는 정국이는 찍혀있거든..?”


팀장
“근데 다음 CCTV에도 정국이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

박여주
“뭐..?”

박여주
“ㅇ,언니..~ 그게 무슨 말이야..ㅎㅎ 잘못 본거 아니고? CCTV가 고장난거일 수 있잖아~”


팀장
“아무래도..진짜…진짜 실종인것 같아…”

박여주
“ㅅ,실종..? 거짓말…아냐.. 거짓말이야…”

박여주
울먹 ) “아아.. 이건 아니잖아..~ㅎㅎ 언니 진짜 이건 아니잖아..응?? 언니이..!!”

박여주
용선의 팔을 잡으며 ) “아 무슨 말 좀 해보라고오!!! 아니잖아아!! 실종 아니잖아!!! 언니!!!!!!”



탄이탄쓰 (작가)
“ㅋㅋㅋㅋㅋ얼른 가자!!!”



탄이탄쓰 (작가)
“오호!! 칭찬 받았쒀!!”



탄이탄쓰 (작가)
“ㅋㅋㅋㅋ전용비행기여?! 와우!!”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