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12화

대휘말에 침실을 한번쳐다보다 다시 대휘에게 시선을 옮긴다.

그런여주를보며 씨익 웃더니 여주를 들어 안았다.

당황스럼에 침대쪽으로 가까워지자 침을 꼴깍 삼키는 여주.

그런여주를 침대에 내려 놓고 빤히 본다.

여주는 자신을보는 대휘에게 어떤행동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고있었고 그때 대휘가 몸을 낮춰 여주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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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내가 너술먹어서 말안하려 했는데 안돼겠어

찡그린 대휘 얼굴을 보며 대답한다.

나여주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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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좋아해 여주야 우리 만나자.

대휘말에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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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오늘 너무 이뻐서 안돼 나갈꺼야. 다음에는 집안가 나

대휘말이 웃겨 자신도모르게 웃으며 말한다.

나여주

웅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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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그래 잘자 이건선물.

대휘가 고개를 숙여 이마에 뽀뽀를 한후 방을 나선다.

나는 대휘가 나가는 소리를 들은후 기절하듯 잠에 들었다.

햇빛에 눈을 뜨며 일어나는 여주는 아파오는 머리를 붙잡고 소리를지른다.

나여주

으아아.. 죽겠다.

어제 일들을 기억하며 대휘생각에 웃음짓는 여주

나여주

선물이래...

나여주

행동하나하나에 설렘 포인트가 있다니..

나여주

이제 내 남자친구라니...

혼자 중얼거리던 여주가 이불을 팡팡때리며 웃다 폰을찾아 어제온 카톡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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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ㅡ 설마 내일 기억안나는건 아니겠지?

대휘에게 온 카톡에 대휘를 놀려야겠다 생각하며 모른척을 하기시작한다.

나여주

ㅡ아미안 어제 내가 실수한거 있어? 기억이 안나...

키득거리며 웃던여주가 대휘카톡에 표정이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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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ㅡ 기억이 안나..? 지금 집으로갈께

대휘 카톡에 씻지도 않았기에 부랴부랴 전화를 걸었다.

나여주

안돼오지마 장난이야!

전화를받자마자 소리지르는 여주 그소리에 대휘가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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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알았어 잘잣어?

나여주

우웅 잘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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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나올래? 해장해야지

나여주

아랏어 씻구연락할께

준비를 마친 여주가 대휘에게전화를건다.

나여주

나 준비다했어 어디로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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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나와 집앞이야

대휘말에 서둘러 문을 열어보니 문앞에 꽃을들고 서있는 대휘.

나여주

와아..언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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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쫌전에 받아야지?

꽃을 들이미는 대휘를보며 웃어보이곤 말한다.

나여주

이거들고다니기 쫌 불편하니까 집에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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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그래 알았어

대휘를 안으며 말했다.

나여주

아니야 계속들고다니면서 자랑할래

그런내가 귀여운지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다 내얼굴을 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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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두고와 이렇게 껴안고 다니게

나여주

아랏어

우린 밖에나와 해장국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 를 보기로 했다.

봄 날씨는 더따뜻했고 문뜩 대휘에게 할말이 생각났다.

나여주

대휘야 너는 봄바람같아

뜬금없는 내말에 웃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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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왜?

나여주

너무 따뜻하고 좋아.

내말에 나를 껴안으며 대휘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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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점점 더 좋아지는거같아 여주야

내고백에 대휘고백이 이어지고 이 시끄러운 거리에 둘만 있는거 같단 생각을 하며 웃는다.

나여주

진짜좋아 이대휘

말끝마다 좋다고 말하는 나를 바라보는 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