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드라큘라
응급환자

마토씨
2017.12.04조회수 195

무전기
아- 아- 응급환자 발생 강남 하얀나무 주식회사 입구에 남자가 쓰러져 있다 골든타임 내로 신속히 출동할 것


문별이
환자분 괜찮으세요?

나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이 의식이 있겠냐?


문별이
그럼 일단 심페소생술부터 하죠

나
그래



민윤기
흐윽!.....으..흐


문별이
환자분! 괜찮으세요? 지금 병원으로 가는 중입니다!


민윤기
뭐..? 병원?

나
네 병원이요. 근데 환자분 그렇게 움직이시면...


민윤기
아..씨 어쩔 수 없다


문별이
아악....!


민윤기
피 먹은건 진짜 미안한데 나 일단 좀 간다

나
저기요! 환자분! 환자분!


문별이
아흐....따가워

나
야 너 목에 이빨자국 났어 피도 엄청 나


문별이
네? 진짜요?


김태형
그래서 환자가 갑자기 별이 목을 물고 도망갔다고?

나
네 저랑 별이가 보고 또 운전하시는 분도 봤어요


김태형
그게 지금 말이 되냐? 그 쌩쌩 달리던 구급차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려? 무슨 드라큘라? 헛소리 하지마 이것들아


문별이
아니 진짜 봤어요! 제 목 좀 보세요!


김태형
어디보자... 뭐야... 상처가 안 보인다 이것들아 어떻게 둘다 사기를 치려고

나
어? 아닌데... 여기 분명 상처가.... 어! 없다..


문별이
에? 그럴리가 (자신의 목을 매만지며) 어? 진짜 없다


김태형
으휴~ 한심한 것들 둘다 꿈꾼거 아니야?!


작가
쓰다보니까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