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구를 좋아해야돼?
오해풀려서 다행이야


다음날

나는 불안한 마음을 갖고 학교로 향했다


한여주
"어? 지민ㅇ...!"

휙-

왜... 그냥 지나쳐가는 건데...


한여주
"못 본 걸꺼야..."


이지은
"못봤을까?"


한여주
"하... 너 진짜 나 한테 왜그래...?"


이지은
"모르지ㅋ 싫어하는데 이유있나?"

난 그런 이지은의 모습이 이해가 가지않았다

띵동댕동

하... 짜증난다 학교도 끝났는데... 아 맞다 지민이한테 가봐야겠다

아마뭔가 오해가 있을거야 그래서 그런걸 꺼야...

나는 하교를 하고 있는 지민에게로 갔다


한여주
"지민아!"


박지민
"...어"


한여주
"...왜 그래... 무슨 일있어?..."

나는 지민의 기분을 풀어주려, 지민의 손을 잡으려했다

탁

지민은 내 손을 뿌리쳤다


한여주
"ㅇ,왜 그러는데..."

[지민생각]
나도 지금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 여주가 좋은데...

[지민생각]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 스킨십도 맘데로 하고 싶은데 근데... 이지은 말이 맞으면...? 나 갖고 논거아냐...?

[지민생각]
하... 모르겠다 전정국한테 물어봐야겠어

지민은 기숙사로 갔다


전정국
"어? 왔어?"


박지민
"어... 정국아 나 고민상담 좀 해줘라..."

나는 여지껏의 상황을 모두 말했다


전정국
"한여주가 그랬다고?!"


박지민
"깜짝아... 근데 이지은 말로는 그렇데..."


전정국
"허ㅋㅋㅋ 설마~ 걔 저번에 너랑 커플팔찌 했다고 엄청 자랑하고, 심지어 너랑 이지은이랑 같이 디팡 탔을 때 있잖아"


박지민
"어... 그렇지"


전정국
"그때... 걔 울었어"


전정국
"걔 아니 여주 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걔가 연애는 처음이여서 그래"

벌떡


전정국
"야 어디ㄱ...!!"

나는 뛰어서 여주 방 앞으로 갔다

[지민생각]
후... 문을 두드려야 하나...

방음이 잘 안되는 탓에 방 안에서의 소리가 다 들렸다


배주현
"그만 울어... 이지은도 진짜 비호감이네 참... 사람이 어떡해 그럴 수가 있어?!"


한여주
"흐...ㅠ 나 지민이랑 헤어지면 어떡해ㅠ?"


배주현
"야... 무슨 그런 소릴 해 안 헤어질꺼야..."


한여주
"흐어...ㅠ 나 바람 좀 쐬고 올께..."


배주현
"그래... 내 후드집업 입고가 따뜻하게 나가야지 밤이니까 빨리 들어오고!"


한여주
"응...ㅎ 고마워"

철컥

[지민생각]
하... 난 여주가 저런 맘인 줄도 모르고...


한여주
"ㅇ,여긴 어떡해 왔ㅇ...!"

와락


박지민
"미안해... 난 네가 그런 맘인 줄도 모르고... 너무 이지은 말만 듣고 판단했다... 미안해"


한여주
"... 아냐 지금이라도 알아봐줘서 고마워..//"


박지민
"그럼 우리 요앞 공원가서 얘기하자"

우린 밴치에 앉아서 얘기를 했다


박지민
"정국이 한테 들었어 내가 이지은이랑 디팡탔을 때 울었다며"


한여주
"ㄱ,그걸 전정국이 말했어...?//"


박지민
"응ㅋㅋ 귀여워ㅋㅋㅋㅋ"


한여주
"아 뭐야... 훅들어오지 말라구...//"


박지민
"푸흐ㅋㅋ 일로 앉아봐"

지민은 자신의 무릎을 가르치며 말했다


한여주
"나 무거울텐데...?"


박지민
"괜찮아 앉아!"

나는 그렇게 지민의 무릎에 앉았다


박지민
"

지민은 갑자기 후드를 나에게 씌우곤, 키스를 했다


한여주
"...읍......?"

나는 너무 놀라서 입을 열어주지 않았다

내가 입을 열지않아서 그런건가... 지민이 계속 내 입술을 핥았다


한여주
"...흐으....읍...."


박지민
"......하아... 흡..."

쪽


박지민
"ㅎ 우리 이제 싸우지 말자"


한여주
"...응!"

우린 그렇게 기숙사로 돌아왔다


배주현
"뭐야 엄청 웃으면서 들어오네ㅋㅋ 화해한거야?"


한여주
"응..// 어떡해 나 지민이한테 너무 빠져있는것 같아//"


배주현
"난 윤기오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