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많이 변했어?
Ep . 25화


' 강다니엘 1/186 '

' 안유진 2/186 '

' 김재환 3/186 '

' 배진영 4/186 '

' 김예림 5/186 '

' 김여주 12/186 '


김여주
헙.... 니엘아.. 너 1등이야...!

웅성웅성 -

전교석차가 공개되었고, 다니엘은 반 1등도 모잘라 전교 1등을 당당히 차지했다.


배진영
...........


김재환
.........

난 기분이 좋아 하이톤 목소리로 말했는데,


김예림
.........

아이들음 모두 날 째려보고 있었다.



강다니엘
쉿, 조용. 축하선물은 좀 이따 뽀뽀로.

-


김여주
근데 아까 왜 그랬던거지?


강다니엘
ㅎ 뭐가?


김여주
다들 네가 1등한게 기분 나쁜것 같았어.


강다니엘
너무 신경쓰지마~ 내가 좀 잘났잖아? ㅋㅋ


김여주
배진영 표정 엄청 안좋아보이던데...


강다니엘
에이, 우리 여친님 다른 남자 본거야?


강다니엘
여주는! 나만봐!


김여주
히- 알았어 ㅋㅋ


강다니엘
그런거는 걱정하지마. 내가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는 않잖아? ㅋㅋ


김여주
그렇지~ 우리 녤 짱이지!

-

선생님
오늘은 자리를 바꿀거야. 책상을 이동해라. 알았지?

"네!"


강다니엘
너 몇번이야?


김여주
나 8번..!


강다니엘
아.... 나 11번...


김여주
7번 누구지? 7번이 내 짝꿍인데.


김재환
나, 나 7번인데 ㅎ


김여주
아 ㅎ 우리 또 짝꿍이네. 두번째다.


김재환
그러게 ㅎ

재환이와 짝꿍을 한 뒤로 다니엘이랑도 짝하고, 많은 아이들과 짝을 했지만 다시 재환이는 걸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늘, 재환이가 내 짝꿍이 되었다.


강다니엘
책상서랍에 뭐가 이렇게 많아. 내가 도와줄게.

몸만 옮기는게 아니라 책상을 옮겨야 해야했고, 내 가방에 뭐가 많은것을 확인한 다니엘은 도와주겠다고 했다.


강다니엘
읏챠. 자기, 난 저쪽이야. 맨날 봐야해!


김여주
ㅋㅋㅋㅋ알았어.

책상을 다 옮겨주고, 다니엘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나 또한 마지막으로 가방을 걸고 자리에 앉았다.


김재환
여주야.


김여주
응?


김재환
너... 호랑아파트 살았었어?

진지하게 날 부르는 재환이는 사진 한장을 가지고 있었다.


김여주
아, 저거 나하고 다니엘 어릴때 사진이야. 맨날 들고 다녔는데 자리 옮기느라 떨어뜨렸나보다. 고마워 ㅎ

호랑아파트가 훤히 보이는 놀이터에서 찍은사진이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사진이었다.


김재환
ㅇ, 아니......


김재환
사진 뒷면에, 102동 606호 뭐야?

갑자기 재환이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김여주
.....재환아, 너 왜그래?


김재환
너, 호랑아파트 102동 606호 살았었어?

내가 어렸을때 다니엘의 집 주소를 안잊어버리려고 뒷면에 네임팬으로 "호랑아파트 102동 606호" 라고 써놓은 걸 본 모양이다. 그나저나 그게 왜...


김여주
아니, 내가 살은 건 아니고.


김여주
다니엘이 살았었어.


김재환
ㅇ, 언제부터? 지금 사는거야?


김여주
그건 아니고, 꽤 오래 됐지. 열 두살까지 살았었어, 열 세살때 미국으로 갔거든 ㅎ


김재환
........!!


김여주
근데 너 왜그래, 아까부터.

굉장히 심각하고 두려운 표정, 눈에 고인 눈물, 그리고 목메인 목소리까지. 난 안물어 볼수가 없었다.


김재환
.......혹시, 13년 전쯤에... 다니엘이 여섯살때,


김재환
화재사고, 있었어?


김여주
응, 다니엘이 가스불을 잘못켜ㅅ.....


김재환
........흑...흡....

갑자기 보석처럼 떨어지는 재환이의 눈물에 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뭐야, 왜 그러는거야 재환아.


강다니엘
니네 둘이 뭔 얘기하ㄴ.....

퍽 -


김여주
??????

나하고 재환이만 얘기하는 게 질투났는지 다니엘은 우리에게 다가왔고, 다니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재환이는 다니엘을 때렸다.


강다니엘
......갑자기 뭐냐..?

선생님은 우리의 자리표를 뽑아오신다며 교무실에 가신 상황이었고, 아이들은 그저 이 상황이 재밌다는듯 지켜볼뿐 아무도 선생님께 가지 않았다.


김재환
야, 너만 아니었어도....


김재환
니가, 가스불만 안켰어도,


김재환
우리 아빠 안죽었어.


김재환
이게 다 니 때문이야. 너 때문에 우리 아빠가 죽었어.

재환이는 다니엘의 멱살을 잡으며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김여주
그만해, 왜 그러는거야 김재환!


김재환
13년전 102동 606호에서 대형화재가 났어.


김재환
순식간에 아파트 한채를 집어 삼킬만큼 대형화재였다고.


김재환
....야 그때,


김재환
강다니엘 니 엄마는, 끝까지 못나오셨지.


김재환
그때, 누가 네 엄마 구한줄 알아?


김재환
우리 아빠야.


강다니엘
..........!


김재환
네 엄마 구해준 그 소방관,


김재환
우리 아빠라고.

이거 완결 30화로 잡았는데,, 30화 넘을 것 같아서 걱정....

오늘은 템포님, 율무차님 편지 배달입니다!

손목이 아직 조금 아파서 날려쓴 나머지 굉장히 악필입니다, 죄송해요 ㅜ


-


사랑해요 ♥

그 다음은 율무차님!


사랑해요♥


구독자 990명..! 내일은 꼬옥 1000명 됬으면 하는 라면이의 큰 소망이랍니다...ㅋㅋㅋ(내일 200일이에옹♥)

내일 200일 감사인사 올라갑니다 :) ♥ 축글 써주신다면 달려가겠습니다 ㅠㅠㅠㅠ ♥♥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여기서부터는 제가 아직도 베리쏘님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민윤기는사랑입니다"님 외 등등 봐주세요 ㅎㅎ


+) 베리쏘님도 저 잘못 없고, 자신만의 잘못이라고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 3자가 나와서 떠들지 말아주세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입은 잘터시더라구요 ㅋㅋ

+) 한번만 더 그쪽 옾챗에서 제 이야기가 나온다면 베리쏘님은 접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ㅎ

+) 님들이 좋아하는 베리쏘님 망치기 싫으면 이제 제 이야기 그만해요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