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가 돼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5•



부여주
“그래~!!,약과지!!,벌써부터 이렇게 재미있게 반응하면 어떡해 원영아ㅋㅋ”


부여주
“이제 시작인데”


부여주
턱에서 뚝뚝흐르는 물을 닦으며_”마침 건조했는데ㅎ”


부여주
“시원하네,근데 원영아”


장원영
“…..”


부여주
“이 물은,내가 아니라 너한테 더 잘 맞는거 같은데?ㅎ”


장원영
ㅂㄷㅂㄷ_”…..”


부여주
“어디 하고싶은거 다 해봐,하나하나 다 곱씹었다가 그대로 돌려줄거니까”


장원영
“야!!!!!”


권순영
“장원영!!,원영아 그만해”


권순영
“나가자”


권순영
원영일 끌고 나감_”…..”


장원영
“……”


이지훈
여주를 보며_”…미친ㄴ..”


부여주
“….”_꾸욱


드르륵


윤정한
“왜 이랗게 시ㄲ..”_여주 꼴을 봄


윤정한
“너..너너 왜이래,누가 그랬어!!”


부여주
“아무것도 아니ㅇ”


윤정한
“부여주!”


윤정한
“똑바로 말 안해?”


윤정한
“누구냐고”


부여주
“…..”


윤정한
“부여주”


부여주
“….장원영”


윤정한
“장원영??”


윤정한
“…일단 옷부터 갈아입자”


윤정한
“체육복은 있어?”


부여주
도리도리_”….”


윤정한
“화장실가서 물 좀 닦고 있어,내가 채육복 가져다 줄게”


부여주
끄덕_”…..”



부여주
물기 닦는 중_”…..”


장원영
화 식힐겸 세수하러 들어옴_”….”


장원영
“……”


부여주
“….ㅋ”_피식


장원영
“….”


장원영
“뭐가 그렇게 재밌어 넌?”


장원영
“내가 말했잖아,내 말만 잘 들으면 이런 생활도 다 끝이고


장원영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이지훈,걔랑도 다시 지낼 수 있다고,근데 왜 자꾸 내 신경을 긁어,응?”_여주 어깨를 침


부여주
피식_”내가 이지훈을?,좋아했었지”


부여주
“근데,지금은 아니야”


부여주
“그리고 내가 피코하는 애 말을 왜 들어야하지?”


부여주
“너나 이제라도 사실 밝히고 그만두는게 좋을거야”


부여주
“난,너가 생각하는것보다 미친년이거든ㅋㅋㅋㅋㅋ”


장원영
“…끝까지 가보자는거지?”


부여주
“그래,우리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자ㅎ”




부여주
“아까일 애들한테 어디한번 잘 얘기해봐ㅎ”_



윤정한
밖에서_”여주야,나와봐”


부여주
원영을 쳐다보며_씨익_”오빠?ㅎ”


장원영
“…..”

여주가 나가고


장원영
“아아이아아아아악!!!!!!!”


장원영
“……부여주..진짜 죽여버릴거야..”


윤정한
“물은 좀 닦았어?,괜찮아?”


윤정한
“화장실에서 큰 소리나던데”


부여주
“괜찮아ㅎ”


윤정한
“여기 체육복 갈아입고 가자”


부여주
“밑에 화장실 가자,들어가면 또 난리칠걸”


윤정한
“풉-,그래”


아래층


윤정한
체육복을 주며_”얼른 갈아입고 와”


부여주
“응!”

몇분 뒤


부여주
“다 입긴 입었는데.. 오빠 팔이 이렇게 길었나..??”


부여주
“다리도..”


윤정한
“너랑 나랑 키차이를 봐ㅋㅋㅋ”


윤정한
“이리 팔 줘봐, 접어 줄게”


부여주
“여기”


윤정한
팔이랑 다리까지 옷을 다 접어줌_”다 됬다-,이제 반에 가자”


부여주
“응!”



드르륵


민윤기
“야,너 괜찮아?”


부여주
“응 멀쩡해ㅋㅋㅋ”



권순영
“너,아까 왜 그런거야?”


이지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학교에서 그게 뭐하는 짓이야?”


장원영
“…너희 내가 당했던 일 몰라?”


장원영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권순영
“하..,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


장원영
고개를 숙임_”…..”

옆에서 들리는 여주 웃음소리에 옆을 쳐다보는 원영


부여주
“아핰ㅋㅋㅋㅋㅋㅋ,민윤기 진짜 미쳤냐ㅋㅋㅋㅋ아 안돼!!ㅋㅋㅋㅋㅋ”


장원영
“…..”

그리고 눈에 띄는

여주가 입고 있는 채육복에 적힌 이름

‘윤정한’


장원영
“…..”_꽈악


부여주
“아 씨 진짜 완전 웃겨ㅋㅋㅋㅋㅋㅋ,너너 이건 봤어?ㅋㅋㅋㅋ”


민윤기
“앜ㅋㅋㅋㅋㅋ”


부여주
“이거 너 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죽을래?ㅎㅎ”


부여주
“ㅎ”


장원영
‘내가..내가 어떻게 뺏은 행복인데..,죽어도 너가 다시 행복한꼴 못봐….’

“장원영..!!”

“원영아!”

“야!!!”


이지훈
“야!!”


장원영
“깜짝이야”


이지훈
“사람이 불러도 대답이 없어,짜증나게”


권순영
“야,나 오늘 왜 이렇게 예민해”


권순영
“아까 충격일 수도 있지”


이지훈
“지가 물 부어놓고 뭔 충격이야”


장원영
“…지훈아..나한테 화난거 있어..??”


이지훈
일어나며_”하..됬다”



권순영
지훈을 잡으며_”야”


이지훈
“놔”_탁

반을 나가는 지훈

드르륵 쾅


부승관
원영이 앞에 가며_”진짜 누나가 부여주한테 물 부었어요?”


장원영
“응..? 아니 승관아 그게..”


부승관
“…선 지키라그랬죠 제가”


부승관
“내가 선배말,증거 확실해서 믿었는데”


부승관
“그래도 한번만 더 이러면,나 진짜 화낼지도 몰라요,선배”


장원영
“승관아…”


부승관
여주를 보며_”….”


부승관
“괜차..”


부여주
“ㅈㄹ”


부여주
“뭘 이제와서 다들 날 위한척이 실까”


부여주
“다들 원래하던대로 해”


부여주
“역겹게”


부여주
“야 민윤기 옥상가자 “


민윤기
“그래”


부승관
여주한테 이런 말 처음 들어봄_”…..”


장원영
“나…부여주랑 말 좀 하고 올게”


최승철
“승관이랑 애들 여깄어?,밥 먹으러…분위기가 왜 이래..??”


윤정한
“….여주는?”


부승관
“형…”


최승철
“너 왜이래”


부승관
그렁그렁_”나…나..누나한테 그런말 처음들어봐..”


최승철
“뭐?”


부승관
투둑_”역겹데…”


최승철
“뭐?,누가!?”


부승관
고개를 숙이며_”여주누니가…”


최승철
“…..”


최승철
“…부여주 어딨어”


윤정한
“..설마 또 장원영이랑 있는거 아니지?”


권순영
“옥상 갔어, 다”



부여주
“…..”


민윤기
“야,그만 울어”


부여주
손을 엄청 떰_”…내가..내가 승관이한테…”


민윤기
“잘했어,잘한거야 너 동생도 너한테 막말하고 다 했는데 너가 못할건 또 뭐야”


부여주
“그래도…”


민윤기
“이제 그만 뚝 해라”


쾅_


장원영
“야,부여주!”


부여주
“….”


장원영
“하,울어?”


장원영
“아~,부승관한테 막말해서?”


장원영
“웃기네 진짜ㅋㅋㅋ”


장원영
“이게 다 누구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장원영
“근데 너가 또 내 일을 망치고 있어”


장원영
“이제 그만 적당히 나대고 내 말 들으라고!!”


부여주
피식_”너나 적당히해”


부여주
“너나 적당히하고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이지훈
먼저 옥상 올라와 있었음_”……”


부여주
“넌..안 지겹냐?”


부여주
“왜..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부여주
“내가 그렇게 부러웠어?, 그래서 그러는거야? 어!?!!”


민윤기
“부여주 그만,진정해”


부여주
“다른 애들 다 상관없어,최승철도 윤정한도 권순영도 다 상관없어”


부여주
“근데..근데 적어도 승관인 건드리지 말아야지”


부여주
“아무리 내 행복을 뺏고 싶어도 승관이는 뺏어가면 안돼지!!!”


부여주
“내가 내 평생을 부모님 다 잃어버리고 누구만 바라버고 실아왔는지 알아!?”


부여주
“내가 누굴 위해 지금 이 평생을 살고 있는건데”


부여주
“근데 그걸 건드려?”


장원영
“….하하하하하..”


장원영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장원영
“그래!!,내가 원하던게 이런거였어”


장원영
“너가 불행해지는거”


장원영
“그래서 거짓말도 치고 너가 가진거 다 뺏었어”


장원영
“근데..”


장원영
윤기를 보며_”쟤가 오고나서 다시 니가 행복해지더라”


장원영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정한이 오빠도…나도 다 필요없어..”


장원영
“나도..나도 정한이 오빠만 있으면 됬었다고”


장원영
“근데,너도 내 행복을 뺏어간거나 다름 없어”


장원영
“……”


부여주
“어이없다”


부여주
“너가 이런 거짓말만 안 쳤으면,다 행복할 수 있었는데”


장원영
“아니?,난 너가 있었음 불행했을거야”


장원영
“그러니까 그냥..죽어버려”

순식간에 여주 팔을 끌고 난간으로 감


부여주
“미친거 아니야!?!?,놔..!! 놔라고!!”


민윤기
“미친ㄴ이!!”


부승관
“장원영!!”


윤정한
“뭐하는거야, 안 놔?”


최승철
“너가 그디어 미쳤구나,놔 당장”


장원영
“내가 미친걸 다들 이제 안 거야?”


권순영
“…..”


장원영
“다 거짓말이야”


윤정한
“뭐?”


장원영
“다..다 거짓말이라고”


장원영
“그냥 내가 다 뺏어오고 싶어서 거짓말친거라고”


장원영
“마침 그때 부여주도 대구 내려갔었길래”


장원영
“거짓말 친거라고”


장원영
“나도..내 거짓말이 내 바램처럼 되줘서 너무 좋았어..!!ㅋㅋㅋㅋㅋㅋ”


장원영
“근데,이렇게 빨리 들통날줄은”


장원영
“상상도 못했는데”


이지훈
“우선 놓고 말해,진짜 죽일생각이야?”


장원영
“….”


장원영
“다들 내가 죽으려하면 안 이럴거면사”


장원영
“그냥 나도 행복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권순영
“넌,그 방법이 틀렸어”


권순영
“실망이다”


장원영
“….순영아”


권순영
“내가 잠시라도 널 좋아했다는게 소름끼친다”


장원영
“……”

여주를 안으로 밀고 난간 밖으로 떨어지는 원영


부여주
“아..안돼..,장원영!!!”

쿵_

꺄아이아아악!!


부여주
“……”


윤정한
다다닥_”부여주,너 괜찮아??,응!?”


부여주
“난..난 괜찮은데..”


이지훈
“……”



원영이 옥상에서 떨어진날 저녁


뚜벅뚜벅_


부여주
“하_,이제야 떨거지하날 처리했네”


부여주
“들킬뻔했잖아ㅋ”


부여주
“그래도, 끝은 잘 처리됬네ㅎ”




윤정한
“여주야!,빨리 와!!”


부여주
“응!! 지금 갈게”


윤정한
“이런 날 학교에 오기 안 무서워?”


윤정한
“대체 뭘 나두고 온거야”


부여주
“아무것도 아니야ㅎㅎ”_뒤에 원영이 폰을 숨킴


윤정한
“장원영,죽었데”


부여주
“….그래 ..??”


부여주
“…”


윤정한
“화 안나?”


윤정한
“1년 동안 널 불행하게 한 애잖아”


부여주
“어쩌겠어,그렇다고 이미 죽은 애를 원망할 순 없잖아ㅎ”


윤정한
“ㅎ…얼른 가자”


부여주
“응!”






부여주
곧 전학생이 또 온데


부여주
여자인거 같은데


부여주
마음에 안들어.


부여주
그래도 괜찮아ㅎ


부여주
우리 원영이의 친구가 되어줄거니까ㅎ


부여주
아-,혹시 진실이 궁금한거야?”


부여주
으음..짧게 말해주자면


부여주
장원영 말이 다 맞아ㅎ


부여주
내가 좀 괴롭혔거든


부여주
이때까지 괴롭힘 애들이 몇 있었는데,걔만 이상하게 나대서 일이 꼬였지 뭐야”


부여주
그래도 괜찮아, 말은 좀 잘 일아듣더라고ㅎ





뿌작가
“넵!,이렇게 엔딩이 났습니다!!,너무 애매하고 짧고해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뿌작가
“짧은 작품이지만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뿌작가
“그럼 저는 신작으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뿌작가
“그럼! 안녕🖐”


악녀가 돼야만 살아갈수있습니다_the end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