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vais maître,
23.



박보미
김여주 언니...?


김여주
어..어...

의사
딸 ,아는사이야 ?


박보미
아 ,아니..착각했나봐...

의사
죄송해요 ,딸이 착각했나보네요..ㅎ


김여주
딸이요...?


전정국
저기 ,


전정국
딸 분이랑 1대1로 이야기좀 가능하신지..

의사
네 ,ㅎ그러죠 뭐,

보미를 째려보며 와라는듯 손짓을 보내는 정국

그리고 이상황을 지켜만봐야하는 여주

드르륵_


전정국
야 ,모르는사이 ?


전정국
착각했다고 ?


전정국
니가 병신도 아니고 ,착각할께 따로있지.


박보미
그럼 아빠앞에서 욕하라고 ?


전정국
너 그런년 아니였냐 ?


전정국
남 배려못하고 ,너만 아는 쓰레기.


박보미
..


박보미
그래 ,니가 보기엔 쓰레기겠지.


박보미
아무도 내가 억울한건 모르니깐


전정국
억울한게 있긴있어 ?


박보미
나는 왜 지민선배 오래봐왔는데


박보미
입 한번 못 맞춰 ?


박보미
저 언니는 2년정도밖에 안봤지만


박보미
나는 중학교때부터 계속 봐왔는데..


전정국
그거는 지민이형이 여주누나를 더 좋아하니깐.


전정국
너 같은 애를 누가 좋아해 ?


박보미
...


박보미
그래...


박보미
누가 좋아해...

드르륵_

문을 열고 나가려하는 보미

그때 갑자기 뒤를 돌아본다


박보미
하지만 아직 나는 포기안해.


박보미
지민 선배.

쾅_


김여주
하...


전정국
누나 괜찮아요 ?


김여주
네..오히려 정국도련님이 더 힘드시겠죠..


김여주
저 봐준다고 이렇게까지...


전정국
난 누나가 좋아서 그런거니깐


전정국
내 신경은 쓰지마요 ,


전정국
내일 퇴원할때까지만큼은


전정국
제가 누나 보호자에요.

띠리링_

텁_


전정국
여보세요 ,


민윤기
>내일 퇴원인데 오늘 병원에서 잘수 있겠어 ?


전정국
어 ,당연.


민윤기
>여주는 좀 괜찮아 ?


전정국
응 ,ㅎ


전정국
근데..여기 우리 맡아준 의사가..


민윤기
>박보미 그년 아빠.


전정국
어떻게 알았어...?

이미 알고있는 윤기때문에 놀란 정국


민윤기
>사실 오늘 담요 가지러 갔을때


민윤기
>봤거든.


민윤기
>나 혼자알고 넘어갈려 했는데...


전정국
왜 ?


전정국
말을 해야 하루아침에라도


전정국
병원 옮겼을 거 아냐.


민윤기
>입원도 하루밖에 안남았고 ,


민윤기
>안 마주칠줄 알았지...


민윤기
>여주한테도 미안하다..고...


전정국
이미 만났어.


전정국
여주누나는 결국 병원입원에서


전정국
더 상처받고 가는거 뿐이야.


민윤기
>그렇게 생각하지마 ,


전정국
형이 잘못한건데 그렇게 넘어갈 일이야 ?


민윤기
>미안하다고.


전정국
잘못한놈이 화낸다더니


전정국
형이네.


전정국
내일까지 내가 병원에 있을거니깐


전정국
내일까지는 연락안해도 돼

뚝_

덜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