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 du corps ° GARDE DU CORPS
#34 - Relations fraternelles tendues




강찬욱
어 , 일어났구나 .



강여훈
...하 ㅎ


강여훈
아버지 .


강여훈
제가 말씀드렸죠?


강여훈
이 년 무서운애라고 .



강여훈
설마... 후계자를 얘한테 넘기시려는 건.. 아니죠?

강찬욱
....

강찬욱
..그건 내가 아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지 않았던가.



강여훈
그거야 물론 알죠


강여훈
잘 압니다만 , 제가 자꾸 불안해서요 .



강여주
왜 불안해?


강여주
능력이 안되서 나 못 따라올까봐 찔리나봐?


_여주는 피식 , 웃음을 지으며 팔짱을 꼈다.



강여훈
아 , 재수없어

강찬욱
그만해라 .



강찬욱
여주하고도 , 여훈이하고도 할 이야기 끝났으니

강찬욱
각자 출근해라 .


강여훈
그럴 참이였습니다 , 아버지 .


_여주 아버지 찬욱이 방으로 들어가고 ,

_거실에 남은 넷 .

_ 여훈 , 태형 , 지민 , 여주 .


_여훈이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 여주를 흘겨본다.



강여훈
남자 여럿 달고 다니는 건 여전하네 .


강여훈
누구 닮아서 그렇게 여우를 닮았는지 .



강여주
ㅁ....



박지민
말이 심하십니다 .



강여훈
피식-]


강여훈
뭐 ? 말이 심해 ?



강여훈
아 , 너 저번에 걔구나 ?


강여훈
내 팔목 잡았던 .ㅋ



강여훈
하여튼 , 저번에도 말했지만


강여훈
그 상사에 그 경호원이라니까 .


박지민
그만하시ㅈ...


_여주는 더이상 지민이가 말하지않도록 지민이의 손목을 잡았다.



박지민
......


강여주
야 , 강여훈 .




강여주
회사 CEO라는 놈이 자기 살림 못하고


강여주
아빠 집에 얹혀살고도 떳떳하네 ? ㅋ



강여훈
....야 , 강여주 !!!!!


강여주
내가 뭐 틀린 말 했어 ?


강여주
맞잖아 , 지 힘 없어서 아빠한테 신세지고 사는 새끼가


강여주
남 욕 할 자격은 있어?


_여주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강여주
더이상 상대 안 하고 싶다.


강여주
가자 ,


_여주는 태형이와 지민이를 데리고 이 곳을 나갔다.






김태형
괜찮으십니까 ?


강여주
...뭐가 ?


김태형
...그냥 전부 다 통틀어서 .


강여주
지금 내 걱정하는거라면 ,

_여주는 고개를 돌려 창문 밖을 내다봤다.


강여주
할 필요 없어.





강여주
나 집 좀 들렸다가 회사 출근하자 .


박지민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여주
하아... 스트레스 받아 ,


강여훈 왜 살아 , 진짜 .



_태형이와 지민이를 로비에서 기다리게하고,

_혼자 집에 들어온 여주는 한참을 앉아있었다.






#에필로그


#20년전




강여주
아 , 큰일났다 ..!

강여훈
왜 ? 무슨 일인데 ?


강여주
나 너무 배가 고파...ㅎ


강여주
오빠 돈 이써?

강여훈
우음.. 잠깜만 ,

강여훈
어? 있다 !


강여주
얼마 있는데에?

강여훈
5000원 !

강여훈
우리 아이스크림 사먹으러갈까?


강여주
헐 !


강여주
오빠가 사주는 거야?


강여훈
응 , 오빠가 사줄게


강여주
오예 -!



강여주
정말이지 ,


강여주
오빠는 내 인생 최고의 사람이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