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pture et toi
Rupture et toi - Épisode 55



최범규
야 황은비 너 아까도 과자 먹었으면서 또 먹냐..??!!


최범규
아 부스러기 흘리지마!!

범규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과자를 먹던 은비가 범규의 입에 과자를 쏙 집어넣어주며 말했다.


황은비
맛있지?


최범규
어어.. 맛있넹..

오물거리며 은비에 말에 대답한 범규가 과자를 계속 먹었고 킥킥 웃으며 과자를 내주는 은비.


휴닝카이
쟤네도 짜증나네..

휴닝카이가 핸드폰을 보며 괜히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최예나
안녕?


휴닝카이
어?

말을 걸어오는 여자아이.


최예나
자리가 없어서 그러는데 너 옆에 앉아도 돼?


휴닝카이
어? 아 그래..

휴닝카이가 비어있는 창가쪽 자리로 여자아이가 들어올 수 있게 살짝 비켜주었고,

자리에 앉아 가방을 정리한 뒤 휴닝카이에게 말하는 여자아이.


최예나
넌 휴닝카이! 맞지?


휴닝카이
어? 어어


최예나
난 옆반 최예나야!


최예나
전학생인데 우리반쪽엔 자리가 없어서..


휴닝카이
어.. 근데 내 이름은 어떻게..?


최예나
너 유명하잖아! 잘생겨서


최예나
이렇게 보니 더 잘생긴 거 같기도 하고..

예나가 휴닝카이의 얼굴을 더 자세히 쳐다보며 말했고,

살짝 얼굴을 붉히며 예나에게 말하는 휴닝카이.


휴닝카이
아냐 뭘...


최예나
좀 내 스타일이네ㅎ

예나가 작게 중얼거렸고,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그냥 멀뚱히 앉아 있는 휴닝카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했고

각자 배정받은 숙소를 찾아갔다.


이여주
우와아ㅏ 짱 좋다아


황은비
인정..


최예나
안녕!


황은비
어? 예나 하이!


이여주
뭐야? 둘이 아는 사이야?


황은비
옆반 전학생인데


황은비
학교에서 헤매고 있던 거 도와줬었거든


최예나
맞아 그 때 황은비 개 멋있었어


이여주
ㅋㅋㅋㅋ


이여주
친하게 지내자!

여주가 예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여주의 손을 잡으며 말하는 예나.


최예나
좋아!


김민정
안녕...??!?!


김민정
너네도 이 방이야??


김민정
헐 대박..!!


이여주
민둥 하이!


김민정
야 방 존나 좋네에~


이여주
아 욕..ㅡㅡ

민정이 신나고 들떠 사투리로 말했고, 표정을 굳히며 말하는 여주에 여주에게 팔짱끼며 말하는 민정.


김민정
아 야 미안..


이여주
암튼 나 잠시만 옆방 다녀올게


이여주
쌤이 이거 태현이 가져다 주라 했거든

여주가 종이 더미를 들며 말했고 들다 떨어진 종이를 주우며 말하는 예나.


최예나
나도 같이 가줄게


이여주
태현아!


최수빈
강태현 씻는중

수빈이 방에서 걸어나오며 말했다.


이여주
아..


휴닝카이
팔 아프지? 이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