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chic à temps partiel
Épisode 13


.....

깜빡깜빡-

....여기.. 어디지..


민윤기
" 일어났냐? "

박여주
" ㅇ, 에?! "

박여주
" ㅇ... 윤기 오빠가 왜.. "


민윤기
" 기억 안나냐? "


민윤기
" 왜 그랬어. "


민윤기
" 그냥 김석진이 맞게 하지, 왜 그랬냐고. "

덜컥-


송하영
" 여주야!!!! "


송하영
" 일어 났네? "

박여주
" ㅇ, 어? 하영... "


송하영
" 니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는데. "


송하영
" 학교 끝나고 바로 왔잖아. "

박여주
" ....아... "


송하영
" ....괜찮아? "


송하영
" 많이 위독하다 그랬는데. "


송하영
" 와, 근데 석진 오빠는 안 온거야? "

박여주
" ...... "

그러네.. 안 왔네..

내가 구해준 이유가 없었나..


민윤기
" .....야, "


민윤기
" 너 진짜 왜 그랬는데. 무슨 생각으로? "

박여주
" ...글쎄요, "

박여주
" 제가 왜 그랬을까요. "

박여주
" 갑자기 후회되네요. "

있을 줄 알았어.

근데 없네?

아직도 그 여자 손님이랑 카페에서 대화 중인걸까?

하하호호 깔깔 떠들면서?

하....


민윤기
" 박여주. "

박여주
" ㄴ, 네. "


민윤기
" 빨리 나아라. "


민윤기
" 보니까 심하더만. "

박여주
" 아, 그래요? "


송하영
" 맞아!! 빨리 나아라. "


송하영
" 나 학교에서 외로워 죽는 줄 알았어. "


민윤기
" ....? "


민윤기
" 친구가 얘 말고 없냐? "


송하영
" 앗... "


송하영
" 들켜 버렸네.. "


민윤기
" ....풉.. "


송하영
" 아, 왜 웃어요!! "

둘이 많이 친해진 것 같네.

난 왜 중심에 있을까.


송하영
" 나 이제 가볼게, 여주야. "

박여주
" 어? 벌써? "


송하영
" 학원 때문에 가봐야 해. "

박여주
" 아.. 그래..? 잘가.. "

박여주
" 조심히 가고, 연락해. "


송하영
" 응응!! "


송하영
" 너도 빨리 낫고!! 아프지 말고! "

박여주
" 응, 고마워. "

탁-


민윤기
" ..... "

박여주
" ..... "

고요...

박여주
" ㅈ, 저 윤기 오빠.. "


민윤기
" 어. "

박여주
" 석진 오빠는 지금 뭐한대요? "


민윤기
" 걔? "


민윤기
" 지금 뭐할 것 같아? "

박여주
" ...글쎄요. "


민윤기
"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

박여주
" ......아.. "

박여주
" 그렇구나. "


민윤기
" 솔직히 서운하지. "


민윤기
" 니가 서운한 것처럼 나도 서운해. "

박여주
" ...? "

박여주
" 왜요? "


민윤기
" 왜 내 앞에서, "


민윤기
" 김석진 이야기를 꺼내는데. "

박여주
" ....!!! "

박여주
" 미안해요. "


민윤기
" 괜찮아. "


민윤기
" 김석진 좋아한다니깐, 이해해야지. "

박여주
" 저... "

박여주
" 차라리 저를 포기하시고, 하영이를.. "


민윤기
" 싫어. "


민윤기
" 난 계속 너 좋아할래. "

박여주
" ..... "

박여주
" ..//// 아.. "


민윤기
" 어? 얼굴 빨개졌네. "


민윤기
" 드디어 나에게 마음을 연 건가. "

박여주
" ....그런가봐요!! 와하하핫!! "

윽.. 배야..


민윤기
" 왜 그래? "


민윤기
" 웃지 마. 너는 웃으면 안돼겠다. "

박여주
" 아.... 네에.. "

지이이이이잉-


민윤기
" 여보세요. "

....? 내 폰인데 왜..


김석진
" 야. "


김석진
" 니가 왜 걔 폰을 가지고 있냐. "


민윤기
" 어쩌라고. "


민윤기
" 병문안 오지도 않는 주제에 전화는 왜 걸어? "


김석진
" 허... "


김석진
" 나도 가고 싶은데 못 가는거야. "


민윤기
" 말로만? "


김석진
" ....하.. "


김석진
" 내가 조만간 행동으로 보여줄게. "


민윤기
" 어, 그래봤자 여주는 너에게 관심 안 줘. "


김석진
" ..... "


민윤기
" 풋, 끊는다. "

뚝-

박여주
" ....!! 관심 줄건데..요.. "


민윤기
" 풉. "


민윤기
" 내가 싫은데. "

박여주
" ..... "


민윤기
" 빨리 낫기나 해라, 걱정 되게 하지 말고. "

쓰담-

박여주
" .../// "


민윤기
" 귀엽네. "


민윤기
" 왜 얼굴을 제대로 못 쳐다봐. "

박여주
" ..... "

박여주
" 설레... 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