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été transféré dans un collège de garçons
#10. Vraiment (parce que j'ai un mauvais sens de l'orientation)



여주현
어..괜찮은데

봉지를 열어보니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김석진
내가 뭐라 했지?


여주현
부담 갖지..말고 먹으라고요


김석진
그래


여주현
감사합니다,, 이건 집에 가서 먹을게요 배불러서


김석진
알겠어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한다


여주현
네에

아직 뜨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봉투를 들고 노래를 들으며 터벅터벅 걷고 있을 때였다

뒤에서 누가 내 등을 톡톡- 쳐왔다

누구지 하며 뒤를 돌아보았을 때는 또 이쁜 미소를 짓고 있는 너가 서있었다


여주현
어,,


민윤기
안녕?


여주현
안녕..?


민윤기
어디가냐


여주현
집..가지?


민윤기
어둡다


여주현
그야..밤이니까



민윤기
같이 가자 나도 저쪽인데


여주현
너 어디사는데?


민윤기
너는?


여주현
소나오피스텔


민윤기
자취하냐


여주현
아니 할머니랑 살아


민윤기
아, 나 그 옆이야


여주현
어, 그래?


여주현
그럼 같이가


민윤기
오늘.. 괜찮았냐


여주현
뭐가?


민윤기
첫 날이였잖아


여주현
뭐, 괜찮았지?


민윤기
다행이네


여주현
사실.. 남중이였던 거 몰랐거든


여주현
그래서 조금 놀란 거 빼고는?


민윤기
아..모른 거였어?


민윤기
언제 알았는데


여주현
등교하다가 학교이름 봤을 때?


민윤기
푸핫ㅎ...칠칠 맞네, 은근


여주현
너가 몰라서 그렇지 나 되게 칠칠맞아


민윤기
음..누가 옆에서 잘 챙겨줘야 되는 사람인건가?


여주현
뭐..그렇기도?


민윤기
귀찮은 사람이네


여주현
뭐, 그런가


민윤기
아니 딱히


여주현
방금 귀찮다며ㅋㅋ


민윤기
그냥 한 말

딱 그 말을 하고선 발을 돌려 나를 쳐다보았다


여주현
왜?


민윤기
다 왔잖아


여주현
어? 그러네..


민윤기
바보


여주현
아니 같이 오니까 금방 오는 것 같아서


민윤기
음..그럼 다음에도 같이 가던지


여주현
너랑?


민윤기
아니 친구랑


여주현
너는 친구아냐?


민윤기
친구? 하던지


여주현
그럼 친구해


민윤기
그래, 나 간다

그러고선 다시 몸을 돌려 길을 가는 민윤..


여주현
야, 어디가냐?


민윤기
어?


여주현
거기 우리가 왔던 덴데?


여주현
저 쪽으로 가야될 걸?


민윤기
어? 아냐, 들어가라


민윤기
내가 길치라



민윤기
길이 헷갈렸다 여기가 아니라 저기더라


빠뿌
내가 무엇을 쓰고 있는 거지(현타


빠뿌
아, 그리구 우리 착한 민주언니가!! 표지를 제작해주었습니다!


빠뿌
사실 민주언니가 만드는 데에 오류가 나서ㅋㅋㅋ 저기..정국이 자리에 윤기가 와있어야 했지만!! 하여튼 이쁘니 만족ㅠㅠ


빠뿌
대만조규ㅠ 입니다.. 우리 민주언니 표지 완전 대빡이니까 시간 나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그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