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ecteur, vous essayez de me séduire ?
Épisode 43 • Parce que je voulais être avec toi à l'avance



지난 이야기




서여주
- 진지-] 다음날이 네 제삿날이야 .


전정국
- ........흫ㅎ..네



뚝 _




07:14 PM


" 음식 나왔습니다 , 맛있게 드세요 "



박지민
뭐하고 지냈냐?


김태형
별 거 안 했어 ,


김태형
그냥 매일매일이 똑같지 , 뭐 .




박지민
변호사님은 , 만나 ?


_방심 하다 , 치고 들어온 지민의 한 마디에

_스테이크를 썰다가 멈칫한 태형의 손.



김태형
피식-] 만나지 .


김태형
넌 ?




김태형
서 변이랑 잘 해본다고 하지 않았나.




박지민
싱긋-] 맞지


박지민
가끔 찾아가는 중이야 , 만나러 .




박지민
내일 점심에 약속도 잡았고 .


탁 ,


_나이프와 포크를 탁자에 내려놓곤 ,

_고개를 들어 지민을 응시하는 태형.



김태형
뭐? 내일 점심 ?


박지민
끄덕-] 어 ,


박지민
근데 뭘 그렇게 놀라 ?

_지민이는 태연하게 고기 한 점을 입에 넣으며 말한다.



김태형
..........

약속이 박지민이었구나



• • •


다음 날 ,



10:13 AM




서여주


_출근한 이후로 , 두 시간 가량 일만 하던 여주


덜컥-]


전정국
선ㅂ!.....


서여주
....야 !!!! 노크 하라고 , 노크 !!!!


전정국
긁적-] 아 맞다


전정국
해맑-]



서여주
한숨 -] 하아.....


서여주
또 왜 .


전정국
그냥 심심해서요 _


서여주
.........?


서여주
황당-] .....여기가 네 놀이터냐 ?


전정국
전 따로 이런 큰 사무실이 없잖아요 ,


전정국
다른 분들이랑 한 곳에서 일하는데 ,


전정국
눈칫밥 먹으면서 일하는게 그-렇게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서여주
허어....


서여주
그럼 네가 열심히해서 내 자리까지 오던가 .


전정국
선배님같은 변호사가 되는 것보단 ,


전정국
이렇게 여기 놀러오는게 더 빨라요


서여주
.......


전정국
저는 선배가 되게 차갑고 무서울 줄 알았거든요?




서여주
...그런데?




전정국
하나도 안 무서운데요 , 지금 보니까.

_피식 , 웃으며 장난하듯 말하는 정국이에 열받은 여주지.


서여주
.....야!!!...


전정국
해맑-]


전정국
근데 선배 오늘 어디 놀러가요?


_자연스레 말을 돌린다.


서여주
.....뭐래 , 어디 놀러 갈시간이 어디있냐


서여주
여기서 앉아서 일이나 해야지...하아.....


전정국
아닌데 ? 원래 치마 안 입잖아요 ,



얘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네?

나에 관련된 별 걸 다 신경 쓰고.



전정국
아아 ~ 김검사님 보러가구나?


서여주
.....아니거든 ?


전정국
그럼 누구 만나러 가는데요?


서여주
안 만나거든 .




전정국
아닌데 , 누구 만날것 같은데 .


서여주
..........후우 , 너 나가.


서여주
자꾸 나 방해하지말고 ,

_급기야 정국이의 등을 억지로 떠밀어 , 사무실 문을 연다.


벌컥-]


서여주
이대로 그냥 나가버ㄹ....


_그런데 ,

_문 밖에서 사무실쪽으로 걸어오던 누군가.


서여주
.....어?


_생각지도 못했는지 눈을 크게뜨는 여주에 ,

_여주의 표정을 주시하던 정국이도 덩달아 눈을 크게 뜬다.




박지민
조금 많이 일찍 데리러왔나 ?ㅎ



저벅 , 저벅 _


_문이 열린 상태로 , 여주의 앞에 다가와서 선다.


박지민
점심 먹기 전에 ,


박지민
미리 같이 있고 싶어서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