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petit bout de chou, tu es content pour moi ?



김태형
"최여주, 제가 좋아한다구요"


전정국
"그래서 그게 나한테 뭔 상관인데"


전정국
"여주가 누구를 좋아하는지가 중요한거잖아"


전정국
"여주야, 내 대답에 답해줘"


최여주
"선배, 저는요. 선배가 좋아요"


전정국
((씨익


최여주
"그런데 미안한데. 전 선배랑 사귈 생각이 없어요"


최여주
"선배를 선배로써 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해요"


최여주
"하지만 연인 사이는 못하겠어요"

선배가 꼭 잡은 내 손을 나는 뿌리쳤다. 그리고 태형이의 손을 잡고 반에서 나왔다.


최여주
"하아... 나 방금 뭐라고 한거냐?"


최여주
"정말로 내 진심이 그거였다고?"

나는 정말로 내가 선배를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다. 평범한 설렘이 나를 착각하게 만든것이다.


김태형
"최여주"

태형이가 자신의 두손으로 내 빰을 잡아서 자신의 눈을 보게 했다.


김태형
"그래서 내 마음 받아주는거야?"


최여주
"아... 그게..."


최여주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최여주
"네가 싫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친구로써 좋은것도 아닌것 같은데"


최여주
"나한테 좀 더 시간을 줘"

아직 난 잘 모르겠어. 조금만 더 기다려줘 태형아.

내가 이렇게 말하자 웃으면서


김태형
"그럼 난 이제 대놓고 너 꼬실거다"


김태형
"마음의 준비 잘 해라" ((싱긋

요즘따라 오글거리는 말을 너무 많이 해.

손발 다 오그라들겠네.


최여주
"오글거려 이 자식아"

((퍽


김태형
"그래도 좋지?"


김태형
"적어도 그 오글거리는 말을 해주는 사람이 나라서"


최여주
"아니거든요"


김태형
"으이구, 꼬맹아. 언제 클거니?"


김태형
"거짓말은 너무 못해요. 거짓말을 못하면 적어도 키는 커야지"


최여주
"이게 또 나 키 작다고 무시하네" ((짜증


김태형
((피식



김태형
"꼬맹아, 우유 좀 마셔서 키 좀 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