À toi qui es encore bienveillant

[예원시점]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민서가 들어왔다

민서)야 김예원!!!!!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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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아....

민서는 다짜고짜 내 뺨을 때렸다

민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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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선생님

김민서 뭐하는 짓이야?

민서)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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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너 보기 싫어서

민서)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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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내가 언제까지 너 보면서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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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가해자랑 같이 생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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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강전이 그나마 다행이니까 그렇게 생각해라

민서)....

선생님

김민서 교무실로 가 있어

민서).....

선생님

김예원, 너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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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선생님

너흰 자습해라

선생님

예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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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네?

선생님

민서 강전 보낼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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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민서)....

선생님

절차 밟도록 할게

민서)김예원....

민서)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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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잘 가라...

민서)....

그렇게 민서는 강전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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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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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강전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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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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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

정은비 image

정은비

그럼 이제 다 끝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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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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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린

이제 더 이상 아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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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응...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주말...

나에게 편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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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무슨 편지지...?

나는 보낸 사람을 보았다

민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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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왜 민서가 나에게 편지를 보냈을까?

나는 조심스레 편지를 뜯어보았다

{나의 친했던 친구, 김예원에게}

{예원아, 안녕? 나 민서야}

{나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

{너는 잘 지내고 있니?}

{내가 너에게 이 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학교에서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에게}

{써보라고 해서 쓴다}

{내가 참 너에게 안 좋은 일을 했던 것 같아}

{내가 정말 왜 그랬을까...?}

{아직도 후회가 된다}

{예원아}

{너는 내가 무섭고 두려웠겠지?}

{내가 미안해}

{너가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도}

{내가 널 괴롭혔다는 사실에}

{아직도 죄책감이 든다}

{예원아 내가 없는 학교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

{예원아, 미안하고 또 미안했어}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

{너와 친했었던 친구, 민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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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

민서가 보냈던 편지를 다시 조심히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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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민서야... 고마웠어...

그래도 내 친구였으니까...

나중에라도 사과해줘서 고마워...

우리 다음에 보면 웃으면서 보자...

35.이제 끝났어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