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청춘이였단 걸 반드시 알려줘야만 해
Ep1. 하나경&명재현

ONDOOR
2026.07.24Dilihat 14
나는 하나경이다.
엄마와 아빠는 나를 대학 보낼 돈으로 언니 유학 보내겠단다.
근데 난 꼭 서울대를 가고싶다.
그래서
부모님 몰래, 알바를 시작했다.
날 받아주는 곳을 찾는건 정말 어려웠다.
그래도 찾았다.
지금 모은 돈은 한 학기 등록금도 채 안된다.
하지만, 아직은 꿈 꿀 수 있는 나이잖아.
-명재현
나는 명재현이다.
어릴때는 집이 잘살아서 미국 유학도 가봤다.
하지만 할머니가 너무 아프셔서 3년째 입원하고 계시다보니 엄마는 회사를 그만뒀고 아빠가 병원비를 감당해서 돈달라는게 눈치보인다. 하지만 나는 음악을 하고 싶다.
그래서 장비 살려고 평일에는 이 분식집에서, 주말에는 주차요원 알바도 한다. 심지어 연습생이다. 근데 아이돌로 성공 못할것 같아 불안하다. 내 청춘은 왜 이렇게 불행하게 느껴질까.
[작가 메세지]
명재현 설명은 제가 사실과 제 상상력을 섞어 각색해서 만든 설정입니다. 할머니가 아프셔서~음악을 하고싶다 문장은 제가 명재현이 잠시 집이 어려웠다는 사실을 각색해 만든 설정입니다. 또한 명재현이 언급한 해본 알바 중 몇 가지를 골라서 설정했고, 이 작품의 배경인 혜화동 분식집은 06070의 "스무살 혜화역 허름한 식당" 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명재현이 분식집에서 일했다는 것도 제가 각색하여 설정한 배경입니다.
이 소설이 제 첫 소설인데요, 그래서 어색한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