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ya karena kamu cinta pertamaku

Episode 11 Tteokbokki berlanjut...

*오늘은 여주의 시점(?) 이 아닌!!
 정한이의 시점으로 가볼게요!!




"야!! 윤정한!!"



잉... 누구지..



"누구세.."
(정한)


"오늘 학교 끝나고 남으라고 했더니.. 무시만하고"
(청아)


아.. 맞다

나 요즘 기분 안좋은 거 알면서 얘는 왜 이런데..



"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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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따라와"
(청아)




"갑자기.. 떡볶이집?"
(정한)


"응 너 기분 안좋아 보이길래"
(청아)


"그 때는 말 안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야"
(정한)


"됬고. 너 기분은 괜찮아?"
(청아)



괜찮냐고? 그걸 말이라고하냐..

내가 좋아하는 애가 친구를 좋아한다는걸 확신했을 때

얼마나 서러운데

난 그날 밤새 울었었단 말이야


"괜찮아 걱정하지마"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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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기는 개뿔

하나도 안 괜찮아

누가 내 마음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그냥 지금은, 여주를 응원할려고

나 아직까지도 좋아하면 안되는데...




"너...여주한테 마음없는거 확실해?"
(청아)


"왜 자꾸 이런거 물어보는거야"
(정한)


"아니..그야"
(청아)



"왜 고백이라도 할려고?"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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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툭 던져봤다

내가 걔한테 어떤 감정이 있는건 절대 아니고

(싫어한다면 모를까)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농담이라고 생각해줘



"ㅁ,뭐?! 내가 너얼??!! 미쳤냐?"
(청아)


"왜이렇게 과민 반응이야? 진짜로 나 좋아해?"
(정한)


겉으론 당황하지 않았지만 속으론 엄청 당황..;;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데..

설마...에이.....;;



"그게 아니라고 이놈아!!"
(청하)


"그럼 뭔데"
(정한)


"그냥...여주 도와주고 싶어서"
(청아)


뭐? 여주를 도와주고 싶어?

....참 눈물겨운 우정이다

굳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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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잖아 김여주랑 전원우 걔네 서로 좋아하는거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데 그 눈치없는 당사자들만 모른다고!!!!"
(청아)


허...그래서 도와주시겠다?

다른 방법도 많은데 굳이 나랑?



"나 마음 접고 여주 응원하는거는 맞는데 굳이 내가 왜 해야하는 지 모르겠어 다른 방법도 많은데.."
(정한)


"그냥 해주면 안돼? 내가 계획까지 다 세웠는데.."
(청아)


"아..진짜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정한)



사실..내가 조금 못되게 군건 맞지만

나 진짜 싫었다고

여주 응원하고 둘이 서로 좋아하고

나 다 알긴해.. 어쩌면 누구보다 가장 잘 알지도..

망설여도 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기적인 걸까?


"그냥 진짜 딱 내가 시키는것만 해주면 안돼? 어려운 부탁은 안할게!! 그리고..떡볶이!!
 너가 원할 때 언제든지!"
(청아)


어? 떡볶이...

그냥 안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아, 떡볶이 때문에 이러는건 절대 아니고

최청아를 놀리는데 딱 좋은 조건이잖아?

내가 또 사람 놀리는건 포기할 수 없지..



"좋아"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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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떡볶이 말하니까 바로 대답하네"
(청아)


"떡볶이 때문에 그런거 절대아니고 니가 불쌍해서."
(정한)


"어휴!! 그렇게 인정 한번을 안해주네!!!"
(청아)


"ㅋㅋ 그런데 계획이 뭐야?"
(정한)


"어..그게...없는데?"
(청아)


"뭐?! 있다면서!!"
(정한)


"아..그건 너가 하게 만들기 위해서.."
(청아)


"하..."
(정한)


"어쨌든 무계획도 계획이니까 열심히 하자!! 화이팅!!"
(청아)



최청아...

이새낀 진짜 뭐 하는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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