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awal ° PENGAWAS
#7 - Antara Pria Tampan yang Dingin dan Pria Tampan yang Hangat



그리하여 _

나는 그와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다.



강여주
....,아 참 ..


박지민
할 말 있으십니까 _



강여주
그...


강여주
너도 들었을지는 모르겠는데 _


강여주
2주동안 출ㅈ....


박지민
출장 가는 거 말씀하시는거죠 ?


강여주
어?...


강여주
...어



강여주
너도 .. 같이 가냐고 ..

이상하게도, 난 같이 가줄거라는 답변을 듣고 싶었다.



박지민
당연히 가야죠 .


박지민
제가 뭐랬습니까 _


박지민
전 강여주씨만 지킨다고 .


그거야 ... 누가 모르니

그냥 혹시나해서 물어본거지 ...



박지민
컨디션 잘 챙기세요 _


박지민
가기 전에 감기 걸리지 마시고 .ㅎ


강여주
...ㄴ..너나 걸리지 마


• • •



강여주
...덕분에 잘 먹었..어


박지민
아닙니다 _


박지민
다음에 시간 되면 또 살게요 .


강여주
ㄷ..됐어 , 그 땐 내가 사.


박지민
안됩니다 _


강여주
뭐가...안 돼?


박지민
밥은 자고로 남자가 사는 겁니다 .ㅎ


치...

은근 매너남이란 말이야 , 이 사람.



박지민
왜 말이 없어요 _


박지민
내가 뭐 잘못했나 ?


강여주
ㅇ...아니?!


강여주
너가.. 뭘 .. 잘못해


탁_ 탁-]


그는 걸어가던 나를 갑자기 멈춰 세우고는 ,

내가 그를 마주보게 했다.



강여주
...왜?




박지민
내 얼굴 왜 안 봐요 , 아까부터 .

제법 걱정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기에 ,

나는 계속 그의 얼굴을 보기 민망해서 고개를 떨궜다.



박지민
진짜 무슨 일 있습니까 _?


강여주
ㅇ...아니야 . 없어 , 그런거.


너만 보면 심장 떨린다는 것 빼고 말이야.



다정하게 내 눈높이에 맞춰서 무릎을 구부리는 널 보니까

참 착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되네.



박지민
...일 없으면 됐습니다 .


다시 걷기 시작한 우리는

아무 말이 없이 어색했다 .


나는 ,.. 어떻게든 말을 걸어보려 입을 열었다.



강여주
근데 !...


박지민
?..


강여주
...


강여주
...으음...음...


강여주
너... 안 추워 ?


고작 말 꺼낸다는게 ... 이런 거니 ... 강여주 ..ㅜ



박지민
난 안 추워요 . 근데 ,


박지민
강여주씨가 추운 것 같은데.



강여주
으음? 아니..야 !


강여주
나 안 추ㅇ...


그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

자신의 코트를 나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강여주
ㅇ..야 !


강여주
양복만 입으면 얼어 죽어 _


나는 그에게 돌려주려 어깨에 걸쳐진 코트를 잡았고,

그와 동시에 박지민은 나의 어깨에 계속 걸치게 하려고 코트를 잡는 탓에


손이 닿았다.


나는 얼음이 되었지만 _

그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 태연했다.



박지민
강여주씨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


박지민
내가 하는 말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