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un yang Hilang
Musim 2_Bab 1 'Sang Raja'-Episode 4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이민혁
“종이와 펜을 가져다주십시오.”

【|발해군 대장군께|】

|대한왕국 제 4왕자 이민혁입니다.|

|한 나라의 대표로서 감히 대장군께 도전장을 내밉니다.|

|1대 1로 정정당당하게 겨뤄보는 것이 어떠하실런지요?|

|참고로 전 마법학교 학생입니다.|


부승관
“1대 1이라…”


부승관
“재밌겠는데…?”


부승관
“좋아.”


부승관
“다음날 오후 2시에 나간다 전해.”


이민혁
“됐다…”


윤정한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이민혁
“이미 저질렀습니다.”


이민혁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이민혁
“혹시 제가 죽더라도 군사들의 사기는 올라갈겁니다.”


이민혁
“그런 상황이 생기면 싸워 이기십시오.”


이민혁
“하실 수 있으시죠.?”


윤정한
“…”


윤정한
“곧 따라가 뵙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이민혁
“뭐…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윤정한
“이기시면… 저들이 물러날까요?”


이민혁
“조건을 걸면 될겁니다.”


이민혁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요.”


윤정한
“그런데… 왜 이러시는 겁니까?”


윤정한
“왕자님께서는 그저 서 계시기만 해도 명목상 목적은 이룬 것일 텐데요.”


이민혁
“명목상으로 목적을 이뤘다고 해서 백성들에겐 이룬 것이 아니겠죠.”


윤정한
“…그렇죠”


이민혁
“민심이 곧 천심 아니겠습니까.”


이민혁
“백성의 뜻이 즉 하늘의 뜻이니 어떻게 살피지 않겠습니까.”


이민혁
'그리고...'


이민혁
'너랑 약속한게 있는걸.'


이민혁
“일단 지금은 내일 전투가 있을 수도 있단점 군사들에게 알려주십시오.”


윤정한
“전투요?”


이민혁
“예.”


이민혁
“만약의 상황이지만 발해의 대장군이 꾀를 부려 군사들을 대기시켜놓고 나중에 급습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민혁
“만약 발해 대장군 외에 다른 군사가 함께 나와 싸운다면 우리도 그 약속을 지킬 필요가 없으니 군사를 내보내십시오.”


윤정한
“알겠습니다.”


윤정한
“근데 제게 꼬박꼬박 존대하신 왕족은 처음입니다.”


이민혁
“전 그게 편합니다.”


이민혁
“말 놓으려면 같이 놓아야죠.”


윤정한
“모두에게 그러신건가요?”


이민혁
“거의 모두에게요.”


이민혁
“유일하게 그러지 못한 존재가 제 동생들…이죠.”


이민혁
“전하의 명이 있었거든요.”


이민혁
“그 애들도 전하의 명으로 제게 존대를 하지만 탐탁치 않게 여길겁니다.”


이민혁
“제가 사실상 서열은 가장 아래거든요.”


윤정한
“정실 부인의 아들이시라고 들었는데요…”


이민혁
“맞게 들었네요.”


이민혁
“정실 부인의 아들인데…”


이민혁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