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 ciuman harganya sepuluh ribu won.

나연과 솔라가 통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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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야,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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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왜? 무슨 문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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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전학 온 학교에 김여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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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던 김여주를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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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너 운 진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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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 학교 생활이 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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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야, 나 김여주 좀 만나게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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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와서 나랑 같이 김여주 좀 몰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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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알겠으니까, 만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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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오키, 내일 6시에 BS고등학교 앞으로 와

뚝-

솔라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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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하아... 지금이라도 김여주한테 사과해야지.."

다음날 오후 6시

학교 정문에 솔라와 나연이 서있었고

여주가 정문을 향해 터덜터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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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야, 김여주"

김여주

"뭐냐"

솔라를 보더니 헛웃음을 짓는 여주

김여주

"프흐... 야, 지원군 데리고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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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그래, 데리고 왔다"

여주와 나연의 말싸움에

주변에 애들이 둘러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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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넌 이제 학교생활 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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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야, 그만해"

솔라가 전교생이 있는 곳에서

여주에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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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야, 뭐하는거야?"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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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미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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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우리가 주현이 죽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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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너한테 주현이 죽였다고 덮어씌운거 미안해.."

반애들

"저게...무슨 소리야?"

반애들

"김여주가 죽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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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시발"

민윤기 image

민윤기

"저건 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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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충 상황은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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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 데이트 할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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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용서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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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내가 씻을 수도 없는 죄를 지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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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허!..."

김여주

"일어나"

김여주

"나 말고 나중에 주현이한테 가서 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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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고마워.."

김여주

"니 옆에 있는 애보단 니가 더 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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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니가 뭔데 평가질이야?"

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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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너 지금 토나올려고 하지?"

김여주

"야,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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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너 그날 이후로 주현이만 생각하면 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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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미친년아,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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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그걸 우리가 모를거라고 생각했어?"

김여주

"너...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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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다행이네, 너한테 그런 상처 쪼가리라도 남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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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야, 선 넘지ㅁ..."

여주가 솔라에 말을 끊고 차분하게 말했다.

김여주

"그래, 다행이네"

김여주

"이 후유증 때문에"

전대 안 잊을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