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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39 - Untuk Pertama Kalinya



김세정
아아.. 이..이건..

김재환과 하성운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우리둘을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김재환
너네..!


하성운
혹시..!



김재환
어머머머머머..



하성운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김세정
야 옹뜨응우우 으뜨윽하으끄으야- (야 옹성우 어떡할거야)


옹성우
하아..


옹성우
형들이 상상하는거 맞는데요..?-

지르고 말았다.

이때부터였던가..-

성우가 일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것이-


김재환
헐.. 그래 어쩐지 이상하더라!!


하성운
오우.. 우리 성우.. 다 컸네!

아이씨.. 이런 상황에서 왜 저런얘기를 하는거야


김세정
ㅇ..야! 옹성우 너 나 좀 보자..


옹성우
응-?


김재환
호오.. 5분안에 와라~ 아이스크림 녹는다!


김세정
아..알겠어..

나는 성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김세정
너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 얘기를 하는거야..!


옹성우
음..


옹성우
그러게?


김세정
아이씨..


김세정
진짜 이거 어떡할건데!!

성우가 한 키스마크를 손으로 짚으며 보여주었다.


옹성우
일로와봐-

뭐야.. 괜히 의심되네


김세정
ㅁ..뭐할건데!


옹성우
빨리 다가와봐


김세정
아이씨.. 안가!!

그때 성우는 억지로 내 등을 자기쪽으로 당기었다.


옹성우
이래도?


김세정
후우.. 여기서는 이러지말자?


옹성우
으음.. 혼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성우는 길쭉한 손수건을 말아가지곤 내 목에 묶어주었다.


김세정
어..?


옹성우
이러면 가려지잖아-


김세정
이거 해주려고 그런거야..?


옹성우
응 근데 왜?


옹성우
혼자 이상한 생각이라도 했나봐-?

아..

김세정 너 왜이래!!

정신 차리자..-


김세정
으.. 그..그게 아니라!


김세정
추..춥다 들어가자..


옹성우
그래-

되게 차분하게 말하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한건지 모르나봐-


김세정
먼저 들어가


김세정
나 혼자있고 싶으니깐..


옹성우
뭐야? 삐진거야?


김세정
삐..삐지긴 누가 삐져!


옹성우
아이스크림은?


김세정
너가 다 먹어


김세정
난 안먹어도 상관 없으니깐


옹성우
음..? 뭐 알겠어-

나는 조심히 벤치에 앉았다.


옹성우
추울텐데 이거라도 걸쳐

성우는 내 등으로 자신이 입고있던 패딩을 걸쳐주었다.


옹성우
추울텐데 빨리 들어와라? 알겠지?


김세정
아..알겠으니까 너도 빨리 가

성우는 다시 병원안으로 들어갔다.

이제 정말 나 혼자뿐인건가


김세정
하아....

오늘 너무 떨려서 죽을번했다.

아니..-


누군가의 심장폭행으로 인해서 죽을뻔했지-


김세정
다음부터는 내가 견제를 해야겠다..

거기서 더 나가면 어떻게될지 몰라-

그때 누군가가 내 옆에 앉았다.


예리
여기서 뭐해?


김세정
응..? 예리?


예리
재환오빠가 이쪽으로 불러서 가고있는데.. 성우오빠는?


김세정
아.. 내가 먼저 들어가라고 했어


예리
음..?


예리
혼자서 무슨 생각 하는데?


김세정
그 예리야..


예리
어라? 너 감기걸렸어?


예리
왜 손수건으로 목을..


김세정
그게..

예리라면 공감을 해줄수나 있을까-


김세정
그.. 이건 내가 아는 언니 얘기인데..!


예리
응? 뭔데?


김세정
그 언니가 남자친구가 있거든?


예리
응


김세정
근데 그 남자친구가 키스마크를 너무 잘보이는곳에 했다는거야..


예리
헐? 예를 들자면..


예리
목에?


김세정
어!! 맞아!! 목에


예리
흐음.. 부끄럽겠네


김세정
근데 그 언니가 남자친구한테 심장폭행을 당해서 말을 못걸겠대


김세정
그럴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해?


예리
음.. 간단한 장난이나 아재개그..?


예리
그리고 그 남자친구가 성우니깐.. 뭐 너가 알아서해


김세정
뭐..? 나 성우라고 얘기한적 어..없어!!


예리
꼭 성우가 남친인것처럼 얘기하던데?


김세정
아.. 그래?


예리
그럼 아무튼 알아서 생각해봐


예리
성우에 대해선 여자친구인 너가 잘 알잖아-?


김세정
그건 그렇지만..

그때 예리는 내 손을 잡았다.


예리
이제 추운데 들어가자구!


김세정
응..? 어-

아아.. 모르겠다! 잘 되겠지..?

드르르륵 -]


예리
우리 왔어!


김재환
어라? 둘이 만난거야?


예리
음.. 뭐?.. 그런셈이지ㅎㅎ


김재환
오올..


하성운
오? 세정이 손수건으로 가렸네?

아.. 진짜..!!


김세정
상황파악 좀 해!!-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김재환
에휴.. 하성운..


하성운
응..? 아.. 미..미안

성우는 한팔으로 옆으로 오라고 손짓하였다.


김세정
응..? 어..

나는 성우의 옆으로 앉았다.


김세정
엄마는?


김재환
몰라 아직 안왔어


김세정
그렇구나..

그때 성우가 헛기침을 하였다.


옹성우
흠흠..


김세정
응? 왜그래?

최대한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옹성우
나.. 할말있어-


김재환
뭔데?


하성운
또 무슨 중요한 얘기길래 비장을 하는거야?


옹성우
저기.. 나 있잖아..


김세정
응?


옹성우
다시 일진으로 돌아가고 싶어-

처음으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