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 berubah 180 derajat
Episode 61. Ji Hyun-soo (7)


며칠 뒤

상현이가 죽었다.

상현이는 6층 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린것으로 확정되었다.

경찰분들은 학교폭력과 관련이 있을수 있다고 알아보라하셨고

우리 학교 각 반에서 조사를 했다.

선생님 : 너네도 알다시피 상현이가 죽었어

선생님 : 혹시 누가 상현이를 괴롭혔다거나 때리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 있니 ?

한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몇십명은 울고 또 몇명은 눈물을 참고있었다.

나 역시 참고있었다.

그때 ,

성현이 입을 열었다.


최성현
"선생님"


지현수
....?


최성현
"제가 봤습니다"

선생님 : 정말이니 ?! 도대체 누가 ?


최성현
"......"


최성현
"지현수요"


지현수
"?!!!?"


지현수
"ㅁ,뭐 ?!"

선생님 : ?! 그게 정말이니 ?


최성현
"네 봤습니다"


지현수
"무슨 소리야 !!"


지현수
"내가....내가 왜..."


동하선
"저도 봤어요-"


임현태
"저도요"


지현수
"?!!"


경태선
"저도 목격했습니다."


병가혁
"저도요오"


지현수
"도대체 뭔소리야 ?!"


지현수
"난 아니야...!"


지현수
"선생님 억울해요 !"

선생님 : 조용히 해


지현수
"!"

선생님 : 여기서 현수가 괴롭힌거 본 사람 더 있니 ?


지현수
"...."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아무도 말을 하지않았다.

아무도 최성현네가 괴롭혔다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용기가 있지 않았다.

선생님 : ....그러면 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


지현수
"........"


지현수
'제발....'


지현수
'제발 누가 쫌 아니라고해줘'


지현수
'난....난 정말 억울해'

드르륵

그때 옆옆반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5반선생님 : 누가 그런지 아셨나요 ?

선생심 : 아...아직이지만 저 남자얘가 의심되요

5반선생님 : ..?

5반선생님 : 그럼 일단 지현수 ? 나오고


지현수
"!....."

5번선생님 : 또....

5반선생님 : 최성현인지 뭔지 걔 무리도 나와


최성현
"?"


최성현
"저요 ?"


지현수
"...?"


최성현
"저희는 왜요 ?"

5반선생님 : ....일단 지현수 ? 얘가 의심된다는거지


경태선
"네"


지현수
"?!..."

5반선생님 : 근데

5반선생님 : 우리반은 다르네 ?


동하선
"?"


지현수
"... ...?"


임현태
"네?"

5반선생님 : 우리 학생들은 너네가 괴롭혔다는 장면을 목격했다는데...


병가혁
"저희가요 ?"


최성현
"무슨소리세요."

5반선생님 : 그치만 너넨 정학도 받은 아이들이잖니


동하선
"아니 ㅋ"


동하선
"그건 전이고 지금은 지금이죠"


동하선
"저흰 아니에요"


동하선
"저흰 목격자에요 목.격.자 ㅋㅋ"

5반선생님 : 그러면 너네라고 한 얘들이 거짓말은 했단 거니 ?


경태선
"모르죠 ㅋ"


지현수
"......"


최성현
"얘가 했다고요"


지현수
"...."


지현수
"전 아니에요"


지현수
"전..."


지현수
"......"


지현수
"저는...."


지현수
"전 상현이를 괴롭히지 않았어요"


지현수
"정말이에요..."


지현수
"믿어주세요...."


임현태
".."

5반선생님 : 후...일단 다 교실로 들어가거라


지현수
"......."


최성현
"예 ㅋ"


동하선
"가자"


지현수
"..."

최성현네 무리와 지현수는 교무실을 나온다.

쾅


지현수
"....."


지현수
"너네 왜 거짓말 해 ?"


동하선
"? 뭐?"


최성현
"거짓말 ?"


지현수
"난 상현이를 괴롭힌적 없어"


지현수
"근데 내가 괴롭혔다니...그게 무슨..."


임현태
"음...."


최성현
"그건 우리야 모르지"


지현수
"뭐 ?"


지현수
"너네가 그렇게 말했잖아"


동하선
"그랬나 ?"


동하선
"기억이 안나네"


경태선
"풉 ㅋㅋㅋㅋㅋㅋ"


최성현
"ㅋㅋㅋㅋㅋ"


병가혁
"ㅋㅋㅋㅋ"


병가혁
"구질구질하게 그러지마"


병가혁
"결과야 따져보면 나오겠지 ㅋ"

최성현네 무리는 현수를 무시한채 교실로 간다.


지현수
"......."

드르륵-


지현수
"....."


동하선
"꼬맹이 경태선"


경태선
"십알"


최성현
"푸흑ㅋㄱㅋㄱㅋ"

그 얘들은 평소와 다름없었어

상현이가 죽었는데도


지현수
"...."

아마 3일쯤 지났을때

결과가 나왔어

나,최성현,동하선,경태선,임현태,병가혁은

강제전학이었어

다행히 최성현네가 괴롭혔다는 것을 목격한 얘들이 있었나봐

.

.

난 전학을 갔지만,

날 괴롭히는 아이들은 없었어

그치만, 난 그곳에서도 버틸수없었어

상현이가 계속 생각이 났거든

난 정말 버틸수없었어

그래서 자퇴를 했지

그래도 버틸수가 없더라

꿈에는 자꾸 상현이가 나와서

잠도 못잤거든

결국 난

어떤 빌라 옥상에 섰어

안 무서웠냐고?

존나 무서웠지


지현수
"...."


지현수
"........"

막상 뛰어내릴려니깐 더 무섭더라

무섭다고 생각할때마다 들던 생각은

'상현이도 무서웠을텐데'


지현수
"...하아...하...."

우와 쟤 자살할 건가 봐


지현수
"?!"


박지민
"개신기하다"


김태형
"? 보통은 말리지않냐"


박지민
"뭐 어때"


지현수
"뭐야 너네 ?!"


박지민
"어 ?"


박지민
"나 ? 얘 ?"


박지민
"난 박지민인데..."


지현수
"..."


김태형
"야 너 진짜 자살할거야 ?"


지현수
"..뭐?"


김태형
"아닌가 ?"


김태형
"안할거야?"


지현수
"....?

끼익-(옥상 문이 열린다.


지현수
"?"


김태형
"오"


박지민
"전정국 왔냐"


전정국
"ㅇ..."


전정국
"뭐야 너"


지현수
"?"


박지민
"아 걔 자살할건가봐"


전정국
"?"


전정국
"진짜 ?"

정국은 옥상에서 더 높은곳에 앉아있는

지민,태형 옆에 앉는다.


지현수
"....."


김태형
"나라면 못해"


김태형
"무서워"


박지민
"나도"


지현수
"....."


김태형
"야 너 진짜 뛰어내리게 ?"


지현수
"말 걸지마"


박지민
"엄메...무셔"


전정국
"야 걍 냅둬"


전정국
"지가 죽겠다는데 뭐"


지현수
"...."


전정국
"너 우리 신경 끄고 할거 마저 해"


김태형
"미친새끼인가"


전정국
"뭐"


전정국
"지가 하겠다는데"


지현수
"....."

[이건 귓속말입니다.


김태형
[야 진심 ?


전정국
[뭐가


김태형
[쟤 죽게 놔둘거냐고


전정국
[.....


전정국
[미쳤냐


김태형
[?


전정국
[쟤 못죽어


김태형
[뭔개소리야


전정국
[저 새끼 죽을거면 이미 뛰어내렸겠지


전정국
[지금도 쟤 몸 안떠는곳이 없잖아


전정국
[내가 보기엔


전정국
[저 새끼 못죽어


김태형
[....


전정국
[또 진짜 뛰어내릴것같으면


전정국
[잡아야지


김태형
[....알았음


박지민
[뭐야 뭔얘기 해


김태형
[워메 시발 깜짝아


박지민
나만 빼고 귓속말하냐


김태형
뭐


전정국
.....


지현수
"......"


지현수
'상현아....'


지현수
'...미안해....'


지현수
'.....나...너무 무서워.....'


지현수
'미안해....미안..'


지현수
'정말로.....미안해....'

전학 온 날 먼저 말걸어 주고

나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또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지현수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