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re l'uno dall'altro [Stagione 1]
ep.13 - Abbiamo preso l'influenza insieme



이지훈
(결국 집에 옴)


이지훈
악 김민규랑 어색해 미치겠네


이지훈
그런데..이지훈은 뭘그리 숨겨


이지훈
말하다 마는거 제일싫어하는데 콜록


이지훈
근데...계속 기침이나네...


이지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래간다고...?


이지훈
신경쓰고 나니까...더..그런것같고...콜록!.


이지훈
뭐야.. 이건 왜 급전계인데...콜록


이지훈
이제 말끝나기 콜록!


이지훈
..


이지훈
몸도무겁고. 머리도 아프고...


이지훈
좀 누워야지...

작가가 미안해

이윤정[이지훈 모]
엄마랑 무슨 말 한거야?

권진영[권순영 부]
당신한텐 말하지 말래~

이윤정[이지훈 모]
거참ㅋㅋ

이윤정[이지훈 모]
그래도 우리 결혼 허락 받았네

권진영[권순영 부]
그래 내가 당신, 순영이, 지훈이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 줄게

권진영[권순영 부]
그런데 내가 순영이한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윤정[이지훈 모]
당신이라면 지훈이도 잘 따를거예요

이윤정[이지훈 모]
난 지훈이가 당신같이 자랐으면 좋겠는걸요?

이윤정[이지훈 모]
이미 둘이 닮은구석이 많지만ㅋㅋ

권진영[권순영 부]
참ㅋㅋ

이윤정[이지훈 모]
어? 지훈이 전화왔네

이윤정[이지훈 모]
응 아들~

이윤정[이지훈 모]
...ㅁ..뭐? 금방 갈게 기다려!

권진영[권순영 부]
왜그래? 무슨 일이야?

이윤정[이지훈 모]
지훈이가...


권순영
야 권순영


권순영
뭐야 또 어디간거야?


권순영
권순영!


권순영
..?


권순영
ㄱ..권순영! 바닥에서 왜이러고 있어!


이지훈
으윽..


권순영
야..일어나!!


권순영
119...119...!

06:00 PM
이윤정[이지훈 모]
지훈아!


이지훈
ㅇ..엄마(6시라 바뀜)


권순영
타이밍 한번...참..

권진영[권순영 부]
순영아 의사선생님께서 뭐라하시더니?


권순영
독감이래요...


권순영
쓰러져서 얼마나 놀랐는데(자기가 쓰러짐)


이지훈
참네..


이지훈
콜록!!

이윤정[이지훈 모]
어쩌다...

이윤정[이지훈 모]
설마 전에 비올때 넘어진게 이제 반응을 보인건가..?


이지훈
기침은..계속 했던것 같아요...

이윤정[이지훈 모]
몸이 아프면 말을 했어야지...

이윤정[이지훈 모]
독감이 보통 감기랑 같은줄 아니?

이윤정[이지훈 모]
그러다 진짜 큰일나면 어쩌려고...


이지훈
괜찮아요 이제

이윤정[이지훈 모]
괜찮긴

이윤정[이지훈 모]
진영씨 순영이랑 들어가봐요 지훈이 입원접수 하고 갈게요

이윤정[이지훈 모]
순영아 독감 옮길 수 있으니까 대독록 오진 말고

권진영[권순영 부]
그래 지훈아 아무생각 말고 나을 생각만 하렴


이지훈
네...


권순영
괜찮아요 저 막 쉽게 아픈편 아니에요!


권순영
에취!


이지훈
.

권진영[권순영 부]
..

이윤정[이지훈 모]
...

잠시 후


권순영
나 안아프다고요..에취!!

권진영[권순영 부]
검사 결과 보고도 모르겠더냐

권진영[권순영 부]
둘다 독감이야

이윤정[이지훈 모]
엄마아빠가 필요한거 좀 챙겨올게


이지훈
..아빠요?


권순영
와! 할머니께 허락 받은거예요?!

권진영[권순영 부]
..ㅎ그래 이제 너희 형제야


권순영
ㅇㅁㅇ


이지훈
.


이지훈
네??!?!?!?!?!?!

권진영[권순영 부]
왜그렇게 놀라니


이지훈
형제라니요!

이윤정[이지훈 모]
그럼 자매니

이윤정[이지훈 모]
이제 알몸도 공유하게 될걸


이지훈
엄마!!!


권순영
;;;

이윤정[이지훈 모]
ㅋㅋ 장난이야 장난

이윤정[이지훈 모]
같이 살까 하는데 너네 생각은 어때?


권순영
에이 가족인데 당연히 같이 살아야죠


이지훈
..생각할 시간좀 주세요

이윤정[이지훈 모]
그렇게 충격적이니?


이지훈
부정은 안하지만 그거말고 다른거 생각해볼게 있어서요

이윤정[이지훈 모]
그래 생각해보고 정불편하면 말하고

이윤정[이지훈 모]
내일 다시 올게


권순영
안녕히가세요!


이지훈
야


권순영
왜?


이지훈
너 지금 이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거야 감정을 못느끼는거야!


권순영
내가 물건이냐 이해도되고 감정도 있지.


이지훈
.. 우리가 형제가 된다고


권순영
왜? 좋은거 아냐? 이제 같이 살게 되니까 몸바뀌어도 덜 불편하지않을까.


이지훈
어차피 우리가 바뀌는건 오전이고 우린 학교에서 항상 만나잖아!


이지훈
왜 학교에서도 보는데 굳이 집에서도 봐야 돼?


권순영
왜이렇게 부정적이셔~


권순영
오늘같은 주말엔. 어?


권순영
내가 부탁 안들어 줬어봐 오늘처럼 만났겠어?


권순영
또 같이 있다보면 이 지긋지긋한 저주에서 풀려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누가알아?


이지훈
왠일로 논리있게 말하냐


권순영
나 똑똑해~


이지훈
ㅇ


이지훈
그래..같이 살..하...


권순영
그럼 누가 동생이야?


이지훈
뭐래;


권순영
너 생일언제야 나보다 느리지? 작은거보니까 12월?


이지훈
개새ㄲ야 키작다는 소리 하지마라


권순영
키작다고 안했는뒈 눈작다고 한건데


이지훈
거울보고 와라


권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