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è chic part-time
#14



민윤기
" ....ㅋ.. "


민윤기
" 드디어 나에게 관심이 생겼구나. "

박여주
" 네.. 뭐.. "

박여주
" 그렇다고 해줄게요. "


민윤기
" 풉. "


민윤기
" 빨리 나아라. "

박여주
" 넵.. "

고요-

으....

쾅-


김석진
" ...... "

박여주
" ?! ㅅ, 석진 오빠? "


민윤기
" 왔네? 김석진. "


민윤기
" 카페는 어떡하고 ㅋㅋ "


김석진
" ....카페? "


김석진
" 사장님한테 맡기고 왔어. "


김석진
" 민윤기, 이제 가라. "


민윤기
" ....? "


민윤기
" 왜? "


김석진
" 나 얘랑 이야기 해야할 거 있으니까. "


민윤기
" 그러던지. "

윤기 오빠는 병실에서 나갔고..


김석진
" 괜찮아? "

박여주
" 네, 좀... "


김석진
" 미안해. "

박여주
" ../// 뭐가요? "

박여주
" 미안할게 있나요.. "


김석진
" ....... "


김석진
" 알면서.. "

박여주
" 모르는데요.. "


김석진
" 그냥 다 미안해, 전부 다. "

박여주
" 아니에요, 뭐. "

박여주
" 이제는 괜찮은걸요? "


김석진
" 그래. "

박여주
" ..... "

박여주
" 이야기, 끝난거에요? "


김석진
" 응. "

아...

기대를 한 내가 잘못이지..

박여주
" 네, 이제 가보세요. "


김석진
" 그래, 빨리 낫고. "

박여주
" 네에.. "

쾅-

그렇게 5일 뒤에는 퇴원을 할 수 있었다.


민윤기
" 박여주, 내가 얼마나 심심했는지 알아? "

박여주
" ....네, 알죠 뭐.. "

박여주
" 완전 심심하셨겠네.. "

박여주
" 그때까지 여자나 만나고 다니지 그랬어요. "


민윤기
" ...? 여자? "


민윤기
" 나에게 여자는 너 하나 뿐인데, 박여주. "

박여주
" ....!! "

박여주
" 아이, 참.. "

???
" 박여주. "

박여주
" ...???? "


김석진
" 퇴원 축하해. "

박여주
" ...석진 오빠? "

박여주
" 더 잘생겨지셨네요... "

박여주
" 원래 잘생겼긴 했지만.. "


민윤기
" ..... "


민윤기
" 김석진, 그 패션은 뭐냐? "


김석진
" 뭐가. "


김석진
" 원래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


민윤기
" 설마, 카페 그만 뒀어? "


김석진
" 아니? "


김석진
" 내가 너냐? 왜 그만둬. "


민윤기
" 그러던지. "

박여주
" ....///// "


민윤기
" ....박여주. "

박여주
" ㄴ, 네? "


민윤기
" ..아니야, 잘못 불렀어. "


민윤기
" 이제 집에 돌아가야지? "

박여주
" 네. 그래야죠. "

박여주
" 집 가는 길에 석진 오빠 카페나 가야겠어요. "


김석진
" 어, 와. "


김석진
" 오늘은 무료로 줄게. "


민윤기
" 와.. 김석진.. 나도 무료로 좀. "


김석진
" 아니, 싫은데. "


김석진
" 너는 돈 내고 드세요 ㅎ "


민윤기
" ...... "

딸랑-

석진 오빠의 카페에 오고..

박여주
" 와, 정말 오랜만이다. "


민윤기
" 고작 1주일 정도 안 온건데? "

박여주
" 그래도요. "


김석진
" 먹고 싶은거 말해. "

박여주
" 라떼요. "


김석진
" 너는 라떼만 마시는구나? "

박여주
" 네. "

딸랑-


김석진
" 어서오세ㅇ.. "


김석진
" 하, 또 왔네. "


민윤기
" 뭐가. "

진상
" 안녕? "

진상
" 어, 그 계집 또 있네. "


김석진
" 경찰에 잡혀간 거 아니었나. "

진상
" 풀렸는데 ㅎ "

진상
" 협박하니까 놔주더라고. "

진상
" 어이, 돈 좀 줄래? "


민윤기
" 나? "


민윤기
" ㅋ, 내가 돈이 많아보이냐? "

진상
" ...와, 이게 어디서.. 반말질이야? "


민윤기
" 그럼 너는? "


민윤기
" 넌 왜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을 해? "

진상
" 나는 너보다 나이가 많잖아. "

진상
" 확실히 티가 나는데. "

퍽-


민윤기
" .....ㅋ, "

진상
" 때렸어? 지금? "

진상
" 어른을 때려 감히? "


민윤기
" 이 아이가 당한 것에 비해, "


민윤기
" 약하잖아. "

진상
" .....;;;;;; "


민윤기
" 더 당해봐. "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