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orso 3] Tu sopra i soldi, i soldi sopra di te
Episodio 5


나
갔다왔어


민윤기
들어보니까 그냥 넉 놓은 사람처럼 죽였다는데?

나
그냥 좀 답답해서 돈은?

툭-

나
뭐 더 할거없어?


민윤기
2개정도 있긴한데 이거는 내ㅇ,

나
아니 지금할게 어디야?


민윤기
아까 같이 일했던 애랑 같이가면 되긴하는데...

나
갔다올게

쿵-

***

끼익-

차박-차박-


민윤기
...

얼마나 휩쓸고 다닌건지 신발에는 물이 잔뜩 뭍은것처럼 피가 뭍어서 물 밞는 소리가 났다

나
옷 좀 있냐? 축축해서 다니기가 좀 그렇네 찝찝하기도하고



민윤기
아직도 답답해?

나
모르겠네

윤주는 자기가 입던 정장을 의자 위에 툭툭 던지고 와이셔츠만 입은체 윤기 앞으로 갔다


민윤기
좀 자

나
왜


민윤기
그냥 좀 피곤해보여서

나
전혀 오기전에도 잤었으니까


민윤기
얼굴에 피가 뭍어서 그런지 무섭네 좀

나
헛소리한다 옷이나 줘


민윤기
저기 옷장

덜컥-


민윤기
너 괜찮냐?

나
오 정장 많네 많아

나
이런 비싼것도 많이 사니까 봉투에도 많이 넣어줘


민윤기
너 왜그래

나
옷갈아 입는다 쳐다보지는 말고


민윤기
...허,

나
뒤돌아 빨리

스르륵-

윤기는 의자를 돌려서 벽을 보게했다


민윤기
도대체 뭐가 걸려서 그렇게 죽이고 다니는데?

나
으 피봐 물티슈 좀 쓴다


민윤기
...

아까부터 계속 대화를 피한다

왜 그러는지

왜 아까부터 미친듯이 사람만 죽이는지

물어볼려고할때마다 말을 돌린다

나
찝찝한게 좀 사라졌네 뒤돌아봐도 돼


민윤기
야

나
아 힘들다 나 간다


민윤기
거기서라

윤기의 말은 꽤 묵직했으며 문 손잡이를 잡던 손도 점점 내려갔다

나
야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좀 보내줘라



민윤기
말 돌리지마


민윤기
뭐가 답답하길래 그렇게 죽여대는거야?

나
야 내가 언ㅈ,


민윤기
똑바로 대답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야

나
...


민윤기
내가 뭐 잘못했냐

어차피 나한테 관심도 없잖아

나
원래하던대로해


민윤기
뭐?

나
난 신경쓰지말고 니 원하는대로 맘껏부려 먹으라고


민윤기
...

나
니가 원하는건 그게 아닌가?

나
나한테 신경쓰지말고 니 일에 신경써

나
남 과거사 털려고 하지말고

쿵-


민윤기
...허,

- 다음날


민윤기
문자 보내놨는데 왜 안오는거야..

전화를 2번해도 안받자 문자라도 넣어뒀지만 아직까지 오지않은 윤주의 걱정이 됐다

뚜루루루-

그때 윤기의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민윤기
여보세요

김윤주일까 궁금증을 담아가며 전화를 받았지만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건 남자 목소리였다

- 오랜만이야 민윤기


민윤기
...너..


- 다름아니라 말해야될게있어서


민윤기
뭐?

- 너희 조직에 새로들어온 여자 킬러가 하나 있더라고?


민윤기
..그게..왜


박지민
또 워낙 우리 조직이 정보 빨아드리는데는 빠르잖아?


박지민
그래서 누구일까 했는데


우리가 그렇게 찾아오던 애 인거야~


민윤기
야


박지민
아니아니 일단 진정하고, 나도 그 애 아직 못 찾았어

잡다가 놓쳤지


박지민
일하러가는 것 같더라고


민윤기
너 이 미×새×...!


박지민
그래서 말인데..

그 아이 나한테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