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raverserò il limite per primo.
#18 Quel tipo di faccia è pericolosa





김태형
그런 눈빛으로 보진 말죠 _


김태형
나 지금 이상한 사람된 것 같은데 .


손여주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래요....



김태형
피식-]


김태형
그냥 해본 말이에요 ,


김태형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길래.

손여주
.....



김태형
더이상 이렇게 있는 건 조금 .. 힘들겠죠 ?


김태형
집에 데려다줄게ㅇ...

손여주
아뇨...


손여주
그냥 같이 있어주세요....

손여주
오늘따라 혼자있는 건 싫네요 , 그냥....


• • •


오후 02:02



손여주
미안해요...

손여주
나 때문에 제대로 어딜 가보지도 못하고.



김태형
이렇게 있는 건도 나름 괜찮잖아요 ,ㅎ



김태형
아 , 배 안 고파요?

손여주
....난 괜찮아요 , 김태형씨는요 ?


꼬르르륵_

정말 거짓말 못하는 내 장기들 .^^


손여주
ㅇ....아


김태형
피식-]


김태형
잠깐만 기다려요 ,ㅎ


_그는 외투를 벗어서 바닥에 두고는 부엌쪽으로 걸어갔다.



후다다-]


손여주
뭐...하게요 ?


김태형
조금 앉아있어요 , 밥 해줄게 .

손여주
....에? 갑자기... 밥이요 ?


김태형
손여주씨가 배고파하니까 .ㅎ


그는 손을 씻더니 ,

머리속에서 레시피가 그려지고 있는 중인지 냉장고에 있던 것들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한다.



김태형
그렇게 계속 서있을거에요 , ?

손여주
ㅇ...아 , 그러니까 제 말은....


김태형
나 냄비 안 태우니까 , 걱정 말고 가서 좀 누워있어요

....

이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을 집에 들여놓고

편히 앉아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_급기야 , 여주의 등을 떠밀어서 침대 쪽으로 가는 태형.



풀썩-]



김태형
눈높이를 맞추며-]



김태형
조금만 기다려요 , 정말 조금이면 돼.


_그 말만 남기고 뒤를 도는 태형.


손여주
흐아.....

손여주
숨 막혀 , 진짜


그렇게 가까이 다가오면 대체 내가 숨을 어떻게 쉬라는 건데.




• • •


-------



김태형
다 됐어요 _


그는 작은 탁자를 펴며 ,

그 위에 음식을 올려놓는다.




손여주
......?!


내 집에서 이런 음식이 나오긴 하는구나.


손여주
와.....,

손여주
김태형씨는 못하는게 없구나....


_태형이는 멋쩍은 웃음을 보인다.


손여주
진짜.. 잘 먹을게요 ,

손여주
고마워요...ㅎ


내가 이런 사람과 마주보고 앉아서 밥을 먹다니.



맛은 또 되게 맛있네 .


대체 이런 남자는!!!...

손여주
왜 솔로인거야 ,


헐.

입밖으로 나와버렸어 , 말이 .



김태형
...응?ㅎ

손여주
ㅇ...아 .

손여주
아...니에요 !!!...아무것도....




김태형
아 , 손여주씨 _


_오물오물 야무지게 밥을 먹고 있던 여주에게 태형이가 말을 건넨다.

손여주
움...? 왜요 ,




김태형
그냥 불러봤어요 ,



김태형
난 안 보고 되게 잘 먹는 거 같아서 .ㅎ



_얼굴을 가까이 하는 태형이에 ,

_여주는 밥알을 씹다말고 얼음이 되어버렸다.




그런 얼굴로 쳐다보지말라고요 ,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