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storia d'amore" senza giorni tranquilli
Episodio 91 - Nausea mattutina



여주와 정국이 통화하고 30분 정도 지났을까




강태현
부르셨어요


전정국
나 지금 빨리 가봐야 되는데


전정국
이건 다 해놨고


전정국
저거는 집 가서 해서 메일로 보내든지


전정국
아님 이따 회사 다시 나오든지 할테니까


전정국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해


강태현
여주 일이에요?


전정국
어, 입덧이 심해서 암것도 못 먹다가


전정국
30분 전쯤? 빵먹고 싶다고 전화왔어서


전정국
얼른 사가서 줘야지


강태현
그래요 그럼,


강태현
저건 메일로 이따 저녁까지는 보내주셔야 해요


전정국
그래





그렇게 여러가지 빵과 레모네이드를 사서 온 정국



전정국
자기야


한여주
어떻게 이렇게 일찍 왔어...?


전정국
우리 자기 암것도 못 먹다가 먹고 싶다고 전화왔는데


전정국
바로 달려 와야지


전정국
얼른 먹어, 많이 사왔어


한여주
일은 다 ㅎ..


전정국
다 하고, 빨리 끝내고 왔으니까 걱정말고


전정국
얼른 먹어, 레모네이드 여기 있고


한여주
고마워...ㅎ



그렇게 먹던 도중



전정국
자, 이것도 같이 마시고


전정국
천천히 먹어


한여주
웅


빵을 먹고



한여주
하... 이거라도 먹으니까 살 것 같다


전정국
이제 좀 괜찮아?


한여주
응, 고마워...ㅎ


전정국
고맙기는, 괜찮다니까 다행인데


전정국
며칠동안 암것도 못먹고


전정국
우리 축복이랑 행복이가 엄마 너무 힘들게 하는거 아냐?


한여주
아니야ㅎ 나 괜찮아


한여주
그나저나 자기 진짜 회사 안나가 봐도 돼?


한여주
괜히 또 나땜에...


전정국
걱정 말어


전정국
아침부터 가서 일찍 끝내놓고


전정국
이것만 하나 해서 메일로 보내면 돼ㅎ


전정국
안 나가봐도 돼, 옆에서 우리 여주 챙겨줄거야


한여주
으구, 고맙네


한여주
이제 빵 좀 먹어서 괜찮으니까 얼른 일해ㅎ


전정국
웃으니까 좋네


전정국
하루빨리 우리 자기 입덧 없어졌으면 좋겠네


한여주
우리 축복이랑 행복이가 자기 말 들어줄거야


한여주
사랑해


전정국
나도 많이 사랑해ㅎ


한여주
쪽)) 얼른 일해



그렇게 저녁이 되고



전정국
괜찮아?


한여주
응... 후우


또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는 여주



한여주
아흐... 안되겠다


한여주
가서 좀 잘게..


한여주
저녁 챙겨 먹어


전정국
아이고,, 알았어 들어가자




한여주
나 혼자 있어도 되는데,,


전정국
자는거 보고 나갈게


전정국
걱정말고, 얼른 자



그렇게 여주가 잠든 것을 보고 나와서는

저녁을 먹고서는

혹여나 이따 여주가 깨서 나왔을 때 냄새가 나지 않게

환기시킬려고 창문을 열어놓고 소파에 앉은 정국



전정국
시간이...

08:40 PM


전정국
형이 퇴근 했을까...


따르릉 따르릉



김석진
'여보세요?'


전정국
어 형, 그 지민이형이나 태형이형 아무나 퇴근 했어?


김석진
'아직, 둘 다 병원일 거야'


전정국
아... 그래?


김석진
'왜, 무슨 일 있어?'


전정국
여주가 입덧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전정국
뭐 좀 물어보려 했지


김석진
'아이고, 둘 다 힘들겠네'


김석진
'그럼 오면은 전화 하라 할까?'


전정국
어,, 그래주라


김석진
'아, 아니다'


김석진
'방금 들어 왔네'


김석진
'전화 하라 할게'


전정국
땡큐


전정국
천천히 하라 그래


김석진
'알았다, 둘 다 쉬어'


전정국
엉


뚝


석진과 전화를 끊고 몇분 뒤 정국에게 걸려온 전화



박지민
'여보세요?'


전정국
어 형, 이제 집에 왔다며?


박지민
'어, 그나저나 여주 입덧 많이 심해?'


전정국
어,, 어제까지도 거의 뭐 못먹다가


전정국
아까 낮에 빵 먹고 싶다해서 잘 먹었는데


전정국
저녁에 또 다 토하고, 지금은 자고 있어


박지민
'많이 심하네,,'


박지민
'쌍둥이라 더 그럴거야'


박지민
'병원에서는 따로 뭐라고 안했어?'


전정국
먹고 싶은거 있으면 그때그때 조금씩 먹어라 하긴 했는데


전정국
그래도 다시 또 다 토해버려


박지민
'일단은 물을 좀 많이 마시게 해'


박지민
'심하면 물도 안먹어 질 수 있으니까'


박지민
'따른 차종류 라던지, 아님 음료라도'


박지민
'수분보충을 많이 해 줘야 해'


박지민
'그리고, 너무 안되겠다 싶으면 병원가서'


박지민
'입덧 약 주라하면 줄 수 있긴 한데,,'


박지민
'오히려 더 심해질 수도 있어서'


박지민
'웬만하면 안 먹는게 좋긴 한데...'


김태형
'아, 정국아'


전정국
어, 어


김태형
'그 링거도 있을거야'


김태형
'너무 힘들면 여주 데리고 병원가서 링거 한대 맞춰'


김태형
'그게 기력보충용 같은 거라서 큰 변화는 없을 수도 있는데'


김태형
'그래도 맞고 나면 좀 나아진다고 하드라'


김태형
'여주 너무 힘들어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


전정국
아... 알았어,, 땡큐


박지민
'그래 쉬어'


전정국
어, 형들도,,


뚝



전정국
하...





작가
그럼 이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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