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ore non corrisposto dell'uomo invisibile
interesse

타타치미쿠키
2018.02.22Visualizzazioni 144



정호석
얘들아 좀 조용히 좀 해줄래? 나 공부하는거 안보여? 그리고 지수 좀 때리지 말고 잘 보고다녀.

반애들
우리가 왜 니 말을 들어야 하는데? 반장이 뭐 대수라고. 그리고 지수는 또 누구야? (귓속말로) 쟤 헛것 보이나봐.ㅋㅋ


정호석
(나만 보이는 건가?)

지수가 짝사랑하는 얘는 바로 호석이였다.

서지수
(호석이도 내가 보인다니....!)

점심시간, 반에는 호석이와 지수만 남아있었다.


정호석
안녕?

서지수
아..안녕.......


정호석
왜 이렇게 말을 더듬어?

서지수
내.. 내가 좀 낯을 많이가려서......


정호석
ㅎㅎ우리같이 급식 먹으러 갈래?

서지수
그..그래.......

(속으론 기분 좋음)


정호석
궁금한 것이 있는데 왜 나만 너를 볼 수 있는거야?

반애들
(소근소근) 쟤 누구랑 이야기 하는거야? 진짜 이상해졌어.

서지수
나..나는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에 투명인간이 되어버렸어...... 그런데 너와 같이 나한테 관심이 많이 있는 사람만이 나를 볼수있어...

서지수
관심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안보이고, 소리도 안들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안보여. (예를 들면 허공에 날아 다니는 물건들도 안보인다는 거지.)


정호석
아. 그렇구나. 그럼 나 말고 관심을 보인 사람은 없었어?

서지수
그야 우리 담임선생님이랑 가족, 그리고...



김재환
야! 서지수 너 여기서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