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o idiota è il mio partner di recitazione?! (Stagione 2)
Episodio 11: Che sollievo


그렇게 기다리던 월요일 날이 오고...

촬영장에서 나는 정말로 익숙한 사람을 봤다.


차여주
"오빠...?"



차은우
"여주야~!" ((포옥


차여주
"헐... 오빠, 오랜만이야"


차은우
"그러게 말이야. 보고싶었어"

그때 저 멀리에서 걸어오는 한 남자, 전정국.


차여주
"나도 오빠 보고싶었어"

이토록 애정이 가득하게 나랑 얘기를 나누는 이 사람은 하나뿐인 나의 오빠 차은우이다.

오빠는 내 얼굴을 보고는 입을 열었다.


차은우
"여주, 안 본 사이에 더 이뻐졌네"

현실남매라면 꼭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하던데. 우리는 아니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나한테 오빠는 아빠 같은 존재이다.


전정국
"차은우, 오랜만이다"


차은우
"와아~ 전정국, 이게 얼마만이냐"


전정국
"근데 차여주씨랑은 잘 아는 사이야?"


차은우
"내가 말했던 하나뿐인 내 동생"


전정국
"뭐?"


차은우
"자식아, 이게 그렇게 놀랄일이냐?"


전정국
"아니, 좀 당황스러워서"

우리 오빠 차은우, 명품배우. 한마디로 나보다 먼저 데뷔한 선배다.


차은우
"우리 동생 연기파트너가 너라서 다행이다"

다행? 다해앵?


차은우
"내 동생 잘 좀 도와줘라, 정국아"

딱 봐도 둘이 친구 사이인것 같은데. 오빠랑 동갑인가...?

오빠랑 동갑이면 오빠가... 24살... 나보다 2살 연상...?

난 나랑 동갑인 줄 알았는데. 뭐, 좀 동안이네.


차여주
"오빠, 내가 알아서 잘 할수 있거든"


차은우
"알아. 그래도 네 첫 연기잖아"


전정국
"은우야, 걱정하지마라"


차은우
"고맙다, 정국아"


차은우
"그럼 오빠는 이만 가볼게"


차여주
"응"


차은우
"다음에는 커피차랑 같이 올게"


차여주
((피식 "오빠도 참"

오빠가 가고 전정국씨와 나만 둘이서 남았다.


전정국
"제 절친 은우가 여주씨 오빠일줄은 몰랐네요"


차여주
"저도 오빠 친구가 정국씨일줄은 몰랐어요"


전정국
"다행이네요. 친오빠라서"


차여주
"네? 무슨 뜻이에요?"


전정국
"아... 그냥 은우 같은 오빠 있어서 다행이라구요"


차여주
"그런 뜻으로 하신말 아닌것 같은데"


전정국
((피식


전정국
"눈치 하나는 좋네요, 차여주씨"



전정국
"그래요. 은우가 여주씨 남자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