悪い痴女、
21.



민윤기
아 씨발...


박보미
어...?


박보미
누구세요...?

다행히 아직 윤기는 모르는듯 하다


민윤기
아...


민윤기
잘못 들으신것 같네요.


박보미
아..ㅎ


박보미
제 이름 부르신줄 알고...


박보미
혹시 여기에 누구 입원해계세요 ?


박보미
계속 아까부터 여기서 서성이시더니...

아무래도 윤기가 서성이는게 보미도 거슬렸나보다


민윤기
아 네...


박보미
힘내세요 ,ㅎ


박보미
저는 아빠가 여기 담당의사시라...


박보미
잘 들어가세요ㅎ

또각_또각_


민윤기
내가 말했어야 했는데...


민윤기
미쳤나봐.

드르륵_


김여주
왔어요...?


민윤기
여기 담요.

턱_


김여주
감사해요..ㅎ


박지민
아픈애한테 친절하게 놓지 그래 ,


민윤기
넌 신경 좀 쓰지마라.


전정국
신경을 안쓸수가 있냐고...!!

정국을 째려보는 지민


김여주
그만해요...


김여주
머리 아파요..


정연지
또 아프겠다...


정호석
우리 이제 가자 ,


박지민
그래...이제 가야지..


전정국
오늘은 내가 있는다...!


민윤기
여주만 괜찮다면.


민윤기
(휙_)

여주를 돌아보는 윤기


김여주
저 ,전 괜찮아요ㅎ


박지민
그럼 그다음날엔 나..


민윤기
내일이 마지막입원날이야.


민윤기
그럼 니가 있다와라.


박지민
가자 ,


정연지
잘 있어..!


정호석
안녕 ,ㅎ


김여주
잘가 ,ㅎ

스윽_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는 지민



박지민
빨리 나아서 보자..

드르륵_

이제야 네명이 다 나갔다

그리고 잠깐 침묵이 흘렀다


전정국
...


전정국
...누나...


전정국
왜 제가 불편해요...?


전정국
난 누나 좋은데...


김여주
그냥 제 이야기만 들어주시면 안돼요...?


김여주
이번만...


전정국
그 이유만요...


전정국
저도 불편해요...


김여주
저는 그러는 정국도련님이 더 불편한거 몰라요 ,?


전정국
...


전정국
그냥 제가 싫을수도 있겠지만 ,


전정국
저도 속상해요...


전정국
갑자기 누나가 그러니깐...


김여주
사실...


김여주
저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한게 있어요...


김여주
한 1년동안...


전정국
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