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の後ろに、幽霊
第33話_酒


터벅터벅_

아무 생각없이 걷다 길을잃어버린 율


이 율
아씨... 어디야.. 다리도 아픈데..


이 율
....석진오빠한테 전화해볼까..

뚜루루_


김석진
-여보세요? 무슨일이야?


이 율
-....오빠


김석진
-목소리가 왜그래? 울었니?


이 율
-....저 길잃어버렸는데... 와주실수있으세요?


김석진
-어딘데?


이 율
-..어.. 모르겠어요..큰 백화점 보이는데... 방탄..백화점이요..


김석진
-그옆에는?


이 율
-방송국 있어요 BTS방송국이요


김석진
-어 알거같아 15분만 기다려


이 율
-고마워....

뚝_


이 율
....오빠..

15분뒤_

저멀리서 석진의 차가보였다


김석진
율아 옆에 타


이 율
네..

탁_


이 율
....미안해..


김석진
뭐가


이 율
오빠 쉬는데..불러내고..


김석진
됐어 눈 퉁퉁부은것봐 왜울었어 또 남준이가 이상한말해?


이 율
....수아.. 제 중학교 동창..이었어요


김석진
그래? 근데..왜..


이 율
...걔가.. 저 학폭 선동자였거든요


이 율
어쩌다 제가 이모랑 같이 사는걸 알아내서


이 율
무당딸이라고 소문내서 중세시대 마녀사냥처럼 학교 3층에서 창문으로 밀어버리고..


이 율
떨어진 체육창고에 수면제 먹여서 가둬놓고.. 거기에 불지르고..


이 율
근데...거기에 저희집에도 불을 붙혀서.. 겨우겨우 살아남았거든요... 뭐 집은 별로 안타서..


김석진
그런 끔찍한 짓을...


이 율
근데도 살아남아서 더 괴물취급을 받았어요... 그때 죽었으면... 편했을텐데...


이 율
그렇게 수아라는 애는 갑자기 나타나서 제 소중한걸 전부 파괴했어요


김석진
신고는..했었어?


이 율
상담선생님께 말했지만 수아아빠가... 거물급 회사사장이라 징계는커녕 벌점도 없이 사과만하고 끝냈어요


이 율
근데...또 제앞에 나와서 김남준까지..


김석진
....

석진이 율의 말을 들어주고있을때 전화가 걸려왔다

따르릉_


김석진
.... 남준..이네..?


이 율
...받아요 얼른


김석진
-여보세요?

석진은 한동안 말이없다가 율을 흘깃보곤 말을했다


김석진
-...율이? ...내옆에 있지


김남준
-석진아... 율이 한테 미안하다고 전해줘... 지금 걔 나 보면 진짜 죽일수도있을거야...


이 율
...오빠 걔 지금 어딨데요?


김석진
-..야 너 어디냐


김남준
-나? ...아미 술집


이 율
간다고해요


김석진
-거기서 먹고있어라

뚝_

석진은 엑셀을 더 꾹 밟았다

부아앙_


이 율
..... 짜증나


김석진
누가 남준이?


이 율
네


이 율
...싫은데도 계속 신경쓰이짆아요..


김석진
ㅋㅋㅋ


이 율
울지는 않은지 ...어디서 행패부릴지..


김석진
그게 사랑이지


이 율
치...사랑은 개뿔..


김석진
뭘~ 맞는말이구만


김석진
내려 다왔어

석진은 시동을 끄고는 율의 차문을 열어주었다

철컥_


이 율
....


김석진
잘말해봐 옆에있을게


이 율
고맙고 미안해..


김석진
됐어 얼른 들어가자


이 율
응...

딸랑_


김남준
으어억...


김석진
야 김남준


김남준
으어...어? 율이네.. 내가 취했나...아니..미친건가...


이 율
취한것도 미친것도 아니거든


김남준
ㅇ..율이?!!


이 율
...어


김남준
미안해... 내가 미쳐서... 너한테 그딴말을...


김남준
내가 걔한테는 확실하게 선그었어 이제는 다시 그런일도 없을거야


이 율
..정말이지?


김남준
당연하지..


김석진
일단 앉아 율아


이 율
응ㅎ


이 율
저기 청포도 칵테일주세요 논 알콜로요


김석진
저는 생맥이요

"네"


김석진
이제 화해해 좀


이 율
....다음부터는 하지마


김남준
알겠어ㅎㅎ

칵태일과 맥주가 나오고...


이 율
홀짝홀짝_)) 진짜 오빠는... 아오 그만 먹암ㅁ


김남준
크으... 미안해 내가...


이 율
아오.. 아.. 장본거는 샀어?


김남준
응... 7만원이나 나왔어..


김석진
아니.. 너네둘이먹는데..


이 율
아 삼계탕 하려고 이것저것 샀거든


이 율
내일 해장 삼계탕으로 할래?


김석진
뭐 그래 너네집에서 자야지ㅋㅋ


이 율
....짜증나..

율은 조용히 흐르는 눈물을 지웠다


김석진
....

남준은 술에취해 쓰러진지 오래였다


김석진
왜..그래..?


이 율
...걔만보면.. 그때일이 생각나서.. 계속 두려워져요 그때일로 돌아갈까봐..


이 율
..제가 그때 어떤일이 있었냐면...

(다음화는 율의 중3때의 일을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