彼氏から彼氏へ
138話 「半年」



선여주
으으….


박지민
여주야, 괜찮아? 머리가 아프다거나 뭐 그런거 아니지?


선여주
어… 난 괜찮아…


선여주
아 정국이는?!


박지민
..옆에


선여주
옆에?

여주는 지민이의 말을 듣고 옆 침대고 시선을 옮겼다.

거기엔 정국이가 누워있었다.


선여주
…쟤 죽었어?


박지민
안 죽었어…ㅎ 기절했어


선여주
아…그렇구나…


박지민
넌 어때, 좀 괜찮아?


선여주
응..


선여주
아 맞다 김석진은? 피 터지고 장난 아니였는데


박지민
목숨을 구했어


박지민
입원을 좀 해야하겠지만


선여주
아 그래..?


선여주
다행이네… 목숨은 구해서


박지민
그러게…


박지민
하아….


선여주
왜그래? 무슨일있어?


박지민
……


박지민
(여주가 알면 더 속상해하겠지… 죄책감 들지도 모르니까…)


박지민
아냐..ㅎ 너 큰일날까봐 너무 걱정했더니…


박지민
긴장이 확 풀리네


선여주
아..ㅎ 뭐야ㅎㅎ


선여주
난 괜찮아, 걱정하지마~

지민이는 여주를 꽉 안아주었다.


박지민
하아..진짜 너 큰일나는 줄 알았어…


선여주
내가 왜 큰일이나~ 걱정하지마ㅎㅎㅎ


박지민
아 맞다 민윤기는 크게 다친거 없어서 회사에 있을거야


선여주
아 그래..?


선여주
그럼 나 잠깐 통화만 좀 하고 올게


박지민
응 그래

여주는 천천히 일어나 병실 밖으로 나갔다.


박지민
…..

여주가 병실을 나가자 지민이는 정국이 침대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잠시후 )


전정국
움찔 )


박지민
전정국?


전정국
으…


박지민
야 너 괜찮아?

정국이는 조용히 눈을 떴다

정국이는 눈을 요리조리 굴리며 입을 뗐다


전정국
아..야 여기 어디야


박지민
병원


전정국
병원..? 내가 왜 병원에 있어


박지민
니가 기절했으니까


전정국
내가…?


박지민
민윤기 벽에 던지고 여주도 던져서 기절시키고


전정국
벌떡 ) 여주 기절했어?!

정국이는 여주의 기절 소식에 몸을 벌떡 일으켰다.

몸을 확 일으키자 머리가 띵하게 아파왔다.


전정국
이마를 짚으며 ) 아아….


박지민
무리하지말고 누워라


박지민
니 블랙아웃되는거 다시 약 먹어


전정국
…뭐?


박지민
여주 잘 일어나서 방금 통화하러 밖으로 나갔고, 여주한테는 말 안했어. 너 블랙아웃되는거


전정국
……


박지민
미안, 몰랐다 내가


전정국
…니가 뭐가 미안하냐? 니 때문에 이렇게 된거 아닌데


박지민
태형이가 약 사러 갔어


박지민
이제 약 다시 먹어


박지민
내가 지금은 고작 알바라서 니 약 사줄 돈이 없거든


전정국
…됐어, 이제 내 돈으로 다시 살 수 있어


박지민
알겠으니까 약 가져오면 약 먹어


박지민
너 이번에 병원 안 왔으면 블랙아웃 못 고쳤대


박지민
점점 블랙아웃되는게 잦아지다가 완전히 싸이코처럼 변해버릴뻔 했다고


전정국
털썩 누우며 ) 안 변했잖아~


박지민
니가 나처럼 여주 때문에 그런 증상 생길거라곤 상상도 못했어


전정국
나도 니가 그런 증상 여주때문에 생겼을거라곤 상상 못 했어


전정국
그니까 퉁 쳐


전정국
머리 존나 아프니까 말 좀 그만하고


박지민
….

퍽 )

지민이는 정국이의 옆구리를 때렸다


전정국
아! 야!! 환자를 왜 때려


박지민
짜증나서 그런다 왜


전정국
뭐?! 너 이씨!!!


박지민
어어어어? 일어나면 큰일난다? 어? 또 기절하고 싶어?


전정국
저게 이씨


박지민
나 여주 데려올테니까 깝치지 말고 여기 있어라

뚜루루루루루루루루


민윤기
ㄴ여보세요?


선여주
ㄴ야 너 괜찮아?


민윤기
ㄴ깨어났어?


민윤기
ㄴ난 괜찮은데, 넌 괜찮냐?


선여주
ㄴ응 뭐… 난 괜찮은데


민윤기
ㄴ잘됐다, 마침 너한테 할말 있었는데


선여주
ㄴ할말? 뭔데?


민윤기
ㄴ이회장님이랑 계약 된거 있잖아


선여주
ㄴ엉 그게 왜?


민윤기
ㄴ장소를 좀 옮겼으면 하신다는데…


선여주
ㄴ장소?


선여주
ㄴ이미 도장도 다 찍으시고 우리 회사랑 계약 맺은거 기사까지 다 떴는데 뭘 더 만날일이 있나?


선여주
ㄴ다시 만나려면 한달은 남았잖아


민윤기
ㄴ…아니; 완전 옮겼으면 하신다고


선여주
ㄴ??? 아니 뭔소리야 너

.

..

…


박지민
여주야


박지민
왜 여기까지 왔어?


박지민
한참 찾았잖아~ 전화도 안 받고

여주는 지민이의 목소리에도 지민이를 등지고 서있었다


박지민
여주야?

지민이는 여주의 어깨를 잡고 돌렸다


선여주
…..


박지민
여주야? 어디아파?


박지민
얼굴이 왜이렇게 어두워


선여주
….지민아…


박지민
응? 왜그래 무슨일있어?


선여주
나… 가야될거 같아


박지민
어? 뭐라고?


선여주
나.. 한국 떠나야 할거 같아


박지민
…뭐?


선여주
잠깐이야 아주 잠깐


박지민
..얼마나?


선여주
… 6개월…


박지민
6개월?


박지민
반년을 떨어져있으라고?


선여주
...지민아…


박지민
뒷걸음질 ) 반년을…


박지민
우리가 반년동안 장거리로 계속 만날 수 있을까…?


탄이탄쓰 (작가)
“여러분… 죄송해요;;ㅎㅎ”


탄이탄쓰 (작가)
“제가 이거 업로드 하는 시간이 미국으로는 새벽시간이거든요ㅠㅠㅠ 미리 써놓고 좀 이따 업로드 해야지~ 해놓고 잠이 들어버렸어염;;ㅎㅎ”


탄이탄쓰 (작가)
“죄송합니다!!😭😭😭😭😭😭”


탄이탄쓰 (작가)
“오늘 냄준쓰 생일이니까 아미 여러분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탄이탄쓰 (작가)
“아 여러분 저 인스타 계정 만들었어요!!ㅎㅎ 팔로우 많이많이 눌러주세용💜”


탄이탄쓰 (작가)
“비공개로 해놨지만 제가 바로 맞팔 누를게욤!! (미국살아서 시간차이 때문에 바로 맞팔 못 누를 수 있지만 발견하면 바로 맞팔할게요!!!) 소통하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탄이탄쓰 (작가)
“tannie._.tans 라고 치시면 보일거예요!! 혹시 몰라 사진도;ㅎㅎ 제 인스타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