猫ではなく、ジャガー。
[episode.30]病気の過去


김여주
뭐야 수상하게

김여주
전정국 너 진짜 안알려줘?!


정국
네에

김여주
하여튼 고집은 쎄가지구

몇분뒤


정국
(주방으로 오며) 누나 다 정리했ㅇ...


정국
뭐먹어요?

김여주
(냠냠) 이거 식탁 위에 있길래 먹고있는데

김여주
니가 만든거야?


정국
아 누나 이거 먹으면 어떡해요!!!

김여주
ㅇ..왜!


정국
(시무룩) 내가 서프라이즈 하려고 준비해 놓은건데...

김여주
(냠냠) 맛있는데? 뭘로 만든거야?


정국
그래요? 뒷산에 참새가 얼쩡거리길래 좀 잡았어요


정국
진짜 맛있어요?

김여주
...

김여주
(헛구역질을 하며)우웨엑


정국
....?

여주가 싱크대로 뛰어간다


정국
갑자기 왜그래요, 괜찮아요?

김여주
넌 그걸 물어ㅂ....우웩!


정국
(등을 두드리며) 이거 오늘 잡은거라서 상하지는 않았을텐데


정국
맛이 없어요?

김여주
우웨엑...나 다시는 너 요리 안먹어..


정국
설마 임신했어요?

퍽!!

김여주
니 참새때문에 이런다 새끼야!!!


정국
아! 아프잖아요!


정국
나 이래뵈도 환자거든요?

김여주
아으....너때문에 속 다 뒤집어졌네


정국
참새가 뭐 어때서요


정국
내가 보기엔 그냥 조그만한 닭이거든요?!

김여주
너 다시는 그런 야생동물로 요리 하지마

김여주
진짜 죽여버린다


정국
나는 더 신선해서 좋던데

김여주
(찌릿)


정국
알겠어요 안하면 되잖아요...

김여주
이거 참새고기는 너 다 먹어

김여주
(화장실로 들어가며) 나 씻고 나올테니까

김여주
너 그거 먹구있어


정국
넵


정국
(참새고기를 가져오며) 오랜만에 TV나 볼까~

띡!

다음 소식입니다


##그룹 김태형 부회장이 고아원에 20억을 기부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아원은 ##그룹이 예전부터 기부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정국
어! 이사람..


정국
예전에 나랑 한번 만난 사람인데?


정국
....옛날 생각 나네

내가 그사람을 만난건 몇년전이였다

내가 처음으로 엄마 곁에서 떨어진 그날.

나는 차가운 케이지 안으로 던져졌고

그때 그사람을 만났다

???
(케이지에서 꺼내며) 이 아이입니다


정국
(버둥버둥)(엄마한테 보내줘! 이거 놓으라구!!)


태형
(정국을 보며) 나중에 크면 어느정도 됩니까?

???
부모들이 몸집이 워낙 크고 좋아서

???
얘는 아마 170kg정도로 클겁니다


태형
(정국을 살펴보며) 얘가 몇개월이라고 그랬죠?

???
2개월이요

???
(바닥에 내려놓으며) 전체적인 몸 밸런스도 좋고

???
아마 1살때부터 챔피언을 휩쓸겁니다


정국
(아장아장)(무서웡..)


태형
얘로 하겠습니다


태형
(현금가방을 주며) 30억 맞죠?

???
(웃으며) 감사합니다 고객님 ㅎ


태형
(정국을 만지며) 귀엽네 ㅎ


정국
크앙!(만지지 마!)


태형
조금 사나운것도 마음에 들고


태형
오늘 갖다줘요 되도록이면 빨리

???
넵 알겠습니다

태형이 간다


정국
크르릉...(마음에 안들어 저사람)

???
(정국을 케이지에 넣으며) 꽤나 비싼 값에 팔렸는데?ㅋ

???
(툭툭) 이거이거 아주 효자네 정국아


정국
크앙!!!(만지지 마!)

???
(케이지를 들고 나오며) 읏차 2개월인데 좀 무겁네

그때 검은색 차가 한대 온다

직원
(차 문을 열어주며) 형님 이번에는 어딥니까?

???
(종이를 주며) 여기로 가자

???
##그룹 차기 회장이 댁이야

???
조심히 가자구

직원
넵

???
(케이지를 옆으로 던지며) 내가 얘 얼마에 팔았는지 알아?

직원
얼마에 팔았습니까?

???
무려 30억

직원
정말입니까?

???
근데 이정도면 싸게 준거지

???
얘 형제는 56억에 팔려갔어


정국
(쫑긋)(내 형제?)


정국
(설마 전국이형?)

직원
역시 형님이십니다~

???
뭘 그정도로 ㅎ

직원
(케이지를 보며) 얘도 도박으로 쓰는거겠죠?

???
당연하지

???
얘는 30억에 팔려갔지만

???
3000억 벌어올 애야

직원
그정돕니까?

???
내가 봤는데

???
얘가 형제들 중에 운동신경이 제일 좋은것같애

???
이제 얘 그만보고 앞좀 봐

???
이러다가 사고나겠다

직원
괜찮습니다

직원
어차피 퇴근시간도 지나서 앞에 아무도 없습ㄴ....어!!!!

???
야!!!!

쾅!!!!

그렇게 몇바퀴를 굴렀을까

정신 차려보니 차 안이 아닌 밖이였고

케이지는 찌그러져 문이 열려있었다


정국
(케이지 밖으로 나오며)(아윽...아파)

???
(밖을 보며)야....쟤 잡어....

직원
형님...저 목 부러진것 같습니다...

???
시발...으윽...


정국
(도망치며)(잡히면 안돼 도망쳐야돼!!)

그렇게 나는 탈출했고

내 첫사랑, 여주누나를 만났다


태형
지금 여주씨 집으로 가라고해


태형
최대한 다치지 않게 잡으라고 말하고

비서
넵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