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時会い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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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드디어 민현은 종현과 함께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비록 친구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상처가 있지만....


황민현
저 왔어요!

아빠
ㅇ...어? 민현이야?


황민현
그럼 내가 누구에요?


김종현
저도 왔어요!


윤지성
종현이 오랜만이다?


김종현
ㅇㅇ 아저씨.


윤지성
니들 자꾸 아저씨라 할래?


황민현
아저씨니까 아저씨라 하지....


윤지성
민현 뭐라고^^


황민현
ㅇ...아뇨..

그때 집밖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인파....

누군가가 집안으로 들어왔다.

군인
한국이 베트남전쟁 참전국으로 되서 지금 가야합니다.

군인
거기 3분 (민현,종현,지성) 빨리 오세요.


윤지성
ㅈ....저도요?

군인
네.


김종현
하..... 또 가냐....


황민현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

아빠
민현아.... 하.... 꼭 다시 와야한다.....


황민현
네...

(사진이 흑백밖에 없더군요)

군인
낙하산은 다 받으셨으니 이거 (무기) 들고 뛰어내리시면 됩니다.

군인
한 분씩, 내려가겠습니다.

그렇게 국가로 인해 베트남에 끌려온 신세가 된 민현, 종현, 지성은 군인이 되어 싸우기 시작했다.

탕-

탕-

탕-

총소리와 포탄이(오타 아님) 터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이곳...

이걸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없었다.

무서웠다

빨리 이 곳을 벗어나기만을 바랬다.

한 총알이 종현의 팔끝을 스쳐지나갔다.

종현은 힘없이 쓰러졌다.


황민현
김종현!


황민현
일어나...! 어?


황민현
나 두고 안간다며!


김종현
안가겠지.... 뭐.....


황민현
안가야지! 안가겠지는 뭐냐고.....


김종현
나 안간다니까.... ㅎ


황민현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기나 해?


황민현
또 재환이 처럼 낮선땅에서 친구 잃고 싶지 않다고....


김종현
걱정마... 나 안 죽는다니까 팔 좀 스친거 가지고...


작가
글이 안써지니까 속만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