隣の執事bjは私の大学の先輩です
第24話 就中陣談


딸랑~


김석진
어?아라랑 태형이 왔네


전정국
이요올~진짜 둘이 같이 왔네?데이트하던 중이었나?


김태형
뭐래 그런거 아니야ㅋㅋ


박보검
...태태..님..


김태형
어?회장님 안녕하세요ㅎ


박보검
와..내가 진짜 김아라 덕분에 성덕이 되다니..


김아라
그러니까 나한테 잘하라고


박보검
야 아라야 진짜 사랑한다


김태형
에이~회장님 그런말은 좀 삼가해주시고요ㅎ


박보검
네..?


김태형
제가 아라 좋아해서 그런 말 들으면 괜히 질투나거든요ㅎ(속닥)


박보검
..당연하죠!!절대로 안할게요



김태형
우리도 앉을까?


김아라
네ㅎ

태형이는 아라를 안쪽에 앉히고 자기는 그 옆에 앉는다


김태형
아라야 너는 음료수 마실래?


김아라
음..사이다에 소주 타먹을래요


박보검
어..?


김아라
왜?


박보검
너 학교선배한테는 요자 안쓴다며..?


김아라
아,그런게 있어


김태형
제가 듣기 좋다고 요자 써달라고 부탁했어요ㅎ


박보검
아..아..


김석진
태형아 맥주,소주?


김태형
저는 소맥이요


전정국
역시 먹을줄 아는놈이야


김태형
ㅋㅋㅋ보니까 이미 몇병 달렸나 보네?


김석진
음..셋이서 소주 5병에 맥주 한 3캔 마셨지


김태형
회장님도 술 꽤 쎄신 편이신가 봐요?


박보검
하하..그냥 왠만큼 마십니다


전정국
야 진짜 한번을 안빼시고 마셔


김석진
나도 깜짝 놀랐어ㅋㅋ


전정국
아무튼 그냥 술 시킨다


김태형
응


전정국
사장님~ 여기 소주 3병에 맥주 4잔,사이다 1병이요~

필요한역
네에~


김석진
태형이 비율은?


김태형
5:5로 해주세요


박보검
와..진짜 진하게 마시네요


김태형
뭐..그냥 마시는거죠 뭐ㅎ

필요한역
여기 주문하신거 나왔습니다~


김아라
감사합니다!!


김태형
자 짠~


김아라
(꿀꺽꿀꺽)크으~


김태형
ㅋㅋㅋ이건 그래도 잘먹네?


김아라
사이다를 타서 그나마 먹을만 해요


김태형
다행이네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진 말고


김아라
이정도는 괜찮아요


전정국
오~자신감~그럼 한잔 더~

받는 족족 한입에 털어넣는 아라 덕분에 태형이는 불안하다


김아라
크으..


김태형
그..아라야 이제 그만 마시는게 어떨까?


김아라
아직 괜찮아요ㅎㅎ


김태형
...

거짓말.지금 하얗던 볼은 붉어졌고 발음도 좀 눌리고 계속 헤헤 웃으면서 안취하긴 무슨


김아라
헤헤..


박보검
...ㅎ아라야 물 좀 마셔


김아라
웅..물 머글께

아라는 글라스(맥주 컵)에 반정도 담긴 투명한 액체가 담긴걸 한입에 털어넣고

쿵-]

그대로 쓰려졌다


김태형
...?얘 왜 물마시고 쓰러져?


박보검
하하..그러게요?


김태형
잠깐 설마..(살짝 맛을 본다)


김태형
...술이네 그러니까 훅 가지


전정국
야 김태형 넌 이제 집가라 아라 데려다주고


김태형
??왜 나만..


전정국
손님을 보낼수는 없잖냐~아니면 우리가 아라집 데려다줄까?


김태형
..내가 데려다줄게


김석진
그래 여기는 우리가 계산 할테니까 먼저 들어가


박보검
태태님 죄송해요..ㅎ 우리 아라좀 부탁해요ㅎㅎ


김태형
..쓰읍

뭔가 찝찝하지만 아라를 등에 업고 식당을 나가는 태형이

딸랑~


김석진
보검씨 일부로 그런거죠?


박보검
티 났나요?ㅋㅋ


전정국
아까 보니까 몰래 글라스에 술 채우시던데ㅋㅋ


박보검
원래 취중진담이 제일 좋은법이죠ㅎ 아라한테도 태태님한테도


김석진
ㅋㅋㅋㅋ한잔 더 받으세요


박보검
감사합니다~


김태형
아라야~


김아라
후음..졸려..

아라는 술김에 자신을 업고 걸어가는 태형이의 뒷목에 얼굴을 부빈다

그에 뒷목이 뜨거워지는 태형이였지


김태형
..ㅎ간지러워~


김아라
태형이..냄새 좋아ㅎ


김태형
내 냄새만 좋아?나는 어때?


김아라
태형이..좋지~잘생기구 성격도 좋구 나한테도 잘해줘!


김태형
너한테도 잘해주는게 아니라 너한테만 잘해주는거야 내가 너 많이 좋아해서


김아라
우으..그런말 하지마..


김태형
왜?내가 이러는거 싫어?


김아라
아니..나도 많이 좋아하는데에..부끄러워..///


김태형
...나 좋아해..?

태형이는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아라의 말에 집중한다


김아라
나도 좋지..나 사실 아까 김서현한테도 태형이 좋아한다구 했다?


김태형
그랬어?ㅎ

아라가 취중진담을 할때마다 태형이의 입꼬리는 점점 올라갔다


김아라
기분 좋아?



김태형
응ㅎ 너무 좋아


김아라
그럼 나도 좋아ㅎ

라며 태형이를 더 꽉 끌어안으며 붙는 아라였다


김태형
...ㅎ가끔씩 술 마시는것도 좋네

그날의 태형이는 15분이면 집에 들어갈 거리를 30분이나 지나서 들어갔다고 한다


자까
역시 대학물이 최고야..풋풋하면서 술도 마실수 있고 무엇보다 취중진담이 최고야..헿(취중진담 쓰는거 사랑하는 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