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Thế giới đột biến, Sinh tồn
성도니
386 26
Yubin
pháo hoa


<유빈시점>

늘 그랬듯 다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항상 겪었지만 힘들던,

또 두려웠던,

반편성이 시작되는날.

나는 오늘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고등학교 2학년을 잘 지낼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했다.


배유빈
후,. 떨린다.

혹시 같은반에 아는친구가 있을까...?

다 모르는 친구들이면 어쩌지?


배유빈
어.. 3반?

나는 2학년 3반이였다.

서둘러 나는 3반으로 몸을 옴겼다.

그리고 도착했다.


배유빈
어어...

교실에는 아는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어보였지만 불안했다.

아무도 나와 친해지지 않으려한다면..

그럼.. 안 되는데...

어느 누구도 장애를 가진 나에게 친구를 해주지 않을 것이다.

하... 어쩌지?

이동수업은 휠체어를 혼자 움직여 다니기는 힘들다.

작년, 나는 혼자였다.

올해도.. 이래야하는걸까?

계속... 힘들게 있어야하는건 아닐까?

드르륵-



최예원
...

한 여자애가 들어왔다.

예쁜 웃음을 가지고있었다.

그 아이는 날보고 살짝 놀라더니 내 앞에 앉았다.



최예원
...

그 애는 공책과 연필을 꺼냈다.

그리고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예원
..ㅎ

여자애는 그 그림을 보고 만족한듯, 웃었다.

얼핏보니 예쁜 교복을 입은 그 아이와 다른아이 한 명이 있었다.


최예원
...효정언니...

그 애는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다.


최예원
이름...이....


배유빈
ㅇ..어?


최예원
배..유빈?

어... 뭐지?


배유빈
ㅇ..응..ㅎ


유시아
최예원!


최예원
유시아?


유시아
너 이 반이야?


최예원
응.. 너도?


유시아
어. 옆에, 비었지?

역시,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는 않구나..ㅎ

올해는 다르나했네..


유시아
유빈? 옆자리 비었냐구..ㅎ

어?

나.. 말한거야?


배유빈
나?


유시아
응. 비었지? 앉을게.


배유빈
어어...



유시아
왜 그런표정이야?


배유빈
..아니야...

처음이였다. 이런감정.


최예원
유빈아? 배유빈?


배유빈
응?


유시아
우리 학교 끝나고 같이 떡볶이 먹으러가자.


배유빈
...

처음이다. 나와 놀자는 친구들.

왠지 둘은 다른애들과 다른것 같았다.


배유빈
그래. 가자..

항상 우울함, 절망감, 암흑에 빠져있던 나.

어느날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꽃들이 찾아왔다.



배유빈
아름답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