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오빠라구요!!

제 65화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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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너 얼굴이 왜....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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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역사책 베고 자다가 역사책으로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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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ㅋㅋ 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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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진짜 따악~ 10분만 자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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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와서 내가 베고 있던 역사책으로 머리를 스메싱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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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그래서 책상에 이마 박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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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어제 밤까지 이~만한(?) 멍이 들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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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그럼 이제 안 그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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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인간은 쉽게 바뀌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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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너희 어머니도 많이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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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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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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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말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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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민

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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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에이..... 시시하긴......

(학원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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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너 이마가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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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어제 역사책을 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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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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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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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쏼라 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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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10분동안 열변을 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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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그래서 니말은 역사책을 베고 자서, 엄마한테 역사책으로 맞아서, 맞으면서 뒤통수를 쳤는데, 책상에 부딫쳐서, 이마에 엄청난 멍이 들었는데, 오늘 꽤 많이 나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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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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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그전에 국어책도 베고 잤는데, 그때는 등짝 스매싱만 날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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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너희 어머니 많이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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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나 오늘 그말만 2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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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진짜 내가 그렇게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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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약간 니가 말하는거에서 너의 어머니의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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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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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이따가 진짜 그런지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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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맑고 순수한(거같은)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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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갑툭) 맞아!!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 처음 만나고 딱 1년 되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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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벌써? 시간 참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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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초롱 초롱) 그때 만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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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당연하지!! 그때가 얼마나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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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추울테니까 그때 따뜻하게 입고 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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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ㅇㅋ

(그렇게 둘은 토요일에 만날 계획을 짜면서 학원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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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문을 열고 들어오며) 학원 오는거 되게 오랜만 인거같ㄷ..... 안녕하세요!!

선생님

넌 지난주부터 왔으니까

선생님

진도 많이 밀렸다, 빨리 빨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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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문제집을 가져가며) 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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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문제를 막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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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이... 이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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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오빠가 2번!! 2번!!이나 가르쳐줬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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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훗.... 난 아직 까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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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그 문제도 막 푼다)

(1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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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선생님, 다풀었습니다

선생님

그래, 내가 채점하고 있을테니 다른문제집을 가져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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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10분 후)

선생님

유민아, 잠만 나와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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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선생님

너 어떡해 이 문제들을 다 맞춘거니? 전에는 맞아도 50%만 맞던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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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ㅎㅎ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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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사실은 이대휘선배님의 역할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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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진짜, 오빠 내가 진짜 사랑해)

Truyện phổ biến với fan của Lee Daeh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