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Đây là lần đầu tiên tôi nuôi cáo.
거창왕자뷔
1.8M 18.3K
Jimin
Tôi chuyển đến trường trung học cơ sở dành cho nam sinh


그렇게 편의점에서 나오고 학교를 가는 길이였다


민윤기
근데 그 사람은 누구야?


여주현
누구?


민윤기
그..편의점


여주현
아..그 오빠?


민윤기
어


여주현
그냥 아는 오빠지 누구긴 누구야


민윤기
친해보여서

그러며 고개를 푹 숙이는 너였다


여주현
잘생겼지 않냐?

내가 그 말을 꺼내자 박지민이 나를 갑자기 노려보고서는 민윤기를 쳐다보았다


여주현
' 뭐야, 나 뭐 잘못한 거야? '

의문이 들었지만 딱히 잘못한 거라고는 떠오르지 않았다


민윤기
가자

작게 한숨을 쉬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말했다


박지민
그래 가자

그리고 그 후로 너는 어째서인지 나에게 말 한마디가 없었다


여주현
이렇게 지내는 건 불편한데..(중얼


여주현
야, 박지민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박지민을 부르자 민윤기도 깜짝 놀란 듯이 나를 쳐다보았지만 모른 체 하기로 했다


박지민
어? 왜

성큼성큼 다가가 뒷 책상에 걸터앉자 동그랗게 눈을 뜨고서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박지민
뭔데


여주현
야, 민윤기 왜 저러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나를 보고서는 다시 민윤기에게로 시선을 옮기는 박지민이였다


여주현
왜, 뭔데



박지민
바본가?


여주현
응?

그러고서는 나에게 다시 병*이라고 하며 내 머리를 흐트러 놓았다


여주현
아!


박지민
와,


박지민
사자다ㅎ 어흥!


여주현
아 이 새끼가

그 때 뒷문이 확 열렸고, 문이 너무 세게 열린 나머지 벽에 부딪혀 쿵- 하는 소리가 났다


김태형
제군들이여, 내가 왔다


김남준
아씨, 하지 말라니까


정호석
아 왜이래 진짜..

반장과 정호석이 먼저 재빨리 들어왔고, 그 뒤로 위풍당당하게 김태형이 들어왔다

넋 놓고는 걔네를 쳐다보고 있자 순간 김태형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김태형
어? 푸흐..

웃기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는 게 분명 머리 때문이겠지

김태형의 표정을 보고서는 박지민을 노려보자 .. 어디에 간 것인지 보이지 않았다

두리번 거리다가 딱 앞을 봤을 때는 이미


여주현
악!!


김태형
어우야, 내가 놀랐네


여주현
뭐야


김태형
뭐긴


여주현
왜 왔어


김태형
지나가는 길이였어


여주현
그럼.. 지나가


김태형
근데 너무 칠칠맞은 애가 있어서


여주현
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그 말을 하고서는 내 앞머리를 정리하려는 건지 더 망가트리려는 건지, 계속 만지작 거리기만 했다


김태형
어, 됬다ㅎ


여주현
아, 뭐냐


김태형
왜, 정리해줬잖아



김태형
이 칠칠이를 위해서


빠뿌
두번이나 날라간 현실에 빠뿌는 엉엉엉


빠뿌
늦어서 미안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