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떡 가게

150일째(1)

가게안으로 들어가보니 많은 촛불들이 켜져 있었다

연주

지...지민오빠아...?

연주

오빠! 어디있엉...?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연주

오...빠...?

그때 지민이란 남자가 내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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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연주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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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울어...?

연주

아...아니야아!

그때 내 볼에서 무언가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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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왜울어... 내가 미안해지잖아...

연주

아...아니야!

난 계속 아니라고 했지만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쩔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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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울지마...

연주

아..아냐... 기...기뻐서어...

지민이란 남자가 날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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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연주야.... 울지마....

연주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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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내가 미안해... 울지마... 뚝!

연주

아...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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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괜찮아?

연주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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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전등.. 킬까?

연주

웅.. 켜죠...

지민이란 남자는 촛불을 혼자 다끄고 전등울 켜주었다

불을 켜보니 가게의 모습이 내가 처음 왔을때 가게처럼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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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때..?

연주

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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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다행이네...!

연주

오빠 이런거 언제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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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저번부......

그때 태형이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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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어헛.... 내가.. 타이밍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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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저...저게...!

연주

괜찮아! 사람이 많으면 좋지!!

솔직히 지민이란 남자와 단둘이 있고 싶었지만 태형이란 남자의 표정을 보니 괜찮다고 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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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정말.. 괜찮은거야..?

연주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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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 김태형..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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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미...미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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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알았어...

그렇게 분위기가 갑자기 싸해졌다

그때 정국이까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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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진짜.. 살벌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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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너...너! 언제부터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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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형이 연주누나 달래줄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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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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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지...지민아! 가게는 우리가 맡을깨! 데이트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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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내일이 150일이라서.. 내일가려구... 여주야 괜찮지???

연주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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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럼 집에가서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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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알았어..!

연주

가자! 오빠!

그렇게 난 지민이란 남자와 함깨 밖으로 나왔다

밖에 나와서 보니 지민이란 남자의 입술이 툭 삐져나와 있었다

연주

삐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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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니거등!

연주

뭐래! 입술이 튀여나왔으면서어!

지민이란 남자는 삐죽 튀어나온 입술을 다시 원상태로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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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이제! 됬찌!!

연주

그래! 됬다!

더 걸어가다보니 또 입술아 삐죽 나와있었다

연주

오빠!

지민이란 남자는 날 봤고 난 까치발을 들어 지민이란 남자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다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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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웁..!

그리고 나는 입술을 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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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갑자기.. 뭐야....

연주

뽀뽀 해달라고 하는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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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것도 있지만..

난 지민이란 남자가 귀여워서 인지 웃음이 났다

그리고 눈이 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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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