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sống của tôi phụ thuộc vào ba nụ hôn
Tập 69: Bạn là một người tốt


여주는 병원에서 퇴원하고서도 매일 같이 병원에 가서 권상구를 보러 갔다.

질투하면 안돼는 일에 질투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권상구가 여주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데.

김여주
"저 왔어요"


권상우
"어, 여주씨 오늘도 와주셨네요"


권상우
"이제 안 오셔도 되는데"

김여주
"무슨 말씀이세요. 당연히 와야죠"

김여주
"어... 제가 도와드릴 일이 뭐가 있을까요?"


권상우
"그냥 앉아 계세요"


권상우
"여주씨한테 시킬 일 없어요"

내가 이렇게 매일 상구의 병실에 찾아오는것은 상구가 내 생명의 은인인것도 있지만 그보다 부모님 없이 혼자서 상구를 돌보고 있는 오빠분이 안쓰러운것도 있다.

김여주
"아... 그럼 이거 드세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를 열었다.


권상우
"아네요. 제가 어떻게 이걸 먹어요"

김여주
"제가 새벽부터 공들여서 한건데... 안 드실거에요?"


권상우
"아... 그럼 잘 먹겠습니다"


권상우
"너무 맛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줘서 내가 다 기뻤다.

김여주
"아네요. 오히려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해요"


권상우
"상구가 여주씨를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김여주
"네?"


권상우
"여주씨 좋은 사람이라구요"

에피소드


전정국
"하암..."


전정국
"자기야, 뭐해?"

김여주
"어, 여보 벌써 깼어?"


전정국
"으음..."

정국이는 애기처럼 걸으면서 와서는 뒤에서 나를 안았다.

((꼼지락꼼지락


전정국
"새벽부터 뭘 이렇게 열심히 해?"

김여주
"도시락"


전정국
"오늘 우리 어디 놀러 가?"

김여주
"아니. 누구 갇다줄려고"


전정국
"누구?"

김여주
"상구오빠분"



전정국
((삐죽

뒤에서 안았지만 입술을 내놓는게 느껴진다.

김여주
((피식


전정국
"나는 이런 도시락 안 해주면서" ((궁시렁

나는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척을 하고 한참을 정국이를 가지고 놀았다.

결국 마지막에는 이번주내로 같이 소풍을 가기로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