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ông phải mèo mà là báo đốm.

[Tập 3] Lâu rồi không gặp, con ngườ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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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근데 우리 오늘 점심 진짜 맛있지 않았어요?

김여주

지민씨가 추천해준집은 다 맛있는것같아요

김여주

나중에도 또 추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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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내가 다음 데이트때 맛집 데려다줄게요

김여주

좋아요 ㅎ

김여주

(시계를 보며)이제 들어가요

김여주

늦으면 부장님한테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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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래요 들어가요

조부장

어? 뭐야

조부장

둘이 왜 같이들어오나?

김여주

사무실 앞에서 만났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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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자리에 앉으며) 부장님 점심은 맛있게 드셨어요?

조부장

근처에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는데

조부장

엄청 맛있는 백숙집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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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나중에 저도 데려가주세요

조부장

그래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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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부장이 사무실로 들어간다

김여주

휴...들킬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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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ㅋㅋㅋㅋ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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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카톡을 보내며) 진짜 택배보다 내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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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여주를 보며) 카톡 읽어요 여주씨

김여주

읽었거든요

김여주

물어볼껄 물어봐야죠

김여주

(입모양으로) 당연히 지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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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만족스럽네요 ㅎ

김과장

하...쟤네 또 시작이네

황차장

저것도 다 한때야

황차장

자네가 좀만 참게

김과장

이걸 확 말해버릴수도 없고

사실 우리는 완벽한 비밀연애가 아니라

우리빼고 다 아는 비밀연애를 하고있었다

몇시간 뒤

06:00 PM

조부장

(사무실에서 나오며) 내가 오늘 약속이있어서

조부장

먼저 가봐야되는데

조부장

오늘 야근할 사람 있나?

김과장

아뇨 없습니다

조부장

그럼 모두들 퇴근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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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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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여주씨 내일뵈요

김여주

김여주

(차에타며) 오늘은 오락기가 오는날~

김여주

드디어 오락실에 안가고

김여주

집에서 옛날게임을 할수있다니

김여주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해 ㅎㅎㅎ

김여주

집에 가자마자 바로 해봐야징

몇분뒤

김여주

(콧노래를 부르며) 음흠음

김여주

어? 저 까만돌은 뭐야?

김여주

(다가가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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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고개를 돌리며)(어 왔네?)

김여주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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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루밍을 하며)(지금까지 기다렸는데 소리치면서 반겨주는건가?)

김여주

ㅁ...무슨 이렇게 큰 고양이가

김여주

잠깐만, 너 설마 그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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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부비부비)(보고싶었어 주인)

김여주

(코에 상처를 보며) 그때 걔 맞네

김여주

아니 어떻게 여기있는거야?

김여주

넌 분명히 내가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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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문 앞에 앉으며)(근데 일단 문부터 좀 열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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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 추웡)

김여주

(택배를 들며) 얘 덜덜 떨고있는거봐

김여주

일단 들어가자 고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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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소파에 앉으며)(으아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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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진짜 얼어죽을뻔했네)

김여주

(택배를 내려놓으며) 근데 얘 진짜 어떻게온거지..

김여주

나 씻고올테니까 여기서 쫌만 기다려

여주가 화장실에 들어간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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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두리번 두리번)여기 진짜 하나도 안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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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킁킁) 냄새도 안변한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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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 이집 너무 마음에들어 ㅎ

그렇게 나는 조금 커다란 고양이의 집사가 되었다

김여주

ㄴ..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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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저...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