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ự chia ly và sự chia ly này
18



김소혜
으아...


김예림
야, 쉿! 예원이 잔다

이내 5명은 조용해졌다

혹시나 예원이가 잠에서 깰까 자리를 옮겼다


정예린
혹시 아까 예원이 얼굴 자세히 본 사람?


정은비
왜?


정예린
눈물... 자국 있었어...


황은비
울었다고?


정예린
잘은 모르겠어


정예린
근데 눈물 있긴 있었어..


정은비
....

이내 또 다시 조용해지지만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가 싫은 예림이 입을 열었다


김예림
일주일만... 지나면... 서로 만날 수..... 있겠지...?


황은비
그렇지..


정은비
그럼 우리 어떻게 불러야 하지? 둘 다 예원아 하면 헷갈릴텐데...


김소혜
정은, 황은 하는 것처럼 김예, 최예 하자


정예린
콜


황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예린
재밌겠닼ㅋㅋㅋㅋ

다행히 침울해진 분위기가 풀어졌다


김예림
다시 나가보자


김소혜
그래

거실로 나가니 아직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예원이가 보였다


황은비
진짜 잘 잔다


정은비
근데 귀엽게 생겼다


정예린
뭔가 우리가 같은 고1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


김예림
ㅋㅋㅋㅋㅋㅋ그니까


최예원
으음.....


황은비
아, 깼어?


최예원
어엉... 근데 너희 언제 깼어...?


김소혜
음... 한 5~10분 전쯤에..


최예원
나 깨우지..


정예린
괜찮아


최예원
ㅎㅎ 근데 예원이 만났어?


황은비
응, 이제 너도 일주일 뒤에 갈 수 있을거야


최예원
다행이다... 고마워....


김소혜
우리 아침 먹을까?


정은비
음... 그래


최예원
아... 근데 먹을 게 없는데..


김예림
대충 먹어도 괜찮아


황은비
내가 도와줄게


최예원
그래

은비와 예원이는 같이 부엌으로 들어갔다

같이 요리를 하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옛날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은비가 예원이의 집에 놀러갔던 날, 이렇게 요리를 했었지....

은비는 예원이와 요리를 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


최예원
다 했다! 와서 먹어!!



김소혜
와... 맛있겠다..


황은비
ㅎㅎ 얼른 먹자


정예린
잘 먹겠습니다~

다행히 모두 맛있게 밥을 먹었다

살짝 걱정했는지 불안한 표정을 보이던 예원이는 웃음을 보였다


정은비
우리 오후에 놀러가자!


황은비
그래~

6명은 웃으며 그렇게 아침을 보냈다

18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