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ối tình đầu thô bạo
Tập 94: Lá thư ngày xưa ấy


김여주
뭐야..그럼 오빠가 그 편지를 준..


전정국
음?편지?설마 그때 준거?

김여주
응..


전정국
그게 기억나?안버렸어?

김여주
어..아직 집에 있는데..


전정국
...진짜?

김여주
어..너무 어릴때라 누가 준건지는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 보관은 해놨지


전정국
..ㅎ그걸 가지고 있을줄은 몰랐네 내용도 읽어봤어?

김여주
응ㅋㅋㅋ글씨도 완전 삐뚤빼뚤하고ㅋㅋ


전정국
우리는 어떻게든 이어질 운명이었어ㅎ

정국이는 운동장을 걷다말고 여주의 손을 살짝 풀어서 깍지를 꼈다

그리고 그 손 사이에는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었고 여주는 살짝 미소 지으며 깍지낀 손을 더욱 힘주어 잡았다


전정국
..여주야 8살 그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좋아했어

김여주
고마워..나같은 사람을 좋아해줘서ㅎ


전정국
이제 들어갈까?

김여주
좋아 내가 직접 요리해줄게


전정국
그래ㅎㅎ


전정국
흐음..내가 뭐 도와줄건 없어?

김여주
응!내가 다 해줄테니까 앉아서 내 요리실력 구경해ㅋㅋ


전정국
그래 뭐 필요하면 바로 부탁하고!

김여주
응!

정국이는 의자 한개를 가져와서 앉아있고 여주는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김여주
...(집중하는 중)



전정국
...

김여주
오빠 내 얼굴 뚫리겠다ㅋㅋㅋ


전정국
아,너무 예뻐서 순간 멍때렸네ㅎㅎ

김여주
ㅋㅋㅋ그게 뭐야~


전정국
흐음..이렇게 예쁜데 나를 위해 요리까지 배웠다고 하니까 너무 감동적인데?

김여주
그냥 뭐..배워서 만들고 싶기도 했고..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요리를 먹고 좋아하는걸 보고싶어서ㅎ


전정국
오구~우리 여주 마음씨도 예쁘네~(여주의 뒤쪽으로 가서 백허그를 한다)

김여주
오빠 이거 간 좀 봐줄래?


전정국
웅(움냠냠)

김여주
어때?짜지는 않아?


전정국
헐..완전 맛있어..

김여주
ㅋㅋㅋ그럼 다행이고~이제 거의 다 끝났어


전정국
알았어 내가 수저 가져올게!

김여주
응!!


김여주
자 여기 완성~


전정국
와..진짜 대박..

김여주
얼른 먹어봐


전정국
응!(옴냠냠)

김여주
닭도리탕은 처음 해봐서 맛이 어떨진 모르겠네..


전정국
여주야 요리사 하자 진짜 맛있어!

김여주
ㅋㅋㅋ그정도는 아니고~


전정국
여주도 얼른 먹어 배고프겠다

김여주
응 오빠도 많이 먹어ㅎ

밥을 다먹고


전정국
설거지는 내가 할게 좀 쉬어 요리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김여주
음..진짜로?


전정국
당연하지ㅎ 여기 앉아서 기다려요~금방 끝낼게

김여주
응!!

띠링_

김여주
음?오빠 문자왔는데?


전정국
어어 아마 석진이형일거야 그냥 나 설거지 하고 있다고 해줘

김여주
어 알았어~


김석진
#야 정국아 여주랑 데이트 잘하고 집에 너무 늦게 보내지마라 아무리 너라도 여주한테 이상한짓하면 죽는다 진짜

김여주
...ㅋㅋㅋ이 오빠 진짜..ㅋㅋ

#알겠어요 형ㅋㅋㅋ

전송-]

김여주
누가 동생바보 아닐까봐..ㅋㅋㅋ


김석진
#둘이 좋은시간 보내라~


전정국
여주야 석진이형한테 뭐라고 왔어?

김여주
어 별거 아니야~이제 나가자


전정국
그래 근데 어디갈건데?

김여주
음..오늘 얘기 들었으니까 우리집가서 그 편지 보자ㅋㅋㅋ


전정국
으..그거 보는건 창피한데..//

김여주
내가 보고싶다는데도?


전정국
..그래 너가 보고싶다는데..ㅋㅋㅋ

김여주
얼른 가자ㅎㅎ

김여주
다녀왔습니다!!


김석진
어?뭐야?왜이렇게 빨리 왔어?정국이도 같이 왔네?

김여주
내방에서 편지좀 찾게ㅋㅋ


김석진
편ㅈ..?아!!그거ㅋㅋㅋ


전정국
아 진짜 형..그만 놀려요..


김석진
ㅋㅋㅋ알았어 얼른 들어가서 찾아봐ㅋㅋ

김여주
응!오빠 가자


전정국
그래ㅎ

김여주
그 편지가..여깄다!


전정국
우와..진짜 있네?

김여주
내가 보관해뒀지~어디 한번 읽어볼까?


전정국
어우..난 못읽겠다..포기

김여주
아 왜~ㅋㅋㅋ그럼 내가 읽어줄게


전정국
안돼!!그만!!

김여주
흠흠,여주에게 여주야,나ㄴ..


전정국
야 안돼!!

정국이는 여주의 손에서 편지를 뺏을려고 했지만 여주가 손을 뒤로 뻗는바람에 정국이가 여주의 위로 올라탄 자세가 되어버렸다

김여주
어..음..


전정국
그러니까 내가 읽지말라고 했지?ㅎ 이거는 벌이야 내말 안들은 벌

정국이는 그대로 여주에게 다가가 긴 입맞춤을 했다

한참뒤 둘의 입술이 떨어지고


전정국
..ㅎ오늘은 이만 가야겠다 여주야 2주뒤에 보자 나 먼저 가볼게~

그리고는 바로 방을 나가버리는 정국이

김여주
...


전정국
(밖에서)형 저 먼저 가볼게요~


김석진
엥?벌써가?온지 몇분 됐다고


전정국
급한일이 생겨서요ㅎ 내일 봬요!


김석진
어~그래

김여주
(입술을 매만지며)하아..2주는 또 어떻게 기다리라고..전정국 진짜..

벌컥_


김석진
여주ㅇ..

김여주
나가앜!!!



김석진
우응..미안..(쭈굴)


자까
아무것도 모르고 욕먹는 우리 석찌...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