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ự tử vì sợ hãi

Tậ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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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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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또..

결국 왔네....-

다시는 보기 싫은 이책상들...

이번일끝나면 자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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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의지에 앉는다)

일찍와서 사람이 없었다

다행이네

하.....- 기분이 여전히 뭣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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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옥상이나 갔다올까.. -

어차피 걔네 또 봐야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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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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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하아....-

내 입속에서 나오는 하얀 입김이 나를 달래주듯-

뭐든 세상이 날 배신해도 , 날 믿었줄 것같다...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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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푸흐....-

그정도로 벌써 의지가 되네...ㅎ

. 그 소녀는 이미 매우 아팠었다

. 그래서 , 누군가는 말했다

.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곤 예쁜 장미꽃이 피겠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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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후우 ...

그동안 살아온게 치사해 , 더러워 , 지루해 , 역겨워

가면을 쓰고 살아온것 같아

엄살이 아니야

난 정말 힘들다고

그래 ,

어떤 사람은 위로 받고 싶어서 그 ㅈㄹ하냐고 하겠지

근데 아니야

난 정말 엄살도 , ㅈㄹ도 아니야

그냥 내가 힘든거야

그냥 내가 ,

그냥 내 자신이 너무 싫은거야 ,

정말 개같아서 ,

이렇게 된게 나의 탓 같아서

세상도 이젠 날 버린것 같아서

난 그걸 못 견디는 거야

몸은 강할지 몰라도 ,

마음은 여리고도 여린 나의 마음이었으니까

휘잉~

바람이 나를 달래주듯

간들 간들 봄바람을 불어온다

그렇게 그냥 나를 데리고 가주었으면...

나의 영혼이 바람타고 날라가게

도와주겠니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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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야 넌 또 왜 여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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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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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넌 왜 여깄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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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아 , 바람 좀 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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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 , 이번은 믿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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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풉.....진짜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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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알겠어...-믿어준다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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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연

먼저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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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

나 진짜 이대로 아저씨한테 기대다가

아저씨가 배신하면 나 어떡하죠...

아저씨 안그럴꺼죠??

난 믿을께요

정말로 믿어도 되겠죠??

. 그 소녀는 너무나도 많은 배신과 상처를 받아서

. 믿음을 줄수없었다

. 소녀의 마음은 아주 굳게 닫쳐있었다

. 열면 또 다칠까 두려웠던 소녀였던것이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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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작가

감성글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