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ng ta rất khác nhau, nhưng cũng rất khác nhau...

2. Mười đê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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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다들 '열 밤(ten night)' 노래 틀어 놓으셨나요? ㅎㅎ 노래 들으면서 봐주세요:)

*분량 맞춰 놓았으니 노래 끝날 때 쯤 되면 같이 끝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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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하아...

털석..

휘인이와 헤어진지 정확히 열흘이 지났다.

무엇보다도 휘인이를 위해 힘겹게 내린 결정이었다. 내가 그 누구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래서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침대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았다.

아직도 가끔씩 그 아이에게선 연락이 온다. 보고 싶다고. 근데 휘인아.. 난. 받을 수 없어. 너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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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이젠.. 좀 지워보려해. 너를..'

내게 가장 반짝이는 별이였던 너를.. 이젠 지워볼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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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힘들지만.. 몇칠밤만 더 참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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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근데 휘인아... 나..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붙잡으면 안돼는데...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나.. 대체 왜 이러는 걸까..

보내고 나면 다 잊을거라고 다짐했는데,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아직도 니가 너무 보고싶어.. 나도 모르게 널 붙잡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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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흑..흐으...

감고있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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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흐으...내가.. 내가 어떻게 널 쉽게 보내..어떻게.. 흑...

어떻게 너를 보낼까 이토록 아픈 밤일까 별도 지워버린 열 밤을 세본다

하지만.. 모든게 널 위해서야.

오늘.. 그리고 내일.. 몇일만 더 지나면.. 꼭 놓아줄께.

약속할께 이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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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이젠 정말 놓아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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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흑...언니..별이언니...흐으..너무 보고 싶어요..흐..끅..

휘인이 작은 손으로 꼭 움켜진 휴대폰 화면에는 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떠 있었다. 난.. 아직도 언니의 흔적을 지우지 못했다. 단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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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흐으... 언니.. 내 기억속엔 아직도 언니가 선명한데.. 흐읍...

그냥 별일 아닐거라 믿고 싶었다. 그냥.. 평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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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근데 내가.. 내가 어떻게 그래요.. 내가 언니를 어떻게 잊어요..흐으.. 언니를 내가 어떻게 보내요..!!.. 흐윽.. 끅...

언니랑 헤어진지 벌써 열 밤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난.. 언니가 보고싶어 미칠 것 같아요..

근데.. 언니는 날 보내고 편할까요.. 아니요. 언닌.. 절때 그러지 못해요. 그렇지 못할 거라는걸 난 잘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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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흐윽...미안해요..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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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이젠 나도 언니를 그만 보내줘야 하나봐요.. 흐으...

또다시 눈을 감는다 오늘내일 지나 약속할게 이별에게 이렇게 놓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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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언니..사랑해요..미안해요..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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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사랑.. 했어요...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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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누가 뭐라하든 가장 찬란했던 순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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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우리.. 사랑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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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너를 안은 아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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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게 기댄 그 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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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모두 다 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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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흑...흐읍..흐...하아...

너를 만난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고 너와 만났던 모든 시간들이 휴식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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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휘인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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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흑.. 하아... 잘지내세요 언니.. 꼭.. 좋은사람 만나요..

이제 그만 언니도 나 잊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꼭.

열 한번 해가 지는 밤 언제 그랬듯이 견뎌볼게 이별에게 이렇게 지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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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사랑해요..ㅎ

앞으로도 계속. 난.. 언니 잊지 않을게요.

딱 열 밤이 지나 놓을게 하나 둘 셋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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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사랑해. 휘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