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úng ta rất khác nhau, nhưng cũng rất khác nhau...

뚜루루- 뚜루루루-

???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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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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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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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이름:박지민 나이:22(세) 계급:경사 용선과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중인 경찰. 신입일 때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용선이 가르쳐 왔기에 용선에겐 아직도 아기 같은 동생이자, 가장 아끼는 후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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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별이와도 오빠 동생 하는 사이. 첫만남은 그저 경찰과 중2병 걸린 일진 여자 아이였기에 조금 살벌했지만 말이다. 그땐 하도 많이 경찰서를 들락거렸던 별이였기에..(물론 스스로 걸어간거 아님..) 어쩌다 보니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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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뭐.. 용선이한테 맞아 죽을 뻔한거 구해줬으니.. 그 당시 별에겐 생명의 은인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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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응. 오랜만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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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러게. 왠일이냐? 니가 전화를 다 하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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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아저씨 보고싶어서 한건 아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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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야! 나 아직 22살이거든?? 너 자꾸 아저씨라고 그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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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오빤 여전하네요ㅋㅋ 옛날에도 내가 경찰아저씨 라고 했다고 엄청 화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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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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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네네~ 아저씨ㅎㅎ

오랜만에 목소릴 들어서 그런가. 반가움에 그저 장난치고 싶었던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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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야이씨.. 역시 그때 그냥 용선배한테 뒤지게 맞게 놔뒀어야 했어.. 얄미워 죽겠네 아주.

지민도 물론 별이 귀여워서 한 말이였겠지만 진심도 아주 조금은 섞여 있었다. 또래에 비해 어른스러운 별도 지민과 얘기할 땐 그 당시로 돌아간듯 말썽꾸러기 아이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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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알았어요 오빠ㅋㅋㅋ 진정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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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나저나.. 용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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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아 맞다. 오늘 용선언니 출근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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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아.. 또 술드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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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에..? 어떻게 알았어요..??

뭐야.. 저 오빠 귀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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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제 서장님한테 또 잔뜩 깨지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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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아. 그 재수탱이?

내가 애들이랑 패싸움 나서 경찰서 갔을 때 개지랄한 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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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 니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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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에휴...

별은 용선이 왜 그런지 알게되자 안타까움에 그저 한숨을 내쉬었다. 어딜가나 또라이 같은 선배 한 명씩은 꼭 있구나.. 괜히 옛날일이 생각나 혀를 잘근 씹었다. 이씨.. 내가 옛날에 그년한테 맞았던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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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으흐..

진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려. 작년 졸업하기 전까지도 저를 갈궈대던 일진 선배들 생각에 소름이 끼치는 별이다. 아마 별과 같은 일진무리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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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한동안 말이없는 별에 지민은 그냥 조용히 기다려 주었다. 그렇게 몇분동안 어색하지 않은 정적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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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알았어 별아ㅎ 오늘 용선배 출근 못하신다는 거지?

지민이 먼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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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아,..아 네 오빠.ㅎ 언니 오늘은 못갈 것 같아요. 잘 좀 말해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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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그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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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네. 담에 한번 봐요ㅎ 제가 밥이라도 사드릴께요. 오랜만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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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른 다됬네 문별이?ㅎ 그래, 담에 시간될 때 연락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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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네 오빠. 수고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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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

뚜뚜뚜..-

그리곤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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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언니의 방앞으로 가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철컥.

문을 열어보니 곤히 자고있는 용선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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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푸흐..ㅎ

어린애 같아.ㅎ 그런 언니가 귀여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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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오늘은 푹 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