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医生,并且...

第 60 集“我是医生,而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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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이런 사람 두고 어딜가, 가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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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나저나 우리 서윤이 못 보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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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딸인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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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서윤이도 아빠 잘 하니까 좋아하고, 이해해 줄거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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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내가 잘- 얘기 할 테니까, 걱정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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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누가보면 어디 해외에 한 1년은 나가 있는 줄 알겠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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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래, 절대로 그럴 일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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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네, 알았네요. 나도 안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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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글고, 영상통화 하면 되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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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러니까 얼른 짐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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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 진짜

그렇게 짐을 다 챙겨 나온 둘이었다.

가서 어차피 수술복만 입고 있을 터라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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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다 챙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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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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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얼른 가세요, 이제. 전화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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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진짜

그러고선 마지막으로 여주를 품에 꼭 안는 태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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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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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하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언제든 엄마 아빠한테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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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윤이한테도 얘기 잘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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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이구, 알았네요. 이제 진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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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쪽) 갔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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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조심히 가, 도착해서 연락 할 수 있으면 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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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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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그래, 여주아가 너무 걱정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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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밥 챙겨 먹으면서 하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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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무슨 일 있으면 꼭 전화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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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알았어, 걱정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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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자, 얼른 가세요. 김태형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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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갔다올게...

그렇게 태형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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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어휴, 쟤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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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그나저나 여주는 뭐 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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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딸기만 좀 먹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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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아이고, 뭐라도 좀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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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먹고 싶은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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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딱히 뭐 없어서...ㅎ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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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여주가 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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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딱풀이랑 열무는, 잘 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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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에, 아니 몇일 전에도 보셨으면서 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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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그래도, 애들은 금방 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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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아이고, 그나저나 우리 여주 그때보다 더 헬쓱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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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헬쓱해지기는 뭘. 똑같구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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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살 많이 빠졌는데... 딸기 말곤 뭐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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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직까지는 막 크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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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기달려봐, 냉장고에 먹을 거나 있는지 봐봐야지.

그렇게 주방을 둘러보고 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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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가서 장 좀 봐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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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여주 먹고 싶은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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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음... 딱히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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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빠

중간에 먹고 싶은거 생기면 전화하고, 알았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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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에- 천천히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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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엄마

금방 다녀올게ㅎ

그렇게 딸기랑, 다른 반찬거리 할 것들이랑 사러 나간 태형의 부모님이었다.